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김’이란 주제로 꾸준히 연구하는 이가 있다. 어떻게 하면 조직과 개인이 좀 더 나은 미래와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묻고 경험한 그. 결국 2007년 그는 ‘이기는 습관’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판했다. 결과는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 스테디셀러가 됐고 다음해 작가는 후속작인 ‘동사형 인간’을 써서 발표했다. 늘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또 ‘이김’을 전도하는 그는 전옥표 위닝경영연구소 대표이사다. 전 대표이사는 ‘이긴다’는 것을 장인(匠人)이 되고 정체성과 신념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이기는 것은 선의의
관세청은 지난 9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적발된 태아 성감별 진단기가 인터넷을 통해 유통됨에 따라 특송물품과 국제우편물 중심으로 통관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태아 성감별 진단기는 체외진단용 물품으로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 90%의 정확도가 있다고 홍보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이 물품이 국내에 반입됐을 시 낙태 등의 남용 우려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관세법 제237조(통관보류)에 따라 통관보류 후 반송 또는 폐기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2012년에 인천시 송도지구에 뉴욕주립대,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등 10여 개의 외국대학 캠퍼스가 개교된다. 정부는 17일 제3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이윤호)를 열어 인천과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본격적으로 착수 및 변경하기로 했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는 공사를 착수시켜 2012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회에 따르면 29만 5천㎡ 부지에 65만 850㎡ 건물이 들어서 강의동 등 기본시설, 학생회관 등 공동시설 및 편의시설이 배치된다. 캠퍼스가 완공되면 10여 개 외국대학이 입주해 1만 2천여 명 학생이 들어
지난 1일부터 비정규직법의 ‘고용기간 2년 기간제한’ 조항이 적용돼 사흘간 1222명이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 이들 대부분이 숙련된 계약직 근로자들로 해고통지를 받지 않을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근로자들이다. 비정규직법안은 노사정 합의로 2006년 1월 30일 국회를 통과했으며 2007년 7월 1일부터 발효됐다. 주요내용은 ▲계약직의 사용기간이 2년을 넘길 시 정규직화 ▲파견근로 2년 초과 시 직접고용 의무 ▲불법파견 적발 시 직접고용 ▲차별금 조항 단계적 시행 등이 있다. 이 가운데 현재 여야가 주목하는 법안은 ‘계약직의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