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2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 장애인식개선 음악회'에서 혜광학교 시각 장애우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육군 대령 출신이 기획‧연출‧출연시대를 이야기하는 ‘소리 공연’12월 14~15일 광화문아트홀에서[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조금은 특별하고 기발한 공연이 관객을 찾아온다. 다름 아닌 예비역 육군 대령이 기획‧연출하고 출연까지 하는 시대담악(時代談樂) ‘작금의 소리’ 공연이다.‘작금(昨今)의 소리’를 기획한 (사)국방국악문화진흥회 변상문 이사장은 국군기무사령부에서 정보‧수사 업무를 하던 예비역 육군 대령 출신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인물이다.“소리는 하늘에서 나와 사람에게 붙었다. 그 소리는 사람의 소리를 통해 그 시대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제40회 청룡영화상’의 주인공은 예상대로 ‘기생충’이었다.21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청룡의 여신’ 김혜수와 2년 연속 파트너로 낙점된 유연석이 공동 MC를 맡았다.지난 5월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은 이날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미술상, 감독상 등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봉준호 감독은 “영광이다. 함께 후보에 오른 훌륭한 감독님들에게 민폐를 끼친 것
기생충, 11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남우주연상, 류승룡vs송강호vs설경구여우주연상, 청룡의 여인vs칸의 여인[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대한민국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하루 남겨둔 가운데 누가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오는 21일에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의미가 또 다르게 다가온다. 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청룡의 여인’ 김혜수와 유연석이 마이크를 잡는다.◆최우수작품상, 기생충vs극한직업vs벌새청룡영화상의 꽃은 무엇보다 최우수작품상이다. 사실 이번
11월 9일과 10일 인천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서 개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깊어가는 가을 인천시민의 가슴에 따듯함을 전해줄 2019 힐링 연극 콘서트 ‘물고기 남자’가 오는 9일과 10일 인천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인천연극협회 배우들이 선사하는 2019 힐링 연극 콘서트 연극 ‘물고기 남자’는 이강백 극작가의 작품이다.작품 속 김진만과 이영복은 유람선을 타고 지나가다 본 남해안에 있는 한 양식장을 전 재산을 투자해 구입한다.하지만 그들이 키우던 물고기는 적조로 인해 모두 죽는다.물고기들이 썩는 냄새로 숨쉬기조차 힘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9일 오후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해양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베트남 문화·관광 로드쇼’에서 ‘베트남 국립 전통예술단’이 전통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9일 오후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해양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베트남 문화·관광 로드쇼’에서 ‘베트남 국립 전통예술단’의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글, 사진. 이제철 풍산 화동양행 대표호조 태환권(戶曹 兌換券)인천전환국 설치와 때를 같이하여 신·구 화폐 교환업무를 맡아볼 태환서가 서울에 설치됐다. 태환서에서는 4종(50냥권, 20냥권, 10냥권, 5냥권)의 호조 태환권(戶曹 兌換券)을 발행, 이를 구 화폐와 교환함으로써 먼저 화폐제도를 정비한 후 신화폐의 생산량이 증가하면 호조 태환권을 다시 신 화폐와 교환하여 회수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인천전화국과의 갈등 등의 이유로 일본으로부터 인천전환국의 운영권을 인수하면서 태환서를 폐지했다. 이에 따라 이미 제조됐던 호조 태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유형문화재 도호부청사와 부평도호부청사 등 명칭이 변경된다. 7일 인천시는 시 유형문화재 제1호인 ‘인천도호부청사’를 ‘인천도호부관아’로 시 유형문화재 제2호 ‘부평도호부청사’를 ‘부평도호부관아’로 명칭 변경을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7월 26일 근·현대 관공서 건축물 문화재에 사용하는 ‘청사’라는 명칭을 역사적인 의미를 고려해 ‘관아’로 변경을 추진했다.먼저 소유자인 인천시교육감과 기초단체장의 의견을 받고 명칭변경 예고기간 동안 시민으로부터 의견수렴을 받은 뒤 지난달 27일 시 문화재위원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올여름 휴가철 주요 호텔의 국내 관광객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에 따르면 관광호텔 200곳을 대상으로 2019년 8월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8년 8월과 2017년 8월에 비해 관광호텔의 객실이용률, 객실판매단가, 외국인 판매객실비율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5대 권역 호텔 200곳(서울 91곳, 경기 35곳, 인천 21곳, 부산 22곳, 제주 31곳)이다.지표별로 살펴보면 객실이용률은 79.9%로 2018년 8월 대비 3.4%포인트, 2017년 8월
SAC on SCREEN Day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스크린으로 선보여[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오는 25일 인천중구문화회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발레 ‘심청’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중구문화회관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싹 온 스크린’ 사업 공모에 참여해 매월 우수 예술 콘텐츠를 스크린으로 선보이고 있다.창작 발레 ‘심청’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한국의 고전 심청을 독창적인 무대와 의상, 무용수들의 혼을 바친 열연으로 표현해 발레의 색다른 재미
유럽 감성의 水 공간과 찜질방 문화 접목[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의 영종 파라다이스시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9 신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10개소의 시설은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 14개 광역지자체 및 5개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추천된 4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검증하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를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