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아 6.25 전쟁 미군 전사자 명비에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미 양국이 북핵위협에 대응하는 ‘워싱턴 선언’을 채택한 가운데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한·미·일 대 북·중·러 대립구도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이번 워싱턴 선언을 통해 북핵위협에 대한 확장억제 실행력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27일 대통령실과 외교가, 정치권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북핵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확장억제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 핵협의그룹(NCG)을 창설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전략핵잠수함(SSBN)의 한국 기항 등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내 전개 빈도를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쌍특검’ 패스트트랙 지정에 이어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당은 본회의장에서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은 재석 의원 181명 중 찬성 179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의료법 개정안은 재석 의원 177명 중 찬성 154명, 반대 1명, 기권 22명으로 가결됐다. 두 법안에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한 여당은 대통령 거부권을 건의할 방침이다.간호법의 경우 법안에 대해 반대했던 여당 의원들이 항의하며 본회의장을 나갔지만, 간호사 출신 의원인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 표결 전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웃음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 표결 전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은 퇴장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 표결 전 국민의힘 의원들은 퇴장해 의원석이 텅 비어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간호법안(대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적 300인, 재석 181인, 찬성 179인, 반대 0인, 기권 2인으로 통과되자 간호사들이 눈물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간호법안(대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적 300인, 재석 181인, 찬성 179인, 반대 0인, 기권 2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워싱턴 선언’을 두고 미국 측의 핵 기득권만 확인한 결과였다는 분석이 제기됐다.핵 기득권을 꽉 쥔 채 한국의 자체 핵무기 개발 포기가 미국의 주된 관심사였고 그 대가로 내놓은 미국의 핵사용 결정 과정 참여를 위한 한미 ‘핵협의그룹(Nuclear Consultative Group‧NCG)’ 설치는 부차적인 요소였다는 취지다.일부 전문가들은 대통령실이 큰 성과라고 주장하는 NCG조차도 실효성에 한계가 있을 뿐더러 되려 남북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