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새학기 정상 등교 원칙새학기 방역·학사운영 방안정상등교 원칙 탄력적 적용코로나19 상황실 상시 운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어떤 경우라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은 중단돼서는 안 됩니다. 새로운 방역체계가 교육현장에 이른 시일 내에 안착해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새 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이같이 강조했다.이에 따라 광주지역 각급 학교는 3월 2일 개학해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운영하되, 학교 내
전국 편의점 키트 판매 개시물량 공급 안 된 지점 ‘속출’“사재기 막고자 1개씩만 판매”물량 들어와도 순식간에 품절학부모 반대에도 “주2회 검사”[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자가검사키트 물량이 부족해 저희도 하루걸러 이틀에 7개씩 받기로 했어요. 내일 오후 5시가 돼서야 첫 물량이 들어온다고 합니다.”충북 청주시 청원구 한 세븐일레븐 점주는 1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물량이 언제 풀리지 확실히 모른다”며 이렇게 답했다.정부의 지침에 따라 전국 5만개 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개시했지만
교육지원청, 학부모 등과 면담만 12세 미만 감염 예방 대책[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오는 3월 개학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에 나섰다.시는 17일 목포시교육지원청, 학부모회 총연합회장, 초등학교장 대표 등과 면담을 하고 개학에 따른 만 12세 미만 학생들에 대한 감염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코로나19 청소년 백신 접종 대상은 만 12~17세로 만 12세 미만 초등학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 등교할 수 있으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9일 2022년 3월 1일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41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교장·원장 216명, 교감·원감 104명이 승진·전직·전보됐으며 장학관·교육연구관은 25명, 장학사·교육연구사는 70명이 전직·전보됐다. 학교급 별로는 유치원 20명, 초등 204명, 중등 191명이 자리를 옮겼다.전라남도교육청은 현장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인사 대상자의 희망과 선택권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전보 제도를 정비한 데 이어 인사의 공정성과 만족도를 높여 학교
5년 이상 장기체류형 도입올해 1기 학생 모집 완료[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해 시작해 큰 관심을 끌었던 전남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 시즌2를 오는 3월 개학과 함께 시작한다.‘전남농산어촌유학 시즌2’는 지난해 2기보다 참여 학생 수가 두 배로 늘었고 정주형 장기유학 도입, 범부처 연계 국가시책사업 확대 추진 등 규모와 내용 면에서 진일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은 7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갖고 이러한 내용의 ‘전남농산어촌유학 시즌2’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지난 1년
경기 6557명 확진재택치료 3만명 육박학생 밀집도 최소화비대면 수업 전환[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개학을 앞둔 학교 현장이 비상이다.경기 신규확진자 수가 6557명을 보인 3일, 다시 비대면 수업을 요구하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평균 200명대 수준을 유지하던 학생·교직원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넘나들며 두 배 가까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자세한 감염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대부분 지역사회와
체육시설 등 집단감염 여파연속 17일째 총 129명 확진모든 초교에 1인당 5개 배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최근 지역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등으로 초등학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학생들 보호에 나섰다.진주시는 26일 감염자 조기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예비비 3억 6900만원을 확보해 모든 초등학교에 자가검사키트 총 10만 2500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는 진주지역 전체 초등학교 45곳에 학생 1인당 5개씩 지원할 수 있는 수량이다.자가검사키트와 자가검사 안내문은 학교를 통해, 자가검사 주
거리두기 3일부터 16일, 2주간 연장60세 이상 고령층 3차 접종률 87.9%[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늘(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 사망자는 88명, 입원 확진자 2114명, 퇴원 1만9041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1243명이다.어제(3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76명(3일 15명, 4일 61명)이다.창원 27명, 밀양 12명, 거제 8명, 통영 7명, 김해 7명, 사천 6명, 고성 4명, 진주 3명, 양산 1명, 거창 1명이다.지난 12월 18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어제(3일)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오는 2022년 3월부터 남악·오룡에서 무안고, 백제고로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고교 통학버스 운영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남악·오룡지역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령인구 증가로 고교생이 1500여명에 이르지만, 남악고는 과밀로 수용이 어렵고 무안고, 백제고로는 통학이 어려워 매년 중학교 졸업생의 40% 이상이 인근 목포 등으로 진학하고 있다.이에 군은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 내 고등학교의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고교와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다중시설 이용시간 위반 모두 고발 조치학교 방문접종 소아청소년 접종에 총력경남도 자체 소관시설별 특별방역 점검반 운영[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2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 신규 확진자 75명(18445~18519번)이 발생했다.거제 17명, 창원 16명, 사천 9명, 김해 9명, 통영 6명, 밀양 5명, 고성 4명, 양산 2명, 의령 2명, 남해 2명, 산청 1명, 거창 1명, 합천 1명이다.감염경로는 의령소재 의료기관, 도내 확진자 접촉 39명, 조사중 2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수도권 관련 등이다. 해외입국자 3명
행정과부하 막는 역할 수행39억여원 확보로 859명 고용[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의정부시는 ‘일자리는 취약계층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정책’이라는 시정방침에 따라 올해 초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했다.◆취약계층, 최고의 복지 일자리시는 1998년부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해 매년 300여명 이상의 시민이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1·2단계 공공근로사업 모집을 통해 319명의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안성·이천·화성·용인 등 고속도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추석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98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67개소를 운영한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4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추석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발표했다.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나, 기관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경기도콜센터 120을 통해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게 좋다.또 고속도로 휴게소 4곳(안성·이천·화성
지난 8일까지 진단 검사 12만 5000여건[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한 발 빠른 코로나19 선제 방역을 강화하며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그동안 화순군은 확진자의 감염 경로, 증상 여부, 직업·생활 패턴·동선 범위, 감염 시설의 위험도, 연쇄 감염 가능성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선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군은 주로 무증상과 감염 경로 미상 확진자가 증가할 때 선제 전수 검사에 나서, 숨은 확진자를 빠르게 찾아내는 데 효과를 봤다.지난 8일까지 군은 총 12만 5429건의 진단
'같은 날 확진자의 같은 반 학생, 교직원동생이 다니는 유치원서 원아와 원아 가족 추가 확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6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45명(10322~10366번)이 발생했다. 6일 21명, 7일 24명 확진됐다.지역은 창원 17명, 양산 15명, 김해 7명, 고성 2명, 거제 1명, 의령 1명, 산청 1명, 거창 1명이다.오늘(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10명, 퇴원 9622명, 사망 31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63명이다.양산 확진자 13명은 양산에 있는 보육
전남교육청, 학생 집단감염 대책 추진장석웅 교육감 “공동체 정신 절실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지난 주말 순천 지역 학생 10명과 광양 학생 3명에 이어 6일 오전 광양의 한 중학교에서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전남도교육청은 6일 긴급브리핑을 열고 학생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해 현지에 긴급대응반을 설치·운영하는 감염확산 방지 긴급대책을 발표했다.장석웅 교육감은 “2학기 개학 이후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조금씩 늘면서 일었던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고 말했다.도교
광산구 소재 외국인 확진자 현재 누적 145명만30세 이상 외국인들에 얀센 접종 시행 중[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외국인 선재검사를 통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39명(4202~4240)이 발생 지속적인 지역감염이 우려되고 있다.이 중 해외유입 1명, 격리 중 13명이 포함됐다.특히 외국인 고용사업장 선제검사 2명, 물류센터 관련 4명 등 전날에도 광산구 소재 외국인 관련 확진자가 17명이 추가 발생, 현재까지 누적 145명으로 늘었다.광산구는 지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핵심정책이 교육부 주관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1위)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장려상(4위)은 ‘전남 농산어촌유학’이다.도교육처에 따르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받은 혁신사례 32개 중에서 1차 심사로 선정한 6개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국민참여 순위결정전을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대상을 받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교 교육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고, 초등 저학년 학생 누구나 읽고, 쓰고, 셈하는 데 어려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가 다시 걷고 싶은 거리, 깨끗한 도로,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의정부시 송산권역은 개학기 맞이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와 상업지구 내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한 비대면 캠페인(안내)을 실시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 및 스마트 경고판을 설치 운영하는 등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학교 주변 불법광고 일제 정비 활동2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 주변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전면 등교 위한 강화된 방역조치 이행 동참” 당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이 담당부서인 평생교육복지과 김선정 과장과 함께 31일 오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진행했다.이어 오후에는 학원 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30일~오는 9월 3일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박주정 교육장은 이날 오전 관내 학교 급식실 중 한 곳을 불시에 방문해 학교 급식시설의
광산구 소재 외국인 관련 확진자 71명으로 늘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개학과 함께 학교와 학원 등을 통한 감염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다.광주시는 전날 0시 기준 확진자 19명(#4035~4053)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해외유입(필리핀, 이란) 2명, 격리 중 확진자가 3명이다.특히 주말인 지난 28, 29일 이틀 동안 52명이 발생했다.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053명(치료 중 222명, 격리해제 3806명, 사망 25명)이다.이와 함께 광산구 소재 외국인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