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일 의원 대표 발의 건의안 채택농림부·식약처 업무이원화로 행정력 낭비 초래[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25일 제3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축산물 안전관리 업무의 농림축산식품부 일원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방한일 의원(예산1, 미래통합당)이 대표발의한 건의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원화된 축산물 안전관리 업무의 통합과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축산물 안전관리 업무 중 생산은 농식품부에서, 가공·유통은 식약처에서 관장하다 보니 지방자치단체에선 업무 수행 시
두산重·STX조선 고용해결 지원 강조성산구 고용위기지역 신규지정 촉구미래통합당 법안 통과 반대, 민주당도 의지 부족21대 국회 과제, 지방자치법 창원특례시 재상정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20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창원특례시) 국회 통과 무산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 데 이어 21일 오후에는 두산중공업 감원·STX조선해양 무급휴직자 복직과 지역 고용 현안 해결을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두산중공업은 올해 들어 2차례 연이어 800여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5월부터 3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유급 휴업에 돌입했다
3차 회의 열고 내포문화권 개발·내포신도시 조성사업 추진상황·향후계획 청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영)는 20일 특위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도와 도교육청으로부터 내포문화권 개발, 내포신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이날 위원들은 공정률 96%로 연내 완공 예정인 내포신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기업과 대학 유치, 종합병원 건립 등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특히 내포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인 국가
2건 5580만원 감액 조정… 코로나19 대응 학교안전·교육 여부 중점 심의[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만)는 19일 2020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5580만원(2건)을 삭감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이 제출한 올해 첫 추경안 규모는 3조 7594억원으로 기정예산 3조 6143억 원에서 1451억원 증액됐다.앞선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총 3건 30억 8980만원이 삭감됐지만, 이 중 학교급식환경개선사업(30억 3400만원)만 이번 예결특위 심사에서 부활했다.나머지
방한일 의원 대표 ‘적정기술 활성화 및 지역사회 적용방안’ 연구모임 발족식[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소외된 90%를 위한 발명’으로 불리는 적정기술의 지역사회 확산과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료 의원, 전문가들과 연구모임을 꾸렸다.충남도의회는 1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적정기술 활성화 및 지역사회 적용방안 연구모임’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농업경제환경위원회 소속 방한일 의원(예산1·미래통합당)이 대표를 맡은 이 연구모임에는 김복만(금산2·미래통합당)·정광섭(태안2·미래통합당)·조승만(홍성1·더불
총 12조 2711억원 규모코로나19관련 긴급예산 중점 심의[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2020년도 제2회 충남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충남도 추경안 규모는 기금 포함 8조 5117억원으로, 기정예산 7조 8738억원 대비 6379억원 증가했다.올해 첫 도교육청 추경안은 3조 7594억원으로 기정예산 3조 6143억원에서 1451억원 증액된 규모로 예결특위에 회부됐다.예결특위는 심사 첫 날 상임위원장단
김은나 의원 대표로 학교폭력 예방 과제 모색 등 정책연구 활동 돌입[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연구모임’이 11일 도의회 108호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모임은 김은나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을 대표로 김석곤(금산1·미래통합당)·김영수(서산2·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3명이 참여하고 대학 교수와 보호관찰 전문가, 도교육청 관계자 등 모두 17명이 참여한다.특히 학교문화에 익숙하고 관련 연구와 과제수행 경험이 풍부한 초·중등 교원이 다수 참여해 학교
온라인 수업·순차적 등교 시행 후 평가방법 등 논의[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제대로교육 연구모임(대표 김석곤 의원)은 6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6차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 이후 공교육 정상화 방향을 모색했다.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시행된 온라인 수업과 5월 이후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학교 현장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성장 중심 평가방법에 대한 내용을 집중 논의했다.조미경 설화고등학교 수석교사는 기조강연을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리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는
"해군 부사관 무단해외여행 원정도박 의혹, 구속수사 촉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해군교육사령부 소속 김모 부사관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부대장의 승인 없이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심각 단계로 격상된 때인 지난 2월 말에 필리핀으로 무단여행을 떠났다가 민원이 제기되자 3월 말 귀국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미래통합당 이주영(마산 합포구) 국회부의장이 지난 29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군기문란으로 막장 군대로 가고 있다"고 강력히 질타했다.특히 부사관의 무단 해외여행은 3
“코로나 종식 때까지 월 세비 30% 기부”“재난지원금 지급… 정쟁대상 될 수 없어”“4.15총선 양당 공약… 초당적 협력 당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천안시 갑’ 선거구 문진석 당선자(더불어민주당)가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조속히 지급해야 한다”며 “자신도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월 세비 30%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문진석 당선자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은 총선 공약으로 국민과의 약속인 만큼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어떻게 하면 신속하게 국민들이 편
혁신도시 등 핵심현안에 포함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 된 가운데, 충남도 핵심 현안이 정당 및 당선자 공약에 대거 반영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1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총선을 앞두고 ‘국가 정책에 반영해야 할 지역 현안’으로 100개를 추렸다.충남도는 또 100개 현안 중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대규모 전략 사업과 지역·국가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성과가 큰 사업으로 핵심과제 22건을 선정, 100개 현안과 함께 각 정당에 전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충남 아산시의원 보궐선거 ‘가’ 선거구에서 당선한 미래통합당 소속 윤원준 시의원이 17일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서하고 있다.한편 윤원준 시의원은 15일 치러진 선거에서 1만 7524표(50.15%)를 득표해 1만 7416표(49.8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명노봉 후보를 108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했다.
‘미래한국당 이창수에 62648표 차 승리’“‘행복한 천안, 기분 좋은 변화’ 만들 것”“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발전 이끌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이창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한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당선자가 16일 당선소감을 밝혔다.이정문 당선자는 “천안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천안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 오로지 실천과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준비된 국회의원’으로서 시민 여러분이 주신 권한으
‘미래통합당 박경귀에 1만 4754표 차 승리’“긴급재난지원금 추경안 처리에 앞장설 것”“공약이행… 공약실천위원회 즉각 구성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아산시 을’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박경귀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당선자가 16일 당선소감을 밝혔다.강훈식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느냐, 위기 앞에 주저앉느냐를 결정하는 분수령이었다”면서 “아산 시민들께서는 경제위기 극복과 아산의 미래를 선택하셨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그는 “말이 앞서는 정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에 564표 차 승리’“공약사항 다시 확인·점검해 꼭 실천할 것”“아산발전 위해 당파·정파 떠나 협력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4선의 힘으로 아산의 큰 발전과 정치개혁 이루겠습니다.”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아산시 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를 누르고 ‘4선 도전’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이명수 당선자가 16일 이같이 당선소감을 밝혔다.다음은 이명수 ‘아산시 갑’ 선거구 당선자의 당선 소감.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미래통합당 당원 동지 여러분, 다시 한번 아산을 위해 일할
‘미래한국당 신범철에 1228표 차 승리’“국가·국민 위해 봉사하는 정치할 것”“침체된 지역경제 반드시 살려낼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기회를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천안시 갑’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신범철 후보를 누르고 당선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당선자가 16일 이같이 당선소감을 밝혔다.문진석 당선자는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천안시민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천안과 대한민국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제21대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가 당선됐다.맹 당선인은 16일 “이번 선거 결과는 중단 없는 남동 발전과 남동의 교통혁명을 끝까지 챙기라는 남동구민의 염원으로 받아드리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번 선거는 정직하지 않은 공약 남발과 무책임한 네거티브 공세, 국정농단을 반성하지 않는 막말정치에 대한 남동구민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일 오전 4시 18분 90%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인천 중구강화옹진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배준영 후보가 당선됐다.배 후보는 16일 “중구강화구옹진 주민께 감사드린다. 선거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국회에서 일하겠다”며 “우리지역은 공항과 항만, 신도시와 원도심, 섬이 어우러진 작은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을 살린다는 각오로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저 혼자가 아닌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과 함께 국회에 가서 제대로 일하겠다. 저 배준영,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후보에 1920표 차 승리’“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 정상화시킬 것”“시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할 것”“땀 흘린 만큼 기쁨 얻는 천안을 꼭 이룰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완전히 새로운 천안, ‘All New 천안’을 만들겠습니다.”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한 미래통합당 박상돈 당선자가 16일 이같이 당선소감을 밝혔다.다음은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자의 당선
"살고 싶어 하는 진해 반드시 만들겠다”“진해구민, 정권 심판 의지 모아준 결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미래통합당 이달곤 국회의원 당선자가 15일 “이번 당선은 창원 진해구민이 정권 심판 의지를 모아준 결과”라면서 진해구민의 뜻을 잘 헤아리고 약속한 모든 것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소감(당선)을 밝혔다.이 당선자는 "한표 한표 모아준 힘으로 거짓을 일삼는 오만한 정권을 심판해 진실의 바탕 위에서 희망찬 대한민국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자유시장경제 질서를 회복시켜 경제를 살려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그는 "탈원전 정책으로 붕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