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벽보를 철거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프랑스 한국교육원과 6박 7일 동안 ‘프랑스 한국어 채택 학교 교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초청 연수는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프랑스‧말레이시아‧애틀랜타 한국어교육원과 협업해 한국어교육과 연계한 각종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프랑스 초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채택교원 14명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서초고등학교, 서울교육연구정보원,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등에서 교육프로그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학생부교과전형은 주로 내신성적 위주의 정량평가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졸업생이 도전하기에 부담이 적은 전형이다. 특히 지난 수시에서 수능최저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고배를 마셨거나 아쉽게 탈락한 학생이라면 올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보려 할 것이다.졸업생이라는 이유로 불리한 점은 없지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존재한다. 서울 소재 14개 대학을 중심으로, 교과전형 지원에 있어 졸업생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봤다.◆졸업생 지원 가능한 대학교과전형에서 졸업생이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인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1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하림 ‘훈제 슬라이스’ 출시… 서울시 학교 급식 전용㈜하림이 국내산 닭다리살로 만든 ‘훈제 슬라이스’를 출시했다. 학교 급식 전용 제품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산하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각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다.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 시내 학교에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를 납품하는 급식 유통 시설로 학교급식용 식재료 브랜드 ‘올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하림은 2020년부터 동물복지 닭고기 제품을 공급해온 데 이어 올본을 이용하는 초·중·고등학교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6건의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심의 통과로 총 4350세대(공공주택 657세대·분양주택 3693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오피스텔 682호실, 관광숙박시설(호텔), 지식산업센터(공장), 판매시설 등이 건립된다.경의중앙선 서빙고역 인근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구역’은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56개동 2592세대(공공 390세대·분양 2202세대), 부대복리시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격전지인 한강 벨트와 낙동강 벨트의 여야 후보들에 대한 투표가 10일 완료됐다. 이 지역은 격돌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대로 상황이 흘러갔다. 이번 격전지에서의 주된 변수는 민생·경제가 큰 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한강 벨트는 한강이 가로지르는 지역을 일컫는 것으로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를 제외한 11곳을 의미한다. 11곳은 마포 갑·을, 용산, 동작 갑·을, 중성동 갑·을, 영등포 갑·을, 광진 갑·을 등이다.국민의힘은 직전 총선 가운데 한강 벨트에서 참패했는데 0.7%p 차이로 이긴 용산 외에 모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가 끝난 가운데 10일 오후 7시 20분 기준 최종 투표율은 67%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 66.2%와 비교하면 0.8%p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전국서 동시에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전국 평균 투표율은 67.0%로 기록했다고 밝혔다.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2964만 7038명이 선거에 참여했다.지역별 투표율은 ▲서울시 69.4% ▲부산광역시 67.5% ▲대구광역시 64.0% ▲인천광역시 65.3% ▲광주광역시 68.2%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복지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긴급복지 사업은 주요 소득자의 사망, 질병, 실직 및 휴·폐업 등으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령·조례에 따른 지원을 하기 전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연계해 위기상황 해소를 돕는 제도이다.강동구가 지난해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 지원한 사례는 총 3582건에 달한다. 1879가구에 대해 28억 2500만원을 지원했다.
제45회 서울연극제 ‘연극, 다(多)름으로 공존(共ZONE)하다!’공식선정작 8작품, 자유경연작 30작품 외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동시대를 대표하는 뛰어난 예술성과 화제성을 가진 작품들의 향연이 펼쳐진다.서울의 대표 예술축제인 제45회 서울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가 오는 5월 1일(수)부터 6월 30일(일)까지 61일간 대학로 일대를 비롯한 서울시 전역에서 개최된다.‘연극, 다(多)름으로 공존(共ZONE)하다!’라는 슬로건에 알맞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공식선정작 8편에 자유경연작 30편이 더해져 그 어느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농산물이 출하될 때 가격과 유통과정을 거쳐 소비자 손에 쥐어지는 가격 차이가 크게는 2배 이상 나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金사과’를 넘어 ‘다이아사과’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사과의 경우만 봐도 소비자가가 출하가의 3배 가까이 비싼 가격으로 유통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정부는 축수산물 유통 구조개선 태스크포스(TF) 가동에 들어갔다.10일 통계청의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사과값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2%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1980년 1월 이후
[천지일보=유영선, 홍보영 기자] “범죄당이 많아서 투표하는데 고민을 많이 했어요. 남편과 상의도 해봤는데 ‘당신이 판단해서 소신껏 투표하라’고 해서 그나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앞으로 나라를 살릴 수 있는 당에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제22대 총선이 시작된 10일 오전 6시께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투표소인 중림동 주민센터에서 만난 박미희(65, 여)씨는 투표하기 전 고심을 많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본지는 투표소인 중림동·청파동 주민센터에서 투표에 임하는 유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지역을 연계한 창업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ESG기업의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9일 밝혔다.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과 정동훈 롯데카드 전략본부장은 지난 8일 서울시청에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자원을 발굴, 활용해 창업한 ESG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및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오세훈 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2시 종로구 종로1‧2‧3‧4가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방문했다.이날 오 시장은 한덕수 국무총리, 고기동 행안부 차관,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과 함께 기표소와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 불법카메라 예방책 등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그는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표가 끝날 때까지 법령과 매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해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