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야간 운행 감축 시행결과 이용객이 지하철은 40%, 버스 24%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감축 이전인 지난달 18일~이달 2일과 감축 이후인 지난 9~15일 이용객을 비교한 결과 오후 10시대는 예전 20만 4000명에서 12만 2000명으로 40.2% 감소했고, 오후 11시대는 예전 3만 7000명에서 2만 2000명으로 41.5% 줄었다.오후 10시 지하철 혼잡도는 예전 71%에서 54/4%로 감소했고, 오후 11시대 혼잡도는 3
[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장수군이 오는 19일까지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을 통한 주민들이 행복한 군을 만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이번 주요업무 보고회는 지난 12일 주민복지실을 시작으로 전 부서가 2021년 상반기 주요성과와 문제점 분석,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주요 현안사업 등을 보고했다.읍·면을 포함한 장수군 전 직원이 청내 방송으로 보고회를 시청해 군정 주요업무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오는 19일에는 부서 간 업무협의 시간을 갖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24시까지 제한하고, 결혼식·장례식장 100명 이상 집합을 금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1주일간 전남지역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1명으로 크게 증가한 데다 전역에서 산발적으로 소규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전국적으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째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전파력이 높은 델타형 변이바이러스도 급속히 늘고
오는 16~31일까지 적용[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라남도지사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16~31일까지 16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전국 일일 확진자 수가 1600명대에 이르고 수도권 중심의 4차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수도권의 4단계 시행과 휴가철을 맞아 이른바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전남 지역에서도 최근 일주일간 일일 평균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에 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12일 발표한 특별 방역대책을 기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2단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서 지역 집단감염 관련한 10명을 포함해 모두 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65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0명, 확진자 접촉 38명, 해외유입 2명, 나머지 15명에 대해서는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미추홀구 한 초등학교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누적 확진자는 타지역 기존 확진자 5명을 포함해 모두 71명으로 늘었다.71명 중 학생은 40명이고 교직원 1명, 외부 강사 2명, 28명은 학생과 강사 확진자의 가족이다.중
도내 확진자 증가·수도권 4단계 격상 등 대내외적 여건 반영사적 모임 인원 8인 제한… 천안·아산은 4인 ‘강화 2단계’ 적용[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인다.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8인으로 줄이되, 수도권 인접 천안과 아산은 4인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키로 했다.양승조 지사는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3일 0시를 기해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이번 2단계 격상은 ▲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2일 서울에서 오후 6시 이전 4명, 오후 6시 이후로는 ‘사적모임 3인 집합금지’를 골자로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됐다.오후 6시 이전 4명이 식당이나 카페를 방문했더라도 오후 6시가 넘으면 2명은 자리를 이동해야 한다.직장인들은 퇴근시간인 오후 6시 퇴근 후 저녁약속을 잡는데 사적모임 3인 집합금지로 2차 음주까지 차단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부터 모여 식사를 하고 오후 6~9시 이후 2차 음주를 하면 방역수칙 위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자정이 넘어가면 그 위험·밀도가 높아지기 때문
주말에도 하루 확진자 400명 육박[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3명이 나왔다. 이날 하루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6일 58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뒤 550명→503명→509명→509명으로 500명대를 이어갔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만 498
인천 지역 60명 확진… 누적 7310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 초등학교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인천시는 11일 미추홀구 인주초교 집단감염과 관련한 3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는 등 모두 60명이 코로나19에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인주초교 학생 1명과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62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인천 지역 감염자는 57명이고 5명은 다른 지역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이날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9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울시. 경기도 등과 협의해 기존보다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해 시행한다.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까지,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 허용된다.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예방접종 완료자 인센티브적용도 제외된다.유흥시설 전체에 대한 집합금지는 계속 유지되고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하게 된다. 행사도 금지되고
서울 거리두기 4단계 기준 초과하는 첫날정부, 수도권 ‘선제적 격상’ 검토 결과 발표4단계 격상되면 오후 6시 이후 2인 모임금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오는 12일 수도권 새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상륙 1년 반 만에 서울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로 역대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서울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세웠고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 인구를 지난달 말의 최신 통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달 30일 의료법인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 및 센트럴장례식장과 외국인주민을 위한 상호협력 및 의료지원 향상을 목적으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은 이중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센터장, 강한성 센트럴병원 부원장, 정혜주 센트럴장례식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당사자들은 외국인주민에게 의료 분야의 전반적 부분을 지원하는 데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협약 특전 사항으로 관내 외국인주민에게 건강강좌, 무료검진 등을 실시하고 치료비 10%, 건강검진 2
6개 분야 1만 4833개소 점검, 1083건 ‘시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학동4구역 재개발 건물 붕괴사고, 풍영정천 수난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6월14일부터 28일까지 안전점검 특별주간을 운영해 대대적인 현장 점검과 함께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시는 안전점검 특별주간 동안 공사현장, 교통시설, 환경시설, 재난취약시설 등 1만 4833개소에 대해 시, 자치구, 공사·공단, 민간전문가 등 758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제점검을 실시해 1083건의 미비점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경미
6개 지자체 및 마을 주민 등 80여명 참석장례식장 8실 봉안시설 2만 6514기자연장지 2만 5300기 조성[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2011년 7월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 등 관내·외빈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경과보고, 개원사 및 축사, 개원 세레모니,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턱없이 부족한 화장시설의 공백을 메꾸고 시민들에게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따뜻한 복지를
저렴한 비용으로 화장장 사용화장시설 이용 주민 불편 해소[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를 비롯한 화성·부천·안양·시흥·광명시 등 6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30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이날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화장장 광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 등 6개시 시장 및 시의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6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숙곡리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성 On 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했다.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수)이 ‘거리두기 단계 기준 개편(안)’에 맞춰 다음 달 1일부터 정부의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영월군은 지난 28일 소관 부서별 대응 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현행대로 마스크쓰기, 손소독, 안심콜 이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은 철저히 준수하고 자율적인 개인 책임 방역제를 논의, 시행을 준비한다.중점 방역 수칙으로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없음, 스포츠 경기장은 관중 비율은 수용인원의 실내 50%‧ 실외 70% 허용,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영
지역경제 긴급지원책 일환도심 건축물 공지확보 완화[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구도심 건축물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조례 일부개정안이 내달부터 시행된다.이번 조례 개정은 최근 발표한 진주시 5차 긴급지원대책의 후속조치로 구도심 노후건축물의 원활한 용도변경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중앙상권 활성화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례 시행으로 구조 안전·소방시설 등에 지장이 없을 시 구도심 내 1000㎡ 이상 건축물 400여동에 대한 용도변경이 가능해질 것으
경기도청장(葬) 거행 후 대전현충원 안장이재명 경기지사, 장의위원장 맡아[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 중 순직한 광주소방서 구조대장 고(故) 김동식 소방경의 영결식이 21일 오전 9시 30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된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내·외빈, 동료 소방관 등 9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고인에게 1계급 특진과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한다.장의위원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맡는다. 도는 21일까지 하남 소재 마루공원장례식장에 고인의 빈
광주예술중‧영재교육원 현장 방문도“학생 안전 최우선 학교 공간 돼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 류혜숙 부교육감이 15일 광주 북구 매곡동에 건립 중인 광주예술고 이설 및 광주예술중‧영재교육원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했다.류혜숙 부교육감은 현장에서 이설 및 개교대비 공사 진척사항과 공사장 안전관리 점검 등 건립 현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광주예술고 5개학과 15학급, 광주예술중 2개학과 6학급, 영재교육원 2학급 규모로 추진 중인 공사는 대지면적 35154㎡에 건축면적 7393.49㎡ 연면적 2만 5314.65㎡인 지하 1
동구청 합동분향소 및 조대병원 장례식장 조문[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장휘국 교육감이 11일 오전 학동 건물 붕괴사고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광주 동구청 및 사망 학생 빈소가 마련된 조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장 교육감은 이번 사고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장 교육감은 “안전불감증과 방심이 빛은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길 바라고, 우리 시민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시교육청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