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유적공원 전망대. (제공: 시흥도시공사) 천지일보 2021.2.10
선사유적공원 전망대. (제공: 시흥도시공사) 천지일보 2021.2.10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설 연휴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갯골생태공원, 선사유적공원, 배곧 한울공원을 정상 개방한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시설의 사전 점검과 방역소독을 이행하고 있으며 또한 연휴 기간 방문객의 안전 관리를 위해 시설별 비상근무자를 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공원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공원 이용수칙(흡연 금지, 반려견 목줄 착용, 쓰레기 되가져가기)을 준수해야 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요즘, 누구나 시흥을 대표하는 공원을 방문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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