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더 가속화시키기 위해서는 법인세 인하, 또 투자증액분에 대한 10% 정도의 세액공제 이런 인센티브 같은 것들이 확실하게 작동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가 임차인에게 그대로 전가되는 현실적 차원을 지적하며 “다주택자에 대한 조세 부담을 대폭 완화시키고 내년에 더 적극적으로 세제 감면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우주항공,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尹 “2023년은 개혁 원년...노동개혁부터 신속·강력히 추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건설현장 규제개혁 민·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1.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24주 만에 40%대를 회복한 수치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평가한 결과 긍정 평가(‘매우 잘함’ 27.6%, ‘잘하는 편’ 13.5%)는 41.1%, 부정 평가(‘매우 잘못함’ 49.7%, ‘잘못하는 편’ 7.1%)는 56.8%로 집계됐다. 전주에 진행한 리얼미터 조사(긍정 38.4%, 부정 58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통령실이 18일 북한의 준중거리급 탄도미사일(MRBM) 발사와 관련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게 미사일 발사 사실을 즉시 보고하고 NSC 상임위를 열었다고 이재명 대변인실 부대변인이 오후 브리핑에서 전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역내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했다. 특히 “북한의
[천지일보=홍보영, 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저를 찾아 주민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사저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주민들과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사진을 찍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주민들에게 “그동안 여러분이 저희 이웃이었다는 것이 정말 행복했다. 여러분 덕분에 저와 제 처, 그리고 우리 강아지 식구들이 모두 행복했다. 오래오래 잊지 않겠다”며 “한 달여 전 한남동 공관으로 인사할 때 일일이 감사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외
[천지일보=김한솔 수습기자, 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보수· 중도층 지지율이 상승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일각에선 윤 정부의 연내 지지율이 40%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연말까지 노동개혁으로 중도층과 국민을 사로잡겠다고 계획을 추진하면서다. 17일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결과에 대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 긍정 평가가 36%, 부정 평가가 56%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첫째 주(37%) 이후 5개월여 만에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30%대
[천지일보=이솜 기자] 정부는 일본이 16일 발표한 ‘국가안보전략(NSS)’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데 대해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포함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와 비교해 3%p 상승한 수치인 3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해당 수치는 23주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평가한 결과 긍정 평가인 ‘잘하고 있다’는 36%, 부정 평가인 ‘잘못하고 있다’는 56%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7월 첫째 주 37%를 기록한 후 20% 중후반과 30% 초반을 오갔다. 이후 11월 셋째 주부터 상승 그래프를 그리다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주식 보유 등 이해충돌 논란이 있던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백 청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지 소장으로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며 “유력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 백 청장은 취임 당시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신테카바이오 등 바이오 관련 주식을 보유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거셌다. 주식 보유가 논란이 되자 모두 처분했지만 야권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가격 하락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수요 규제를 더 빠른 속도로 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국민 패널 2명으로부터 ‘내 집 마련’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정부를 맡기 전까지 공급 측면과 수요 측면의 불합리한 복합 규제 때문에 집값이 너무 천정부지로 솟고 거래물량이 위축됐다”며 “시장 정상화가 중요하다고 해서 많은 규제를 풀고 정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국민과의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꼼꼼하게 짚어봐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인사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래서 해가 가기 전에 반드시 따져보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는 저희 정부의 국정운영 규범이면서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정부가 5월 10일 출범해서 7개월여간 부지런히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지난 1년 안팎으로 어려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11월5주차 조사 대비 소폭 상승해 3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여당인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도 상승해 오차 범위 안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앞섰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사가 지난 12~14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12월 3주 차 전국지표조사(NBS)를 진행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운영을 ‘잘 하고 있다’ 34%, ‘잘못하고 있다’ 56%를 기록했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10%이다. 11월 5주 차 조사와 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열린 ‘나라사랑 겨레사랑 무궁화사랑 한국근우회의 다짐’ 근우회 창립 95주년 기념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정부의 건강보험 개편 추진을 두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최후 보루인 건강보험에 대한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인 일명 ‘문재인 케어’를 사실상 폐기하는 방향을 공식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건보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난 5년간 보장성 강화에 20조원을 넘게 쏟아 부었지만 정부가 의료 남용과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방치하면서 대다수 국민에게 그 부담이 전가되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尹 “포퓰리즘 정책, 건보제도 근간 해쳐...건보개혁 필수”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尹대통령 “조속히 정부 입장 정리, 노동약자 보호 흔들림 없는 개혁”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尹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발동 후에야 파업 끝내 유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법인세율 인하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인세법 개정안에 대해 “민간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1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새 정부의 첫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면서 이 두 가지 개정안에 대해선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 앞에 여야가 따로 없는 만큼 초당적 처리를 간곡하게 요구한다”며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대통령실은 1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과 관련 “진상을 명확히 가린 후에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희생자와 유족을 위해 진상 확인과 책임 소재 규명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이를 통해 국가의 법적 책임 범위가 정해지고 명확해져야 유가족에 대한 국가배상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다”며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가려내는 것이 유가족에 대한 최대의 배려이자 보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사와 국정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