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바위… 당진의 역사성·상징성 높아”“역사자원 보존과 후세에게 물려주기 위해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한진풍어당제와 영웅바위가 향토유적으로 지정됐다.당진시가 지난 17일 시청에서 위원 8명과 김인재 문화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유적의 지정과 해제 및 보존을 심의하는 향토유적 보호위원회(위원장 김인재)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한진 풍어 당제’와 ‘영웅바위’에 대한 향토유적 지정을 심의했다.‘한진 풍어 당제’는 전통적으로 음력 정월 첫 진일(辰日)에 시작해 다음날까지 이틀에 거쳐 당제를
강한남양주만들기토론회[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내가 사는 집과 멀지 않은 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 증대로 로컬택트(localtact) 또한 중요해졌다. 지방정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로컬택트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40차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해 민선7기 2주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고 하반기 시정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박신환 부시장과 실국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
‘당분간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 운영’‘보건소 인력 상당수 코로나 업무투입’“가급적 보건소 방문 최소화 당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보건소가 오는 22일부터 일부 업무를 재개한다.19일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을 위해 모든 업무를 중단했었으나, 의료기관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지역 만성질환자를 위해 12개 지소에서 요일별로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본소는 7월 6일부터 천안시민에 한해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와 외국인결핵증명서 발급, 금연관련 건강사업 일부를 시작하고 일반진료와 기타 제
오는 26일까지 모집… 4주간 근무[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청년과 방학을 맞은 대학생에게 공공기관 직무체험 및 취업역량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 행정인턴 15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근무기간은 오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으로 공고일 전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29세 청년이면 누구나 군청 또는 읍·면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7월 2일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다.청년 행정인턴으로 선발되면 군청과 읍면, 사업소 등에서 행정업무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당부[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아이들의 정서적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유아 숲 체험원’을 본격 운영한다.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던 유아 숲 체험원을 참여자들의 안전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하면서 지난 17일 개원했다고 밝혔다.정읍사공원 일원에 조성된 유아 숲 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시설이다.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들이 숲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해 유아들의 상
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대면 소규모 문화프로그램 시범 운영… 위축된 지역 관광 활성화 기여[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외국인주민의 문화요구 충족을 위한 비대면 소규모 문화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문화프로그램 시범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시의 대표 관광지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여파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됐다.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문화프로그램은 생활
피서객 많이 찾는 8월 31일까지 안전사고·방역 조치 강화[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수도권 대표 관광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방아머리해변 안전관리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해변 방문객 급증에 따라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방아머리해변 이용객의 안전사고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한다.안전관리 사업은 ㈔해상재난안전 SAR협회가 위탁을 맡아 현장에서 해변 감시, 순찰 및 인명구조와 코로나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가 19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오장환의원이 대표 발의한 ‘연안해역에서 대형 근해 통발어선 등 조업에 따른 조업금지구역 조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제8대 부안군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오장환 산업건설위원장 의원은 “대형 근해 어선의 무분별한 어족자원 남획으로 영세 연안어업인의 어업기반이 붕괴 위기에 놓여 있어 이들의 보호를 위해 대형 근해어선이 먼바다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조업 구역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어족자원의 보호는 물론
타지역 집단감염 관련 확진 잇따라… 다른 지역방문 적극 자제 당부윤화섭 시장 “철저한 방역의식 요구… 시민 건강·안전 지키는 데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에 따라 방역대책을 한층 더 강화한다.시 본청을 포함한 모든 시청사에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시행하며, 종교시설 등을 통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단을 투입하는 한편, 온라인 예배를 적극 권고한다. 또한 어린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아이들의 가정양육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19일 시에 따르면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2021년 말까지 농지원부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곡성군은 농지 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연접하지 않은 경우 또는 농지 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같거나 연접한 경우에 해당하는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를 먼저 정비한다. 특히 농지의 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농지원부 일제정비는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과 비교하거나 사실 확인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정비 과정에서 정보가 명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19일 2층 소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 및 엠블럼을 수여하고 격려했다.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한 사람’이란 의미로 심장정지 혹은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처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 충격기 등을 활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중 병원 도착 전 심장 및 의식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완전 회복된 경우 환자 회복에 기여한 우수 구급대원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하트세이
노선통과 10개 지자체(TF팀) 참석 타당성평가 최종보고회 개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9일 오전 11시 교통건설국 회의실에서‘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평가 용역’은 대전시가 충남 보령에서 대전을 거쳐 충북 보은까지 길이 122㎞, 폭 23.4m(4차로)의 고속도로 건설 구상안(약 3조 1,530억 원)에 대해 객관적인 사업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해 온 용역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해당 노선 통과 10개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 합의’박상돈 “두 도시의 강점·자원을 최대한 활용”오세현 “양시 시민모두가 혜택 받도록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11차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가 19일 충남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아산시의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열린 행정협의회에는 박상돈(천안)·오세현(아산) 시장을 비롯해 민간자문위원, 실·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 천안시와 아산시는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 ▲국지도 70호(음봉~성환) 예비타당성 통과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최근 총 25종의 남원시 관광기념품을 선정해 오는 23일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9일 남원시관광협의회(대표자 윤영복)와 명인공방(대표자 안은순)은 남원시 관광기념품 시범 판매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 판매할 관광기념품은 총 25종으로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남원시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 기념품 상가(명인공방)과 춘향테마파크의 기념품 상가(진짜배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남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관광기념품은
군산 해역에 산란시설물 12만 8000개 설치[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어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주꾸미 산란장을 조성했다.군산시는 주꾸미 수산자원 회복과 어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연도, 비안도 연안에 주꾸미 산란장 패류껍질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주꾸미는 수심 5~50m 정도의 모래, 자갈 바닥에서 주로 서해에서 상대적 서식밀도가 높으며 패류껍질을 이용해 어획하기도 하며 특히 봄철 제철음식으로 어민들의 주 소득원인 수산자원이다.최근 어린 주꾸미까지 무분별하게 포획돼 어획량이 급속히 감소해 자원회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과 오세현 아산시장이 1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차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를 마친 후 협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하는 악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에서 파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1188명으로 집계됐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에 비해 18명 증가했다.일일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해외접촉 관련 1명 ▲리치웨이 관련 5명 ▲도봉구 요양시설 관련 3명 ▲대전 꿈꾸는 교회 관련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 ▲기타 1명 등이다.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이다.현재 서울 누적 확진자 1188명 중 격리 상태에 있는 확진 환자는 458명이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1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차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박상돈 시장은 “두 도시의 강점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상생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면서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 이상 자체 할인 + 온통대전 15% 로 총 20% 이상 할인하는 가맹점 모집[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22일부터 온통대전 이용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온통대전 플러스할인가맹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온통대전 플러스할인가맹점’은 온통대전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가맹점에서 자체적으로 5% 이상을 추가로 할인해 주거나, 이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가맹점으로, 소비자는 온통대전 15% 캐시백을 포함하여 총 20%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온통대전 플러스할인가맹점’신청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시장이 1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차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오세현 시장은 “천안아산 양시의 상생발전과 지방자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모델·방법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