목포 종합수산시장 등 방문시장상인회와 장보기 행사[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광복절 대체휴일인 16일 목포 종합수산시장과 청호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코로나 방역 조치와 폭염 등으로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장상인회와 함께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역 감염 확산으로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을 찾는 이용객 감소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지사는 상인들에게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회복자금 지원 등 지원정책과 함께 시장 내 노점상의 소득안정
14일 비대면 행사 열어[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활동 ‘수원(One)데이’ 세 번째 시간으로 역사 골든벨을 열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에게 광복절의 역사와 의미를 알렸다.수원시 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한 역사 골든벨은 지난 14일 외국인 주민 30명과 수원시 대학생으로 구성된 공공외교단이 참여하는 ‘역사 골든벨 : 한국 역사를 알아가는 첫걸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들에게 광복절 관련 영상을 보여주고 대한민국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5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64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6일 밝혔다.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일일 최다 기록인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13일까지 나흘째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보름간(1~15일)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66명이 확진됐고 5만 6609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기간 평균 확진율은 0.8% 수준이었다. 15일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9명을 제외한 355명은 지역감염
송파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기억! 오래된 미래’ 사진전 개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14일 열어 소녀상 의미를 공유하고 평화·인권을 지키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절 76주년을 맞아 ‘송파 평화의 소녀상 정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송파TV’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기념식을 비롯해 소녀상 건립부터 방문객 모습 등을 담은 기록영상을 상영해 아픈 역사를 공유하려는 구민 의지와 평화에 대한 소망을 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 은평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관련 대조동 제일시장 건물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요청했다.16일 은평구청은 재난 문자를 통해 “8.5.(목)~8.15.(일) 사이 불광로28에 위치한 제일시장 건물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64명이 늘어 총 7만 1720명이 됐다.
전날 기준, 광주 29명·전남 27명 발생광산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n차 ‘우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8.15광복절 연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 56명이 발생했다. 광주지역에서는 광산구 소재 종교시설, 서구소재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를 중심으로 전날 0시 기준 29명이 신규 확진됐다.이중 지역감염 27명 해외유입(보스니아) 2명이다.격리 중 확진자도 4명이 발생했다.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3709명이다.특히 서구소재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가 6명(#3681·3685~3686·3689·36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5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64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16일 밝혔다.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일일 최다 기록인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13일까지 나흘째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9명을 제외한 355명은 지역감염 곧 국내감염이었다. 전날 14일 488명보다는 124명, 일주일 전(8일) 415명보다는 51명 적은 수치다. 16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시, 코로나19로 광복절 행사 취소, 참배로 대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창원지역 독립운동가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창원출신 독립운동가인 8의사묘역, 죽헌 이교재 묘소, 단정 배중세지사 순국기념비를 찾아 참배했다. 광복절 행사를 전면취소하는 대신 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서다.허 시장은 “시민 모두가 코로나 19로 인해 선례 없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국권 회복이라는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순국선열들의 목숨 건 투쟁의 역사를 기억하
일제 잔재 청산 선포 등“정체성 확립에 나갈 것”[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 잔재 청산과 지역 정체성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안산시 천년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을 선포했다.윤화섭 시장은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내년 광복절까지 ‘안산 천년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을 통해 지명과 관습 등 일제에 의해 왜곡된 우리 안산 역사를 바로 잡겠다”라고 밝혔다.이번 선포식 영상은 지난 13일 과거 안산지역에서 최초로 ‘대한독립만세’가 울려 퍼졌던 안산동 비석거리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15일 제76회 광복절을 맞아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 상공에서 축하비행을 하고 있다. (독자제공)
격리 중, 해재 전 확진자 다수 발생서구 소재 보험회사 7명 추가 확진광복절 연휴 집회참가 등 자제 당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수도권 4차 대유행과 델타변이 등 확진자 급증에 따라 광복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 14일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3680명(치료 중 209명, 격리해제 3447명, 사망 24명)이 등록됐다.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 총 116명으로, 하루 평균 19.3명이 발생했다.전날에도 서구 소재 보험회사를 중심으로 총 29명(#3652~36
광주, 어제오늘 총 32명 확진전남지역 전날 기준 28명 발생14일, 담양서 격리중 3명 확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서구 소재 보험회사 관련 등 15명(#3652~3667)이 신규 확진됐다.이들 확진자는 광산구 소재 주점/PC방/노래연습장 관련 1명(#3652), 서구 소재 보험회사 관련 5명(#3660~3664), 광산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1명(#3666), 기존 확진자 관련 3명이다.이외 타시도(부천 3994 관련 #3656)관련 1명, 해외유입(보스니아
외국인노동자 방역 수칙 준수 당부8.15 불법집회 참가 금지 행정명령[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1930명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지역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17명(3635~3651)이 확진됐다.이중 1명(#3636)은 해외유입(터키 입국자)확진자다.또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지인 감염 사례도 12명이 발생했다.이외에도 기존 확진자와 음식점 또는 야영장에서 동선이 겹친 후 감염된 사례가 2명, 유증상 확진자가 2명이다.이러한 가운데 광
지역 이동·모임 자제, 타지역 방문자 진단 검사 당부[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전남 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을 방문한 수도권 거주자 2명이 13일과 14일 확진됐다고 밝혔다.지난 12일 가족 3명과 함께 화순 외가를 방문한 A씨는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화순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남 2292번(화순 97번)으로 분류된 A씨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화순군이 전남 2292번의 가족 3명과 외가 친인척 등 5명에 대해 긴급 진
대전 3778번 확진자, 70대 여성 기저질환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서른세 번째 사망자(70, 여)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서른세 번째로 사망한 3778번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19일 만인 이날 아침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로 전해졌다.13일 대전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오전 10시 기준 20명, 오후 6시 기준 28명 추가 발생해 총 48명이다.오전 10시 기준 20명은 동구 2명, 중구 3명,
영동, 10대 8명 1박 2일 물놀이 후 집단 감염충주, 목사 부부 등 10명 계곡 다녀온 뒤 연쇄 감염[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14일부터 시작되는 광복절 사흘 연휴를 앞두고 충청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꺽이지 않고 있다.충남도내 13일 확진자는 오후 5시 30분 기준 총 56명이다. 충남도는 이 가운데 서산 4명, 아산 8명, 당진 12명, 논산 3명이라고 밝혔다.충남도 확진자 발생 수는 지난 6일 54명, 7일 86명, 8일 68명, 9일 66명, 10일 86명, 11일 85명, 12일 62
“대규모 불법집회 강경 대응”[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13일 광복절 연휴를 대비해 행정부시장 주재로 16개 구·군 부단체장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불법집회 대응과 연휴기간 이동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부산은 최근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연일 1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 이에 시는 이번 광복절 연휴 동안 대규모 집회와 모임 등으로 확산이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구·군과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강력한 후속 조치를 펼칠 계획이다.부산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중대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진도군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타지역 접촉으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여행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를 것”을 당부했다.최근 진도의 카페, 식당, 선박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지사가 직접 현장을 살폈다.전남에서는 지난 4일 방문한 타지역 확진자에 의해 주민 1명이 최초 감염됐으며, 이후 9일간 선원, 학생, 주민 등 총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동일한 감염 고리를 통해 전파된
15일 광복 76주년 맞아조국독립을 위한 유공자“존중받고 예우 받아야”[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대변인단이 광복절 제76주년을 맞이해 독립을 위한 헌신과 희생하신 애국지사들에게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13일 밝혔다.오는 15일은 일제의 압제로부터 해방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광복절을 앞두고 뜻 깊은 소식이 전해졌다. 대한민국 독립운동사 중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 중의 하나인 봉오동 전투를 이끌었던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광복절인 15일 고국으로 돌아오게 된다.홍범도 장군은 봉오동 및
경축 행사 대신 서한문 보내[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오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 예정이던 76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취소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당초 광복회원을 포함한 49명을 초대해 소규모로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의 엄중한 상황 속에 광복절 경축 행사 개최 취소를 결정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광복회원에 서한문을 보내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고 온라인을 통해 시민에 경축사를 전할 예정이다.박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일제 35년 길고 긴 암흑의 세월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새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