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14일 밤 11시 30분경 자신의 미투데이에 엽기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산다라박은 “점점 어두워지고… 바람이 세게 불어 창문과 커튼이 덜컹이기 시작했다. 난 혼자 이불 속에서 꿈적도 못하고 있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누군가 숙소에 들어온 것이다! 뚜벅…뚜벅… 우리 방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꺅~!!! 바들바들 떨고 있는 달옹…ㅠ”라는 내용의 글을 함께 올렸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언니 무서워요” “나도 혼자 있으면 너무 무서운데 언니도 똑같군요” “우와 눈이 커졌다” “다라언니 너무
최근 한 여대생의 ‘루저’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자신의 이상형은 키가 작은 남자라고 말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포미닛의 현아는 지난 7월 6일 MBC FM4U ‘굿모닝FM 오상진입니다’에 출현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현아는 “미소가 예쁜 사람 그리고 제 애교와 투정 다 받아주고 저랑 키 차이가 별로 안 나는 사람이 좋다”며 “175㎝가 안 됐으면, 170㎝ 정도가 좋다”고 답했다. 또한 지난 10월 24일 KBS Drama ‘슈퍼주니어의 미
YG 소속 가수인 태양과 박봄이 1위 경쟁에 돌입한다. 태양은 13일 새 음원 ‘웨딩드레스’를 발표했으며, 15일 컴백할 예정이다. ‘웨딩드레스’는 공개되자마자 싸이월드와 엠넷 실시간 차트에서 박봄의 ‘유 앤드 아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2주 동안 1위 자리를 고수한 박봄의 질주에 태양이 제동을 건 것이다. 현재 ‘웨딩드레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대해 팬들은 많은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웨딩드레스’는 오랫동안 홀로 사랑했던 사람을 다른 남자에게 떠나보내는 한 남자의 애달픈 심정을 노래했다. 박봄의 ‘유 앤드 아이’는 팬들
현빈 이보영 주연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감독 윤종찬)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3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렸다. 이번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는 처절한 현실을 견딜 수 없어 현빈과 이보영이 각각 과대망상증에 걸린 환자 만수와 숨 쉬는 것조차 버거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간호사 수경으로 180도 변신해 ‘행복’에 대한 의미를 전한다. 기자간담회에서 현빈은 과대망상증에 걸린 만수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만수 역을 소화해 내기 위해 직접 정신병자를 만나서 인터뷰도 했었고, 감독님과 눈빛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했었다”며
현빈 이보영 주연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감독 윤종찬)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3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렸다. 윤종찬 감독의 이번 신작은 ‘서편제’ ‘밀양’ 원작자인 소설가 이청준의 소설 ‘조만득 씨’를 각색한 작품으로 현빈과 이보영이 각각 과대망상증 환자 ‘만수’와 간호사 ‘수경’으로 연기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는 처절한 현실을 견딜 수 없어 과대망상증에 걸린 환자 만수(현빈 분)와 숨 쉬는 것조차 버거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간호사 수경(이보영 분)이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점차 의지해
성신여대 손석희 교수가 루저 발언에 합류했다. 최근 ‘미녀들의 수다’에서 비롯된 루저 논란과 관련해 손 교수는 13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인터넷을 보니 나도 루저인 것 같다. 제 키가 180cm가 좀 안 된다”고 말했다. 손 교수는 이어 “제작진이 사전에 이것을 몰랐을까요?”라며 “편집을 했으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제작진의 책임을 지적했다. 루저 논란은 지난 9일 ‘미녀들의 수다’에서 여대생 이모 씨가 “남자들 중 키가 180cm가 안되면 루저”란 발언이 시발점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이 여대생은 자
12일 SBS 수목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최강둔남’ 태경(장근석 분)이 ‘최강둔녀’ 미남(박신혜 분)의 마음을 드디어 알아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키스 사건 이후 서먹해진 미남과 태경 두 사람의 모습이 이어졌다. 미남은 태경이 엄마인 화란(김성령 분)과의 갈등으로 우울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색해진 자신 때문에 또 힘들어 할까봐 걱정한다. 태경에게 문자를 보내기로 결심한 미남은 “형님 정말 괜찮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내려다 “형님, 정말 괜찮습디다”라는 ‘오타 문자’를 보내게 된다. 이를 알고 경악한 미남은 태경
지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송일국 사건의 결말이 났다. 배우 송일국 씨에게 폭행당했다고 거짓 주장을 한 혐의로 기소된 프리랜서 여기자 김모(43) 씨가 유죄판결로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형사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12일 김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씨는 작년 1월 취재과정에서 배우 송 씨에게 폭행당했다며 허위로 고소하고 이를 스포츠지 기자에게 알려 ‘송일국 월간지 여기자 폭행, 전치 6개월 부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케 함으로써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재판과정에서 김 씨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고미남(박신혜 분)의 신분이 여자로 밝혀지면서 드라마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네 명의 남녀가 본격 로맨스를 펼치면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11일 방영분에서 에이엔젤 멤버들은 드디어 고미남이 여자라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됐다. 이후 멤버들은 나름대로 고미남에게 자신들의 감정을 드러내면서, 4남녀는 본격적인 4각관계에 돌입했다. 이날 황태경(장근석 분)과 강신우(정용화 분), 제르미(이홍기 분)는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고미남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특히, 태경은 유헤이(유이 분)에 이어 고미남과 진한
대한민국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가 광고계 모델 김혜진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또 한 명의 여전사를 배출해 주목되고 있다. 모델 출신 배우 ‘이언정’이 이번 주에 방영되는 9화부터 아이리스에 합류해 본격적인 활약을 벌일 예정이다. 이언정은 영화 ‘잠복근무’, 드라마 ‘마이걸’ ‘천추태후’ 등에서 완벽한 몸매와 인상적인 페이스로 대중에게 등장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태영’ 역을 맡은 이언정은 이병헌, 김승우, 김소연과 함께 북한 테러팀으로 합류해 S라인 여전사로 등장한다. 현준(이병헌 분)이 백산(김영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과 SBS ‘강심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기는 7일 1박2일 방송 촬영 후 9일 오후에 귀가하던 중 고열 및 기침 증세로 서울의 종합병원을 찾아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다. 이승기는 의심환자로 판단돼 타미플루를 복용했고, 10일 오후 병원으로부터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타미플루 투약 후 증세가 호전됐다”며 “심각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승기 측은
김범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11일간 스타가 여행한 감상과 여행정보를 담는 ‘it Travel 프로젝트’로 영화와 친환경을 테마로 한 런던여행을 다녀왔다. 특히, 김범의 이번 런던여행은 네티즌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여행 전부터 네티즌들은 영국에 대해 호기심을 보여왔고 김범은 네티즌들의 미션을 전달 받아 이번 여행에서 수행했다. 김범이 진행한 ‘러브 액츄얼리’식 프로포즈도 한 네티즌의 미션 중에 하나로 영화 속 장면처럼 애절한 사랑 고백을 스케치북에 글로 전해달라는 것이었다. 김범은 영국의 버킹엄 궁전 앞
가수 손담비가 데뷔 전 이효리와 동반 CF를 놓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광고계 대표 품절녀’로 소개된 손담비는 “데뷔 전 정말로 간절히 하고 싶었던 CF가 있었다”며 “이효리와의 동반 CF여서 더욱 그랬다”라고 고백했다. 그녀는 “그때 오디션에 떨어졌을 때는 정말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며 펑펑 울었던 사연을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데뷔 후에 그 회사의 경쟁사 CF가 들어왔는데 데뷔 전에 떨어졌던 CF에 욕심이 나서 제의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담비는
월드스타 비(정지훈)가 상대방에게 편안함과 자신감을 가진 인상을 가진 명품코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의 중심에 섰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비 씨는 일반적인 동양인의 체형과 달리 다소 넓고 오똑한 콧대를 가지고 있어 얼굴이 작게 보이고 입체감 있는 이미지를 상대방에게 심어준다”며 “많은 남성들도 근래에는 비 씨의 코를 닮고 싶다며 병원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해외 언론에서도 유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 유명 연예전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아시아의 저스틴 팀버레이크로 알려진 스타 비의
직장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그룹으로 ‘2PM’과 ‘소녀시대’가 꼽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10일 남녀 직장인 1239명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그룹가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96.2%가 최근 좋아하는 그룹이 있다고 응답했다. 20.1%는 팬클럽에도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직장인은 2PM(35.7%)을 최고 그룹으로 선택했고, 남성 직장인의 63.3%가 소녀시대를 가장 좋아하는 그룹으로 꼽아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소녀시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남녀 직장인 전체로는 소녀시대가 46.1%로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영된 선덕여왕 49회는 비담이 하늘이 정해 준 모자의 정과 자신을 믿어 준 덕만 사이에서 갈등하는 장면이 나온다. 덕만은 비담에게 “너에게는 어떤 은밀한 일도 완전히 믿고 맡길 수 있으니까”라는 믿음을 보였다. 이에 비담은 “공주님이 저를 믿어줘서 좋다”라며 아이처럼 좋아한다.덕만은 비담에게 칙서가 담긴 함을 찾아오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비담은 덕만이 숨겨놓은 칙서 내용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비담은 “진흥제가 미실을 죽이려 했다. 헌데 이것을 미실이 왜 남겨 놓은거야?”라며 고민한다.그런 비담은 미실을 찾아가 궁금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