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체제 유지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이날 인천굴포초등학교 현장방문을 통해 방역· 식중독 관리, 교육 회복 등 학교 현장의 촘촘한 대책 수립을 준비했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방역 대책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향 및 심각성을 공유하면서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감염병 예방·대응·회복 단계별 ▲비상대응체계 ▲위기학교 지원 ▲방역 인력·물품 지원 ▲학교급식 방역과 식중독 예방 강화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인 대학진로멘토링 ‘스누로(SNURO)’의 2022년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됐다.대학진로멘토링 ‘스누로(SNURO)’는 관내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희망하는 학과의 서울대학교 학부생 멘토(스누링커)들과 함께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올해 ‘스누로’는 1일 프로그램인 ‘진로페스티벌’과 6~7주 프로그램인 ‘진로멘토링’등 학생들이 일정에 맞춰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단기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지난 14일에는 ‘스누로’ 진로페
교내외 교육 활동 대부분 정상화전면 중단됐던 체험활동 재개돼[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야외에 나와 맑은 공기도 마시고 농촌체험을 하니 너무 좋아요. (화순 능주초 4학년 이세영 학생)지난 27일 평일인데도 무등산 자락 농촌체험마을로 유명한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 들국화마을에는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흘러넘쳤다. 체험학습에 나선 인근 능주초등학교 학생들이다. 이 학교 5~6학년 30여명의 학생은 답답한 교실에서 나와 농촌체험 학습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교육격차 해소 등 3대 교육목표 10대 공약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최하위 학력지표, 하향평준화, 교육청 비리 등 지금 인천교육의 문제점은 땜질 처방으로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혁신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대이며,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을 전교조 이념교육에서 탈피하도록 할 것입니다.”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5일 남동구 승산빌딩 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면서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원도심 신도시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복합교육센터’를 만들겠다” 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복합교육센터의 대원칙
사각지대 해소 지속 확충[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3일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진주시티숲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개소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맞벌이 부부가 많아 방과후 아동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좌동 역세권 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시티프라디움 입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무상사용 협약을 맺고, 7000만원의 사업비로 돌봄공간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를 거쳐 센터 설치를 완료했다.시티숲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학교-학원-지역사회 연계 방역망통합 차량 안전관리 협의회 열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8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학원방역 및 어린이 통학 차량 안전관리 협의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 새 학기를 맞은 학교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오미크론 변이의 하루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40만명을 넘고 있는 상황에서 새 학기부터 적용되는 ‘학교 방역체계’가 현장에 연착륙해 학생들의 건강과 등교수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전라남도학원연합회장, 사무국장, 지역별 학원 분회장 및
다자녀 가정 입장료 면제돼전문기관에 위탁 관리 운영[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청주 흥덕구가 17일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주변 유해환경 조사에 나섰다.특히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문화시설에 대해 법규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청소년 출입시간 및 출입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표시 안내문 부착 여부, 청소년 유해 매체물 광고·선전 제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또 학교 주변 교육환경 보호구역에 청소년 유해시설을 조사함과 동시에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을 병행했다.이재숙 흥덕구청장은 “개학
조대 후문 교통정체 심각[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동명새마을금고(이사장 김용철) 직원들이 조선대학교 후문 일방로 상습정체 구간에서 교통지도 봉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통지도 봉사는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로 인한 차선 감소와 개학 일정이 맞물려 혼잡한 교통상황이 야기됨에 따라 주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작됐다. 동명새마을금고 직원들은 오늘 6월까지 매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10분까지 교대로 주변 교통정리에 나선다.김혜란 동명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교통정리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남악·오룡에서 무안고, 백제고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지원을 시작한 고교 통학버스가 지난 3월 2일 개학을 맞이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통학버스 이용 희망 학생 조사와 버스 노선 조정이 이뤄져 개학 첫날 운영에도 큰 무리 없이 운행됐다. 무안고 85명, 백제고 112명 등 총 200명의 학생이 통학버스 이용을 신청해 무안고 2대, 백제고 3대의 통학버스가 등교 1회, 하교 2~3회 운행한다. 운영 초기이긴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학생, 학부
소아 확진자 전담병원 4곳 지정·운영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가파른 상승세[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현재 밤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돼 있는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영업시간을 1시간 더 연장해 밤 11시까지 허용한다.이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이용섭 광주시장이 4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물질적·정신적 피해 누적이 한계에 달한 상황”이라며 “자율과 참여에 기반한 일상 속 방역실천이 한층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모두 행복한 학교’ 교직원 자발적 참여입학식 날, 교문에서 직접 신입생 환영신입생 학교 적응 위해, 이벤트 진행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남여자고등학교가 2022학년도를 맞아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새 학년을 열었다.3일 전남여고에 따르면 이번 새 학년 맞이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하나의 목표로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전남여고 교직원들은 지난 2월에 3일 동안의 교직원 다모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직장 동료 간의 유대감을 높였고 학교 현안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정도 거
학교방역체계 전환 집중 방역“학생 건강 안전 최우선” 당부[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도내 각급 학교가 2일 일제히 등교수업으로 2022학년도 1학기를 시작했다.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유·초·중·고 828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원격수업에 들어간 5교(초4, 고1)를 제외한 823교가 정상 등교했다.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들은 무안 행복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건강상태를 살핀 데 이어 나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장 교
“지역교육 선순환 고리 창출할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역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박 예비후보는 2일, 유·초·중·고 개학과 함께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했다.아울러 이 정책은 학생들에게 등록금의 일부를 지원해 코로나 19로 지친 가계에 부담을 덜어주고 지방대학의 육성을 지원과 아울러, 지역균형발전 선순환 고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라고 취지를 강조했다.특히 2021년 광주지역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5000명대식당, 카페 방역패스 제도 잠정 중단[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만명이 넘어선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도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광주시 코로나19 전날 확진자는 5259명(해외 3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5000명대를 기록했다.전남지역에서는 4996명으로 5000명대에 근접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목포 875명, 여수 785명, 순천 755명으로 급증했다.또 세자릿수 발생 지역은 나주 340명, 광양 335명, 담
개인별 자율방역 책임 한층 강화식당·카페 ‘방역패스’ 제도 중단확진자의 동거가족 수동감시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의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의료체계를 개인별 자율방역 책임을 한층 강화하면서 ‘고위험군 확진자 위주’로 전환한다.먼저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백신접종에 관계없이 수동감시 체계로 전환한다.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할 시 동거가족들은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한번 받고 7일째 되는 날 신속항원검사를 한 번 더 진행해야 한다.특히 식당·카페 등 방문 시 ‘방역패스
오미크론 대응 교육가족의 적극적 협조 당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이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모든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안전한 새 학년 시작을 위한 방역 강화 내용과 당부를 담은 서한문을 단위 학교에 전달했다.지난달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서한문은 새 학년 대비 학교 방역 지침을 반영해오는 3월 2일 전면등교에 따른 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는 장휘국 교육감의 당부를 담아 단위 학교로 배부했다. 서한문은 가정통신문,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시교육
28일 0시 기준, 4167명 발생3월 개학 앞두고 긴장감 고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3만 9626명(해외 160명)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에서도 확진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더구나 오는 3월 개학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0시 4167명(해외 14명)으로 6일째 4천명대다.지난 22일 4225명, 23일 4136명, 24일 4604명, 25일 4883명, 26일 4273명, 27일 4167명으로 총 2만 6288명이 발생했
‘최근 5일째 4만명대’ 육박누적 확진자 13만명 넘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등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7686명이 확진됐다.광주지역 확진자는 4273명으로 5일째 4000명대로 확산세가 최고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특히 지난 22일 4225명, 23일 4136명, 24일 4604명, 25일 4883, 26일 4273명으로 총 2만 2121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광주에서는 광산구 소재 요양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시행[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 새 학기 적응주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새 학기 적응 주간은 지난 15일 발표된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의 후속조치다. 학생과 교직원은 이 기간 동안 오미크론 방역체계와 학사운영 원칙에 대해 미리 적응하게 된다.먼저 교육청은 오는 28일에 자가진단 앱을 활용해 학생 감염 상황을 사전에 파악한다.첫 등교일인 내달 2일에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하고
교육청 주관 관내 481개 학교 방역[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월 신학기 등교 개학을 앞두고 각급 학교(유치원 포함) 481개 교를 대상으로 정기 소독 및 코로나19 특별 소독을 실시한다.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소독은 3월 단위 학교 개학 이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단위 학교의 개학과 등교 수업을 고려해 신학기 시작 전에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시교육청은 그 동안 학교 내 학생 및 교직원의 확진자 발생 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직접 전담해 시행해 왔다. 이번 특별 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