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이용하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애플리케이션(앱)을 구매할 수 있는 한국 통합앱스토어가 출시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 통합앱스토어 ‘K앱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통신3사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공동으로 수급함으로써 이용자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고 해외 개발자들의 콘텐츠도 쉽게 수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K앱스는 통신3사의 공동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스마트폰 가입자가 2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스마트폰 가입자 2천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기념행사에는 국회 문방위원장, 방통위원장, 통신3사 CEO 등이 참석했습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우리의 노하우는 바로 정보통신기술(ICT)의 인프라와 국민의 지원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우리의 패기와 열망을 모은다면 ICT 강국에 이어 스마트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며 국민 누구나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나라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가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9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돈을 줬다고 주장한 한만호 전 대표의 주장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한 전 총리 비서 김문숙 씨에게 5500만 원과 법인카드를 받아쓰고 버스와 승용차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9400여만 원을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신분당선 개통으로 오늘부터 강남에서 분당까지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날 오후 신분당선 판교역에서는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신분당선 1단계 개통구간은 강남, 양재, 양재시민의 숲, 청계산, 판교, 정자역 등 6구간입니다. 오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행되며 출퇴근 시 5분, 평상시는 8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운임은 10km 이내 1600원을 기본으로 하고, 10km 초과 시 매 5km당 100원이 추가됩니다. (인터뷰: 각옥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우리 바로 옆 동네에 생기니까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KT가 주부를 위한 스마트기기인 스마트홈 패드를 런칭했습니다. KT는 27일 KT 광화문 사옥 1층 올레스퀘어에서 스마트홈 패드 런칭쇼를 열고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스마트홈 패드는 고객 중에서도 특히 스마트 기기에 친숙하지 않은 주부 등 40~50대들도 쉽게 스마트 기기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제품입니다. (인터뷰: 서유열 | KT 홈고객부문 사장)“저희 KT는 특히 홈 부분의 경우 가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가정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편안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을까 여기에 포커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박원순 후보의 승리로 확정되자 나경원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긴장과 침묵에 빠졌습니다. 박 후보의 승리가 잠정 확정되자 나 후보는 밤 10시 50분쯤 선거사무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나 후보는 침착한 표정으로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이번 일을 다시 한 번 성찰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개표 결과 46.2%를 얻어 53.4%를 얻은 박 후보보다 6.2% 적어 당선에 실패했습니다.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범야권 후보가 오전 7시 40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3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박 후보는 자신 있고 밝은 표정으로 부인과 함께 투표장에 들어섰습니다. 박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원칙을 지켰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결단과 합리적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른 시간에도 투표를 하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투표소가 북적입니다. 새로운 서울시장에 대한 기대와 바람으로 한표를 행사합니다. (인터뷰: 김영희 | 서울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10.26 재보선을 하루 남겨두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참여운동네트워크의 ‘10.26엔 투표당’이 서울 신촌로터리 우리은행 앞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10.26엔 투표당’은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내일이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임을 알리며 투표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또한 직장인의 경우 출근하기 전에 투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2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를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안 원장은 이날 오후 1시에 선거 캠프를 방문해 박 후보에게 “선거를 치르느라 고생이 많다”며 “그러한 과정을 통해 서울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됐을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녹취: 안철수 |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멀리서나마 계속 성원하고 있었고요, 오늘 응원차 이렇게 방문하게 됐습니다. 제가 항상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상식을 기반으로 하고, 미래를 모든 사람들이 꿈꿀 수 있고 또한 자부심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22일 오후 대규모 유세를 펼쳤습니다. 박 후보는 먼저 서울 신당동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장소를 이동해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거리 유세를 가졌습니다. 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 정세균 최고위원, 박영선 의원과 추미애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후 박 후보는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유세를 펼쳤습니다. 광화문광장 유세에는 박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로 광장이 가득 찼습니다. 그리고 민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경찰의 날을 맞아 2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홍보영상물 시청, 개식사, 국가에 대한 경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 포상 및 감사장 수여, 치사, 경찰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경찰의 날은 매년 10월 21일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유공 경찰관에게 포상을 하는 기념일입니다.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한국주유소협회가 20일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주유소 가격경쟁유도정책 중단과 신용카드가맹점수수료 인하 등을 요구하며 궐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판매이익의 30~40%에 해당하는 신용카드가맹점수수료와 4~5%에 불과한 판매이익으로 인해 주유소는 한계 상황에 도달해 있습니다. (인터뷰: 한진우 | 한국주유소협회장) “매출 이익의 40%를 카드 수수료로 떼어가는 것을 누구에게나 물어 보십시오. 이해가 됩니까?” 이로 인해 주유소의 불법탈세석유 유통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유소업계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이날 오전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청와대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또한 입국할 때 가지고 온 조선왕실의궤 5책을 회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과 노다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통화스와프를 현재 130억 달러 규모에서 총 7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18일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19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을 엽니다. 또한 노다 총리는 반환 도서 1205권 가운데 조선왕실의궤 등 3종 5권을 직접 갖고와 정상회담 때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다 총리는 19일 오후 출국할 예정입니다.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1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개막을 축하하기 위한 화려한 곡예비행이 펼쳐졌습니다. 두 개의 항공기가 하늘에 태극기를 그립니다. 전 세계 최첨단 항공기를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45개국 46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국내외 항공 및 방위산업 제품 95종이 전시돼 최대규모로 열렸습니다. 전시회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국민은 22일에서 23일까지 이틀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오늘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시상식에는 원빈, 박해일, 김혜수, 유해진, 김하늘, 최강희, 이순재, 차태현, 김윤석, 윤계상, 배종옥, 고창석, 조성하, 조희봉, 김수미, 심은경, 김지영, 천우희, 장기범, 김환영, 신세경, 유다인, 백진희, 문채원, 강소라, 이매리, 김혜진 등 대한민국 대표 영화배우들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이날 배우 박해일과 김하늘이 각각 명예의 남·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작품상은 영화 ‘고지전’이 선정됐습니다. 남우조연상은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지난 7일 천지일보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클린미디어로 더 밝아지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천지일보 창간2주년 기념 사회포럼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