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뉴스천지)

3) 계 5장의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은.

▶ 한기총의 증거 : 마귀에게 넘어간 에덴 동산 토지 문서

- 순복음/조○○/평신도를 위한 요한계시록 강해(1976), p.120~121, 요한계시록 강해(2002), p.91~92

▶ 새천지의 증거 : 이룰 계시록의 예언서

- 계 5장의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이 마귀에게 넘어간 에덴 동산의 토지 문서라면, 그것이 왜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겠는가? 또한 봉한 책의 인을 모두 떼어 계시된 책을 요한이 계 10장에서 천사를 통해서 받아먹게 되는데, 봉한 책이 토지 문서라면 사람이 토지 문서를 받아먹을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계 5장에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던, 일곱 인으로 봉(封)한 책을 예수님이 받아 그 인(印)을 떼셨고(계 6, 8장,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인을 하나하나 뗄 때마다 계시록에 기록된 사건의 실체들이 출현하는 것으로 보아(계 6장), 이 책은 계시록이 분명하다.

봉한 책인 이 계시록은 약 2천 년 전 요한이 하늘에 올라가서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한 것이며, 이는 장래에 이룰 예언이다. 따라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은 마귀에게 넘어간 에덴 동산의 토지 문서가 아닌, 이룰 계시록의 예언서를 말한다.

계 22:8에 본 바 요한은 계 5장의 봉한 책을 직접 본 유일한 사람이다. 그런데 한기총 소속 순복음교단의 목자는 직접 보지도 듣지도 않았으면서, 어찌 본 것같이 말하는가? 의견이 있으면 말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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