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범사업 시작11일까지 대상자 모집[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시가 금융취약계층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금융취약계층 자립지원(드림셋)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7월 드림셋 시범사업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드림셋’은 금융채무불이행자(구 신용불량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일자리 제공 ▲자산형성(내일키움통장) 지원을 통한 채무 조정 ▲부채해소를 통한 자립 촉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금융취약계층 대상자 홍보·발굴과 채무상환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시는 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야외 광장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의지 고취를 위한 ‘2015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사)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각 군·구와 11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 사업단, 자활기업 등에 참여하는 자활참여자나 종사자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인천지역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의지 고취 및 연대감 고양 등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자활한마당’은 올해 13년째를 맞았다.이날 행사
정신요양‧장애인‧자활근로사업장 찾아 해결방안 모색[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2일 ‘모두 행복한 충남’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정신요양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 자활근로시설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충남 구현 방안을 모색하고, 복지보건중장기계획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지난 6일에 이어 또 다시 복지‧보건시설로 발걸음을 옮겼다.안 지사가 이날 찾아간 곳은 정신요양시설인 논산 성지드림빌(대표 최병희)과 장애인시설인 다애원(시설장 신미희), 서천 자활근로사업단(센터장 김내현) 등 3
서울시와 공동협력사업으로 마련[천지일보=박미라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기초생활수급 홀몸어르신을 위한 공공원룸임대주택을 최초로 공급한다. 금천구와 서울시 SH공사는 지난 20일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 공급·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은 지하·반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금천구가 작년 9월 서울시에 제안한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이다.현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선정 기준은 동순위 기초수급자인 경우 세대원 수나 자활근로
[천지일보=김민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희망․내일키움통장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립지원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위해 지난 10일 자립역량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희망키움통장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근로소득이 있는 가입가구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탈수급할 경우 4인 가구 기준으로 본인의 저축액에 정부의 근로소득장려금과 민간 매칭금을 덧붙여 최대 5배인 2400만 원까지 지원해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사업이다.내일키움통장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산형성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강원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년 자활사업 분야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자활사업분야의 전반적인 평가다. 평가 항목으로는 자활사업 참여자 탈수급률, 취ㆍ창업실적,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지역자활센터운영 지원 등이다.군은 자활근로사업을 비롯해 희망키움통장사업,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자활
일자리 6만 1000개, 고용률 61.6%~62.0% 달성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도지사 안희정)가 최근 ‘2013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충남도는 글로벌 불확실성 등으로 기업의 신규채용이 감소할 것을 대비해 지난해보다 8천 개가 증가한 6만 1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13년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다.충남도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별, 사업별 민․관‧산‧학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94개 사업에 6만 100
동구‧서구‧대덕구 ‘최우수’… 1억여 원 인센티브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전국 지역자활센터 운영 실태 중 ‘최고’ 수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사업 평가’에서 대전시 동구와 서구,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최우수’, 중구 지역자활센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자활센터 5곳 가운데 지난해 신규로 설치된 유성구지역자활센터를 제외하고 모든 기관이 우수기관 이상으로 인정을 받은 셈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수준을 높이고 역량을 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서울시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자활근로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쿠폰북을 발간해 화제다.구는 최근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에 대한 자세한 서비스를 담은 25쪽 분량 ‘동작구 자활기업 쿠폰북’ 1000부를 발간하고 배포에 들어갔다. 쿠폰북에는 자활근로사업 및 동작지역자활센터 소개를 비롯한 자활근로사업단 생산품 홍보와 할인쿠폰이 담겨 있다.특히 쿠폰북에 담겨 있는 쿠폰을 지참하고 자활 상품을 구매할 경우 10% 정도를 싼 값으로 구매할 수 있어 구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쿠폰북은 동작구청 사회복지과(02-820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염홍철 시장)가 쪽방촌의 도배, 장판 등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강화해 쪽방촌 거주민의 의식과 삶 자체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의 자활근로사업 공모사업에서 ‘쪽방촌 정비사업’으로 국비 8억 77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중동과 소제동까지 정비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염홍철 시장은 1일 금요민원실의 하나로 대전역 주변 정동, 삼성동 일원의 쪽방촌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지난해 말부터 본격 추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염홍철 시장)가 쪽방촌의 도배, 장판 등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강화해 쪽방촌 거주민의 의식과 삶 자체의 변화에 힘쓰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의 자활근로사업 공모사업에서 ‘쪽방촌 정비사업’으로 국비 8억 77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중동과 소제동까지 정비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염홍철 시장은 1일 금요민원실의 하나로 대전역 주변 정동, 삼성동 일원의 쪽방촌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지난해 말부터 본격 추진한 쪽방촌 정비사
“소득 2~3만 불 시대 음식‧와인, 국민적 관심사… 세계적 추세” 간부 티타임서 ‘자운대 퇴역군인 활용대책․쪽방촌 정비사업’ 강조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12일 실·국장과의 티타임에서 “소득이 2~3만불 시대로 가면, 음식과 와인이 국민적 관심사가 되는 것이 세계적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이번 세계조리사대회는 물론 오는 10월 ‘국제 푸드&와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대전이 제2의 한류 진원지로 부각될 수 있도록 이를 선점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이날 이같이 강조하고 “특히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서구 지역자활센터는 24일 둔산동 대전대 경영사회복지대학원 컨벤션홀에서 2012년 자활사업 성공 다짐을 위한 ‘자활사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실무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기능 습득을 지원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총 사업비 1억 6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2월 말까지 서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255명의 저소득층이 참여해 행
[천지일보=손경흥 시민기자] 충북 옥천군 자활근로사업단인 ‘세차사업단(진해세차, 옥천읍 마암리)’이 깨끗한 세차와 신속한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군과 옥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높여주고,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시작해 11개의 자활사업단과 5개의 공동체를 만들어 사회 참여기회 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이들 사업단에서 어느 정도 의지와 능력을 갖추면 공동체로 자립하게 된다. 이중 2007년부터 시작해 총 3명이 운영하는 ‘세차사업단’은 전문 세차인력으로서 갖춰야 할 기술교육과
자활근로사업참여자들의 사기증진과 자활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는 12일 서구 구민운동장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자활공동체 참여자, 지역자활센터 실무자 등 1000여명과 함께 ‘자활한마당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여자들과 실시기관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신바람체육대회가 진행됐다. 명랑경기, 장기자랑, 열린 한마당 음악회 등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자활프로그램 개발 등 자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구·군 자활담당공무원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