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구세군(박종덕 사령관)이 25일 오전 10시 구세군아트홀에서 정사일(성금요일)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구세군은 1910년부터 올해까지 이 예배를 계속해서 진행해왔다. 27일 부활절에는 각 교회별로 부활주일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참석자들이 설교에 앞서 기도하고 있다.
24~27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서 열려 300개 업체 450개 부스 ‘역대 최대 규모’[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4일 개막한 ‘2016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나흘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사와 불광출판사가 공동주관하는 국제불교박람회의 개막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불광출판사 발행인 지홍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주경스님, 박원순 서울시장, 사부대중 3000여명 등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불교의 역사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인 3명 중 2명은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호감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갤럽국제조사기구가 24일 발표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따른 인식’에 따르면 한국인 가운데 교황에 대해 ‘호감이 간다’는 응답자 비율은 65%에 달했다.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2%였으며 13%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교황에 대한 호감도는 2014년 8월 교황 방한 직전(62%)과 비슷한 수준으로 방한 직후 호감도는 77%를 기록하기도 했다.종교별로 천주교인은 93%가 호감을 보였으며, 개신교인의 64%, 불교인의 62%, 비
봉은사 “국가 불법으로 강탈… 서울시·현대차 개발계획 중단” 서울시 “한전부지 개발 합법적인 절차대로 진행” 사실상 거부[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이 봉은사 소유였던 한전부지에 대해 환수를 촉구하는 대규모 기원법회를 봉행했다.조계종 한전부지 환수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서울광장에서 ‘한전부지 환수 기원법회’를 열었다. 조계종 스님과 신도 5000여명(경찰추산 3000명)은 법회에 참석해 “1970년 국가권력이 봉은사 경내지 10만평을 불법 강탈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요구했다.환수위에 따르면 1970년 상공부 장관
“교인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공감을 얻어야기독정당 난립, 혼란주고 등 돌리게… 합해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교회언론회가 4.13 총선을 앞두고 개신교 내 정당이 여러 개인 데 대해 논평을 통해 “분명한 역사적 사명이라는 목적과 비전을 제시하고, 설득해 먼저 기독교인들의 지지를 받아라”고 요구하며 “그렇지 못하면 또 다시 세상에 웃음거리가 되고 지지해 준 유권자들에게 낙심을 안기지나 않을까 그것이 두렵다. 정치적 힘은 국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의에서 나온다는 아주 평범한 진리를 구현해 내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교회언론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경선에서 탈락한 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윤석 의원이 국민의당으로 입당할 것이라는 예측을 깨고 원외정당인 기독자유당에 입당했다. 이 의원은 서삼석 전 무안군수에 밀려 이번 경선에서 낙천했다.이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교계가 동성애, 이슬람 문화 침투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놓여 있다”며 “신앙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 사람으로서 교계에 힘을 보태고자 입당을 결심했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지난 3월 교계 지도자들의 지지와 함께 창당한 기독자유당은 이윤석 의원의 입당으로 현역 의원을 보유하
네팔·몽골·베트남 등 10여 개국 40여명 참석[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시온교회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네팔, 몽골, 베트남 등 10여 개국, 40여명 외국인들이 참여해 봉사자로 나선 의사, 간호사들에게 진료를 받았다.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 가정들은 몸이 아파도 경제적 어려움, 주말 근무, 언어장벽 등으로 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에 신천지 시온교회 측은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통해 무
서울광장 스님·불자 5000여명 참석 대규모 ‘환수 기원법회’[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이 봉은사 소유였던 한전부지에 대해 환수를 촉구하는 대규모 기원법회를 봉행했다.조계종 한전부지 환수위원회는 23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서울광장에서 ‘한전부지 환수 기원법회’를 열었다. 조계종 스님과 신도 5000여명(주최 측 1만명, 경찰추산 3000명)은 법회에 참석해 “1970년 국가권력이 봉은사 경내지 10만평을 불법 강탈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요구했다.환수위에 따르면 1970년 상공부 장관과 서울시장은 상공부 청사를 강남으로 이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3일 대한불교조계종이 봉은사 소유였던 한전부지 환수를 위해 1만명을 동원한 대규모 기원법회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가운데 스님들이 집회를 마치고 물밀 듯이 몰려와 시청진입을 시도하자 경찰은 시청 출입문을 봉쇄했다. 취재진들이 시청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3일 대한불교조계종이 봉은사 소유였던 한전부지 환수를 위해 1만명을 동원한 대규모 기원법회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가운데 스님들이 집회를 마치고 물밀 듯이 몰려와 시청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반면 경찰들은 출입문을 봉쇄하고 스님들을 저지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3일 대한불교조계종이 봉은사 소유였던 한전부지 환수를 위해 1만명을 동원한 대규모 기원법회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가운데 스님들이 집회를 마치고 시청으로 돌진해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3일 대한불교조계종이 봉은사 소유였던 한전부지 환수를 위해 1만명을 동원한 대규모 기원법회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가운데 스님들이 집회를 마치고 시청으로 돌진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3일 대한불교조계종이 봉은사 소유였던 한전부지 환수를 위해 1만명을 동원한 대규모 기원법회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가운데 불자들이 시위 피켓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3일 대한불교조계종이 봉은사 소유였던 한전부지 환수를 위해 1만명을 동원한 대규모 기원법회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가운데 스님들이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국세청의 철저한 조사 촉구”[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명성교회 비자금 의혹을 놓고 개신교 매체 예장뉴스와 명성교회 간 법정공방이 지속되는 가운데 ‘명성교회의 진실을 알기를 원하는 예장 목회자조사 일동(예장목회자조사 일동)’이 진정인 모집에 나섰다.예장뉴스 측은 최근 보도를 통해 명성교회 재정부장이었던 박모 장로가 의문의 자살을 한 지 2년이 다돼가고 있으나 그 이유를 한 번도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면서 검찰의 정확한 수사와 함께 명성교회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진정서 초안을 공개했다. 아울러 명성교회
예수 ‘죄 없다’ 판결한 빌라도“난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야훼 섬긴다며 예수 죽인 유대인“그 피를 우리와 자손에 돌리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000년 전 빌라도가 살아 돌아와 자신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현대인들 앞에 서서 자신을 변호하고 나섰다. 수년 전 로마의 한 박물관에서 발견된 ‘빌라도 보고서’가 모노드라마로 탄생했다. 당시 로마 총독으로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예수의 죽음과 얽히게 된 억울함과 죄 없는 예수를 죽이는 것을 승인해야 했던 빌라도의 고뇌가 고스란히 무대 위로 옮겨졌다.빌라도 역을 분한 배우 박민관은 그
신천지교회‘신천지 OUT’ 공공성과 무관신천지, 성경 중심 신앙 강조성경 취약한 기성교회에 부담한국교회교인 급감으로 고심하던 교회CBS ‘신천지 OUT’ 운동 지원‘신천지 성장’ 제동 걸려 안간힘사법부·검찰신천지 대표 ‘배임‧횡령’ 무혐의검찰 “학원 건축법 위반 아냐”가출 학업중단, 강제개종 때문[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한국교회와 기독 언론계가 지난 수년간 신천지 반대운동을 해온 데 대한 입장을 거듭 밝히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최근 신천지교회는 성명으로 통해 입장을 발표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2일 서울 명동성당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부활절을 앞두고 천주교 신자들이 22일 서울 명동성당을 찾아 ‘봉헌초’를 켜며 소원을 빌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부활절을 앞두고 천주교 신자들이 22일 서울 명동성당을 찾아 기도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