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직선제 실현을 위한 사부대중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서명운동에 500여명이 동참했고, 직선제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는 동영상도 제작 배포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직선실현을 위한 대중공사 준비위원회(가칭)’가 직선제 도입을 주장해온 허정스님(서산 천장암 주지)과 마가스님(자비명상 대표), 전준호 대한불교청년회장, 박재현 신대승네트워크 협업미래센터 소장, 블로거 진흙속의연꽃 등이 중심이 돼 발족됐다.준비위는 네이버 밴드와 다음 카페를 개설,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10일 현재 578명이 서명했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6) 계 13장, 17장의 일곱 머리와 열 뿔은 무엇인가.▶ 한기총의 증거 : 일곱 머리 -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한 나라들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 바사, 헬라, 로마, 소련) 열 뿔 - 유럽 10개국 연맹(독일, 영국, 프랑스,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5) 계 6장의 백마 탄 자는 누구인가.▶ 한기총의 증거 : 적그리스도- 순복음/조○○/요한계시록 강해(2002), p.107~108- 장로교/송○○/쾌도난마 요한계시록 강해1(2014), p.206~208- 침례교/이○○/마지막 계시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4) 계 4장의 하늘로 올라간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한기총의 증거 : 교회(건물)가 하늘로 옮겨 간다(휴거)- 순복음/조○○/요한계시록 강해(2002), p.77▶ 새천지의 증거 : 요한의 영이 하늘(영계) 보좌에 올라간 것이다- 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프랑스 가톨릭 필리프 바르바랭 추기경이 잇따른 사제의 아동 성추행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9일(현지시간) 일간지 르피가로에 따르면 리옹교구 대주교인 필리프 바르바랭 추기경은 전날 리옹 경찰서에 출석해 자신의 교구에서 일한 베르나르 프레이나 신부의 아동 성추행을 알고도 이를 묵인했는지 조사받았다.올해 초 리옹교구 신부였던 베르나르 프레이나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교회 소년단원들을 성추행했다고 자백해 충격을 줬다.어린 시절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들은 2002년부터 리옹 교구 대주교로 있는 필리프 바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가 오는 1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평등 문제를 진단하고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한국사회의 불평등과 종교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며, 기조발표는 이정우 경북대 교수가 동 주제로 발표한다.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불평등 한국의 현황과 원인’을 주제로 발제하며, 토론자로는 이병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성식 고려대 교수, 양한웅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이 나선다.
불교사회정책연구소장 법응스님 “불교 전통·철학 무시한 것”[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법이 사실상 간접선출제인 ‘염화미소법’으로 확정된 가운데 반발이 만만찮다. 21일 개회하는 제206회 중앙종회 임시회를 앞두고 불교사회정책연구소장 법응스님이 중앙종회의장 성문스님과 교구본사 주지스님들에게 총무원장 간접선출제를 반대하는 의견서를 배포하고 나섰다.법응스님은 “조계종단의 수장을 선출하는 제도를 개정한다면 기존의 방식보다 더 발전되고 보다 더 불교적이어야 할 것”이라며 “승가 고유의 전통과 종단의 지향점이 반영돼야 하며,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3) 계 5장의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은.▶ 한기총의 증거 : 마귀에게 넘어간 에덴 동산 토지 문서- 순복음/조○○/평신도를 위한 요한계시록 강해(1976), p.120~121, 요한계시록 강해(2002), p.91~92▶ 새천지의 증거
퀴어문화축제 조직위“기독교 중심 혐오세력 차별·폭력 굴하지 않고 맞서겠다”동성애축제 反국민대회“자녀들 일탈 성문화 빠져들어” 동성애폐해 홍보 반대집회[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가 또다시 한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퀴어문화축제는 2000년부터 서울에서 매년 6~9월쯤 열리고 있다. 이맘때가 되면 동성애를 둘러싼 찬반 논쟁이 가열되며 우리 사회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퀴어문화축제는 국내에 살고 있는 내·외국인 성소수자(LGBTAIQ)와 성소수자의 권리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자신의 모
“최초로 그리스도교 국교로 지정한 국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오는 24~26일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는 아르메니아는 어떤 나라일까. 바티칸은 아르메니아를 ‘최초의 그리스도교 국가’라고 알리며 이번 방문에 의미를 두고 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4월 12일 아르메니아에 보낸 편지를 통해 이 나라에 대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였던 나라들 중에서 첫 번째 나라였다”고 정의했다. 아르메니아가 그리스도교로 개종해 국교로 지정한 때는 AD 302년경이다.교황청 소식을 다루는 바티칸방송국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예레반
성명서 발표… “총장 후보자 선정 무효” 주장[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가 총장 후보 선출 과정에 대해 불만을 품은 일부 이사들의 반발로 총장 선출이 오는 20일로 연기된 가운데 감신대 동기회(81, 85학번) 역시 선임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동기회는 지난 3일 ‘감신 총장 선출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의 총장 후보자 선정은 무효라고 주장했다.감신대 이사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종 후보로 선정된 박종천(조직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통일신라시대 서기 677년(문무왕 17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찰 관악사(冠岳寺, 현재 연주암)가 복원된다.7일 과천시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은 최근 과천시 중앙동 산 12-9번지 일원 4843㎡ 너비의 관악사지에 연면적 333.5㎡(건축면적 294.95㎡) 크기의 관악사 건축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불교계는 관악사 복원이 관악산 내 불교문화유산의 온전한 복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연주암은 1994년 단국대 매장문화재연구소에 의뢰해 관악사지 정비 차원에서 문화유적 지표조사, 시굴 및 발굴조사
가정연합, 미국 양키스타디움대회 40주년 기념행사 개최[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개최한 미국 양키스타디움 대회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일(한국시간 밤 11시) 오전 미국 뉴욕 테리타운 벨베디아 야외광장에서 ‘갓 블레스(God Bless) 아메리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댄 버튼 전 미국 국회의원, 김기훈 가정연합 북미 대륙회장, 마이클 발콤 가정연합 미국회장, 톰 맥데빗 워싱턴타임즈재단 이사장 등 미국 주요인사와 종교지도자를 포함해 3000여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교회개혁실천연대가 총신대 여성강사 차별 논란과 관련해 “총신대(예장합동)의 여성강사 차별을 규탄하며 여성 안수 시행을 촉구한다”며 여성단체들이 밝힌 성명을 공개했다.7일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 성명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와 감리교 여성단체 등을 비롯해 13개 단체가 함께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김영우 총장의 여성 차별적 발언과 여성 교원에 대한 부당한 처우에 분노하며 여성 강사들의 강의권 회복과 양성평등한 학사운영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성명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4일 총신대 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부천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이달 초 보훈의 달을 맞아 부천시청과 국가유공자회 등 10개 단체와 함께 ‘현충탑(레포츠공원) 환경정화’를 실시했다.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신천지자원봉사단 등 단체들은 환경정화에 앞서 “호국영령의 희생이 헛되지 않길 바라고, 다음 세대에는 전쟁의 아픔을 겪지 않도록 남북통일과 세계평화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염원한다”고 밝혔다.봉사활동에 나선 안순영씨는 “조국을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정화봉사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중국 환구시보가 자국 내 기독교 확산 등을 우려하는 논평을 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최근 기명 논평에서 “중국에 기독교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는 외국 종교 조직들이 중국 선교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폈다.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명경신문망은 7일(현지시간) 이 소식을 전하며 “중국이 ‘외국적대세력’의 종교 침투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환구시보 논평은 “외국종교세력은 기독교를 전파함으로써 중국인의 신앙을 변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중국의 굴기(堀起)를 억제하려
삼일교회“변호사 새로 선임, 소송지원 강화제출한 증거 충분한 고려되지 않아항소해 고등법원의 판단 받을 것”홍대새교회“삼일교회 당회 측의 완전한 패소소송 길게 끌고 가 전병욱 흠집내기나원주 이광영 장로 증인 출석해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소속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 재판국에서 재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회법 소송도 2파전을 예고하고 있다.먼저 예장합동 평양노회가 전병욱 목사에 대해 2개월 설교 중지 등 가벼운 징계를 내리자 삼일교회 측은 이에 불복해 총회
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 계 11장의 두 증인(證人)의 정체는▶ 한기총의 증거 : 신·구약(新舊約) 성경- 장로교/이○○/신약주해, p.157▶ 새천지의 증거 : 주(영)를 모시고 증거하는 두 목자- 두 증인(證人)이라 함은 두 사람을 두고 말하는 것인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독일 쾰른 대성당에 보관된 고(故)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혈액 묻는 유품이 도난을 당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쾰른 대성당을 찾은 한 여성 방문객이 이날 오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유품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는 성당 측에 알렸다고 독일 경찰이 밝혔다. 교황의 옷은 유리관 속에 보관돼 있었으며, 범인은 유리관의 밑 부분을 열고 훔쳐간 것으로 드러났다.도난당한 것으로 보이는 이 유품은 2005년 4월 2일 선종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혈액이 스민 천으로, 여
삼일교회 “변호사 새로 선임하고 소송업무 지원 강화해 항소할 것”[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삼일교회가 지난달 12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전병욱 목사에 대한 전별금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관련 소송을 기각한 데 대한 입장을 최근 밝혔다.삼일교회 치유와공의TF팀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지만, 삼일교회가 제출한 주장 및 증거가 1심 판결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며 “이번 판결에 대해 삼일교회는 항소해 고등법원의 판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항소 과정에서 TF팀의 소송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