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갯골축제와 한국축제감독회 공동주최[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축제와 한국축제감독회 공동주최로 ‘코로나 시대 축제를 준비하는 600분 포럼’를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코로나시대에 어떻게 축제를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현장의 모색과 도전, 경험을 공유하며 실제 축제현장에서 축제를 준비하는 감독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앞으로의 방향, 그리고 2021년 축제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포럼 진행은 윤성진 ㈔한국문화기획학교 교장, 조영선 문화기획 아로리 대표가 맡는다.
시흥갯골공원에 첨단기술 적용도심 내 양간 힐링 공간으로 변화[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갯골생태공원을 첨단기술을 품은 그린스마트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시는 최근 갯골생태공원에 스마트 가로등, 태양광 스마트 벤치, 공기살균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그간 공원 가로등의 낮은 조도로 야간 이용자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으나, 생태보존을 위해서는 가로등의 밝기를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번에 적용된 스마트 가로등은 빛공해 없는 낮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벚꽃 개화 시즌인 오는 11일까지 7일간 갯골생태공원 벚꽃길을 통제한다고 5일 밝혔다.갯골생태공원은 시흥시 대표 공원으로, 최근 날씨가 풀리고 개화시기가 다가오며 공원의 봄꽃을 기대하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특히 벚꽃터널은 폭이 좁아 이용객들간 2m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렵고, 공원방문객 중 확진자 발생 시, 이동 동선 추적의 어려움이 있어, 시는 벚꽃길 450m 구간의 출입 폐쇄를 결정하게 됐다. 개화기간에 따라 폐쇄기간은 더 연장될 수 있다.김선욱 시흥
순천만 중간 경유지로 선택전 세계 개체 수의 40% 이용모니터링팀 흑두루미 관찰추수 때 볏짚깔아 먹이 줘출입 통제 철새들 쉼터 제공[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2021년 3월 29일 기준 순천만 흑두루미는 33마리만 남고 모두 번식지로 떠났다. 지난해 10월 23일 순천만에 처음 도래해 총 3107마리의 흑두루미가 순천만에서 겨울을 났다. 전년도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월동 개체 외에도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는 동안 순천만을 중간 경유지로 선택한 흑두루미도 4400여 마리가 집계됐다. 월동 개체군과 중간 개체군을 합하면 순천만
갯벌의 살아 숨 쉬는 생명 관찰[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이도 황새바위길을 총사업비는 4억원을 들여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9일 재개장한다.오이도 황새바위길은 밀물과 썰물에 따라 움직이는 부잔교로 간조시에는 갯벌의 살아 숨 쉬는 생명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만조시에는 바다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폭 4m, 연장 150m로 2011년 조성된 갯벌 탐방로다.연간 46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로 시흥시에서 오이도 빨강등대, 갯골생태공원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지만 시설 노후화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제1기 공원레저팀 명예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명예시민기자단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해 자체 심사 기준을 통한 서류전형 평가를 통해 총 3명의 시민기자를 선발했다.위촉된 시민기자는 2021년 한 해 동안 갯골생태공원, 배곧한울공원 등 공원레저팀이 운영하는 시설의 소식과 더불어 공사의 다양한 정보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위촉식에 참여한 시민기자는 “제1기 명예시민기자단으로 선정되어 뿌듯하고, 앞으로 많은 시민에게 정확하고
본예산 대비 약 1883억원(12.1%) 증액[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1조 7410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9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는 당초 본예산 1조 5527억원 대비 약 1883억원(12.1%)이 증가한 규모로 이 중 일반회계는 1869억원이 증가한 1조 2843억원이라고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으로, 연내 집행이 가능한 항목과 코로나 방역 등 시민의 일상회복 지원 등을 위한 경비를 우선 편성했
시흥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 미술작품 감상할 수 있는 기회[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갯골생태공원에 ‘공공미술프로젝트 갯골지경(之境)’을 통해 조형물작품과 아트벤치를 설치 완료하고 시민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공공미술프로젝트 갯골지경(之境)’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 시흥시가 주관한 사업이다. 지난해 8월 공모로 선정된 (사)한국미술협회 시흥시지부에 속한 작가 37명이 팀을 꾸려,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작업을 완료했다.이번 작업에서는 갯골생태공원내 염전체험장 주변에 ‘채염하고 있는 염부’ 조형물작품과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조성장곡자율방범대 MOU 협약[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장곡자율방범대와 MOU협약을 체결하고 공원레저팀에서 관리·운영 중인 갯골생태공원의 쾌적한 공원을 조성과 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말 주차 계도 지원을 하기로 했다.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외부 활동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의 증가로 공원 내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이용 시민의 다양한 불편사항이 제기되고 있어 다각적 방안을 모색해왔다.장곡자율방범대는 갯골생태공원 방문 시, 가장 큰
뉴노멀시대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 제시온라인 콘텐츠 노출수 133만회 이상 성과[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9회째를 맞이한 ‘2021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비대면 축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시흥갯골축제는 ▲2021 문화관광축제 ▲2021 경기관광대표축제 ▲2020 한국경제신문 선정 ‘한국의 축제 2020’ ▲2020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우수사례 우수상 ▲2021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비대면 축제 특별상까
방역수칙 준수 내 프로그램 운영 시작[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관리하는 갯골생태공원과 갯골캠핑장이 3월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공사는 동절기 기간 동안에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고 전기차 정비 및 캠핑장 시설을 보수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를 마쳤다.갯골생태공원은 코로나19 대응 2단계 지침에 따라 운영 프로그램 정원의 30%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하며, 염전체험, 소금컬링, 창의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캠핑 사이트 전기 콘센트함 및 소화기함 교체 완료[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갯골 캠핑장이 오는 3월 5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갯골캠핑장은 코로나19 대응 2단계 지침에 따라 정원의 30%로 인원을 제한하며, 동절기 내 휴장기간 동안 기존 데크(텐트 치는 공간)에 부착돼 있었던 전기 콘센트 함을 지상으로부터 약 30cm 이상 간격을 두고 재설치 공사를 했으며, 노후된 소화기 함도 전면 교체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예약 신청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
신공법방식 “악취 개선” 기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악취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인천 용현갯골수로 악취저감 장치가 완료됐다.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는 용현갯골수로 주변 악취 개선을 위해 3억여원을 투입해 악취저감 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기존 악취저감 장치는 야외 탈취형식으로 운영하였으나 탈취를 통해 정상적으로 배출돼도 바람방향에 따라 희석되기 전 주거 밀집지역으로 도달 되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됐다.이를 개선하고자 지난해 3월 인천시 하수과와 함께 차집관거 악취저감 장치들이 운영되는 시설을 방문하고, 종합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도 시흥시 갯골 생태공원에 설 연휴인 13일 오후 한 아이가 연을 날리고 있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도 시흥시 갯골 생태공원에 13일 오후 사람들이 거리두기를 지키며 설 연휴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도 시흥시 갯골 생태공원에 설 연휴인 13일 오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글귀가 써진 연이 하늘 높이 날고 있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도 시흥시 갯골 생태공원에 설 연휴인 13일 오후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설 연휴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갯골생태공원, 선사유적공원, 배곧 한울공원을 정상 개방한다.10일 공사에 따르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시설의 사전 점검과 방역소독을 이행하고 있으며 또한 연휴 기간 방문객의 안전 관리를 위해 시설별 비상근무자를 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공사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공원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공원 이용수칙(흡연 금지, 반려견 목줄 착용, 쓰레기 되가져
공모 선정된 작가 37명 참여[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 ‘갯골지경(之境)’이 2월 중 완성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이라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취지를 바탕으로 시흥시 지역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자 기획됐다.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한국미술협회 시흥시지부 회원인 총 37명 작가로 구성된 작가팀이 ‘갯골지경’이라는 주제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17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우수사례’에서 시흥형 마을관리기업 육성 사업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이번 공모에는 총 4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시흥시는 ‘시흥형 마을관리기업 육성 사업’이 종합대상, ‘시흥 갯골 랜선축제 일자리창출 추진사업’이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우수사례는 공공기관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