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인천역이 지난 21~24일 4일간 직원들의 위급상황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앙ERP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인공호흡과 가습압박 방법 ▲심폐소생술 1:1 실습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이 날 교육을 통해 한국철도공사 인천관리역 직원들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역사 및 사무실 내에서의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인천역 관계자는 “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의정부 망월사역 현대화사업으로 폐쇄됐던 북부역사가 3년간 존치되는 것으로 확정됐다.망월사역 일대는 시설 노후화 및 교량 하부공간 불법 점유와 쓰레기 투기 등으로 도시 미관 저해 및 슬럼화의 우려를 안고 있는 지역이다. 망월사역 북부역사는 하루 평균 4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한국철도공사는 개량사업을 위한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2021년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당초 지난 6월 10일 중앙부에 신축역사를 우선 개통하고 11월까지 기존 출입구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하지만 주민들의
ChatGPT 기사내용 요약.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징계 및 퇴직한 직원들에게 수억원의 퇴직금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동을 하면서 LH에 대한 비판과 해체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LH는 3년간 징계를 받은 7명의 직원에게 총 47억 7230만원의 퇴직금을 지급했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이 받은 직원은 성희롱 및 특정 자재 구매 요구로 징계를 받은 A씨로, 1억 2100만원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안으로 인해 LH에 대한 해체론도 나오고 있으며, 경찰과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10일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일부 열차를 운행하지 않거나 구간을 조정하기로 9일 밝혔다.코레일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일부 열차가 운행 중지 및 구간 조정됐다”며 “운행 열차도 장시간 지연이 예상된다”고 전했다.코레일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남해안 지역 노선과 태백선·경북선 일반열차, 일반철도 구간을 경유하는 일부 KTX와 부전~태화강 동해선 광역전철 등 110여개의 노선을 조정하거나 운행을 중지했다.고속열차는 태풍의 이동 경로와 풍속, 강우량에 따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전주역사 주차장과 광장 내 차량진입을 통제한다.전주시는 전주역 개선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주역 내 주차장을 오는 10일까지만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기존 전주역 주차장은 전주역 개선사업의 광장 부분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임시 택시승강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시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은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역 후면에 149면의 임시주차장(유료)과 전주역 바로 옆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부지에 9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개인 차량을 이용해 전주역을 찾는 방문객은 오
[천지일보=이한빛 기자] 전국에 30도를 넘는 더위로 레일의 온도가 상승한 가운데 KTX 열차가 지연됐다.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7분 용산역에서 여수 엑스포로 가는 KTX 열차 2대가 40~45분 지연되는 사태를 빚었다.코레일은 폭염으로 레일 온도가 상승하는 상황에 대비해 열차가 지연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지연 시간 등의 안내 방송이 없어 시민들이 KTX대합실 앞에서 땀을 흘리며 늦어지는 열차를 기다렸다.앞서 1일에도 폭염으로 인해 KTX 일부 열차가 4시간 동안 지연됐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죽전관리역이 지난 27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은 어린이 및 교통약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시행했다.캠페인에는 죽전관리역 직원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직원들이 참여해 ▲승강기 이용 시 손잡이 잡기 ▲E/S 이용 시 걷거나 뛰지 않기 ▲E/S 두줄로 서기 ▲교통약자의 경우 E/V이용하기 등 승강기 안전이용 수칙을 홍보했다.또한 죽전관리역은 승강기 넘어짐 사고 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키르기스스탄 철도공사와 발리키역(키르기스스탄 철도 북부노선의 종착역) 신호현대화 사업 등 양 기관의 철도 협력을 위한 MOU를 26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체계적인 철도 협력을 위한 실무그룹을 구성해 운영하고 발리키역 신호현대화 사업에 관한 정보·기술·경험 등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또한 철도공단은 발리키역의 신호현대화 사업이 오는 2025년도 국토교통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 선정 및 동 사업수주를 목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6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이 열차를 이용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영등포역에서 금천구청역 사이 구간 선로에 무단 진입한 남성이 운행 중이던 부산행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KTX와 일반열차, 서울지하철 1호선 해당 구간 운행이 일시 중지됐다. 코레일 측은 “해당 열차는 현장에서 정차해 조사 중”이라며 “후속 열차는 상행선으로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6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이 열차를 이용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영등포역에서 금천구청역 사이 구간 선로에 무단 진입한 남성이 운행 중이던 부산행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KTX와 일반열차, 서울지하철 1호선 해당 구간 운행이 일시 중지됐다. 코레일 측은 “해당 열차는 현장에서 정차해 조사 중”이라며 “후속 열차는 상행선으로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6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열차도착안내 전광판에 인명사고로 인한 열차 지연 안내가 나오고 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영등포역에서 금천구청역 사이 구간 선로에 무단 진입한 남성이 운행 중이던 부산행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KTX와 일반열차, 서울지하철 1호선 해당 구간 운행이 일시 중지됐다. 코레일 측은 “해당 열차는 현장에서 정차해 조사 중”이라며 “후속 열차는 상행선으로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도시공사 제6대 사장으로 취임한 성광식 사장(61세)은 취임 첫날인 24일 취임식 없이 중요 현안으로 설정한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았다.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김성제 의왕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성광식 사장은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취임식을 생략한 채 회사 내부망에 취임사를 게시하고 즉시 현장을 찾아 담당 실·처장 및 팀장에게 현안 보고를 받고 “해결 방안을 조속히 검토하여 현안 사항을 함께 고민하여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인 오매기지구와 백운밸리 내 종합병원 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7일 오전 일부 재개했던 무궁화호·ITX-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의 운행을 오후 4시부터 다시 중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세종시 인근 경부선 일반 철도 부강∼내판 구간을 순회 점검하던 중 선로변 일부 노반의 유실이 확인된 데 따른 조처다. 사진은 이날 용산역에 집중호우 여파로 인한 일반열차 운행 지연 및 중지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는 모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7일 오전 일부 재개했던 무궁화호·ITX-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의 운행을 오후 4시부터 다시 중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세종시 인근 경부선 일반 철도 부강∼내판 구간을 순회 점검하던 중 선로변 일부 노반의 유실이 확인된 데 따른 조처다. 사진은 집중호우 여파로 열차가 지연된 가운데 이날 용산역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7일 오전 일부 재개했던 무궁화호·ITX-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의 운행을 오후 4시부터 다시 중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세종시 인근 경부선 일반 철도 부강∼내판 구간을 순회 점검하던 중 선로변 일부 노반의 유실이 확인된 데 따른 조처다. 사진은 이날 용산역 전광판에 집중호우 여파로 인한 일반열차 운행 지연 및 중지 관련 안내문이 나오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늘(17일) 오전 일부 재개됐던 무궁화호·ITX-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의 운행이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다시 중지됐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일반 열차 운행 중단 소식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세종시 인근 경부선 일반 철도 부강~내판 구간 순회 점검을 하던 중 선로변 일부 노반의 유실을 확인한 후 일부 일반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코레일은 집중호우로 인해 약화한 지반을 다시 점검한 이후 안전을 확실히 확보할 때까지 열차 운행을 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구·동해선(동대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