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낡은 지방 권력 교체에 최선의 힘을 모으겠다”박재호·전재수·이호철 전 수석 등과 공동 견인차 역활[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던 정경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18일 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오거돈 후보 선대위는 18일 정 전 부시장을 비롯해 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원팀’으로 참여했던 박재호 국회의원, 이호철 전 청와대 수석과 함께 전재수 국회의원 등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이번 지방선거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오 후보 선대위는 이날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제9대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이상욱 후보가 당선됐다.대구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 입후보에 따른 ‘찬·반’ 투표로 진행된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임원선거 결과 이상욱 후보가 투표인 수 1642명 중에서 1439명의 찬성 득표로 87.6%의 지지를 얻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임기는 5월 16일부터 시작된다.3인이 한 조를 이뤄 단독 입후보로 출마한 이번 선거는 지난 2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와 상수도본부의 각 사업소에서 일제히 실시됐으며
촛불항쟁 1년 ‘선거제도 개혁’4인 선거구제 기본으로 선거구획정 주장제 정당은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역 제 정당·정치개혁 경남행동이 12일(경남도의회 대회의실) 선거제도 개혁, 선거구 획정 관련 원탁토론회를 앞두고 공동(국민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당, 정의당) 기자회견을 6일 열었다.“민심 그대로 선거제도 개혁이 정치개혁의 시작이다.”민중당 석영철 위원장은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온전한 지방자치를 실현해야 한다”며 “제 정당은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경남도 선거구획정위
19대 대선 결과 “5월의 승리·촛불 승리”“국정농단 적폐 말끔히 청산해야 한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이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축한다”고 밝혔다.윤장현 시장은 10일 19대 대선 결과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5월의 승리이자 촛불의 승리”라고 강조했다.이어 제19대 대통령 선거 결과는 “4·19, 5·18, 등 6월 항쟁을 계승하는 촛불 혁명이 완성된 날이자, 대한민국이 바로 서는 날이며 역사의
최기동 후보 국회의원 외압 폭로, ‘선당후사 깨어나자’의장 당선 안 되면 ‘시의원 사퇴’ 배수진, 불발로 끝나의장은 국민의당 조성오, 부의장은 국민의당 성혜리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의회가 1일 오전 10시 임시회를 열고 제10대 목포시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치열한 격전 끝에 의장과 부의장 모두 국민의당이 차지하면서 비(非)국민의당의 연합이 실패했다.당초 의장 선거는 조성오 의원, 최기동 의원, 고승남 의원으로 ‘3파전’을 예상했으나 고승남 의원이 사퇴하면서 조성오 의원과 최기동 의원이 3차 투표까지 진행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정용기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이 4.13총선 결과에 대한 겸허한 자세를 가다듬으며 당선인, 당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정용기)은 28일 오후 중구 선화동 식당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진행했다.이날 해단식은 정용기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대전시당 공동선대위원장 및 선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 결과에 대한 반성과 함께 향후 시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용기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의 명칭은 해단식이지
[천지일보 천안=김지현·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4선에 성공했다. 13일 실시된 제20대 천안시(병) 국회의원 선거 결과 양승조 후보가 새누리당 이창수 후보와 국민의당 정순평 후보를 큰 격차로 누르고 승리했다.이로써 양승조 후보는 연속 4선 의원과 신설 천안시(병) 초대 국회의원에 선출되는 영광을 동시에 안게 됐다.양승조 당선자는 “큰 성원과 지지로 양승조를 천안(병) 20대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신 천안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4선 의원이라는 무한한 영광만큼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당선 소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정용기 당선인이 13일 23시 현재 당선이 사실상 확실시 되어 다음과 같이 당선소감을 발표했다. 한편 정용기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은 타지역의 결과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당선 소감문]당선 소감에 앞서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으로서선거 결과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며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우리당의 모든 후보님들께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여러분께서 지켜주고 키워주신 정용기,2010년에 이어 이번에도 믿고 지켜주셨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저 정용기,
“아파트공동체복지로 훈훈한 천안 만들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20대 총선을 일주일 앞둔 6일 오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충남 홍성·예산·당진·아산에 이어 천안을 방문해 천안병 이창수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쳤다.김무성 대표는 “2016년 2명의 야당국회의원이 확보한 국비를 보면 천안이 아산·보령·서천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는 다른 지역 새누리당 초선의원 1명보다 적은 예산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야당 의원의 수가 많더라도 여당 초선의원보다 힘이 약한 것”이라며 “한 일 없는 야당 중진보다 힘 있
청양군에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충남소방복합시설타운’ 유치KTX 공주역 명품 테마역 건설, 청양과 연계도로망 구축 등 공약 발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저는 위대한 청양군민 앞에 ‘두려움과 설레임’의 두 가지 마음으로 섰습니다. 일주일 가운데 청양에서 3일, 부여 2일, 공주 2일 머물면서 일하겠습니다. 제가 청양에서 좀 더 머물겠다는 이 마음을 가진 것에 청양군민들께서 (그동안 국회의원 부재 등의 상황에서 상실감과 소외감을 느끼셨다면) 위로를 받으시고 그 가운에 신뢰가 회복되면 역동성이 생기고 그 위에 청양의 꿈이 실현될
여·야 예비후보 공명선거 필요성에 공감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4.13 총선 대전 중구선거구 여·야 예비후보가 공명선거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서로 간에 올바른 정책대결을 통한 깨끗한 선거를 다짐하는 만남을 가졌다.총선을 40일을 앞둔 4일 오전 대한노인회중구지회 대강당에서 열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행사장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송행수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이에리사 예비후보를 만나 과열경쟁을 지양하는 대신 정책대결로 승부하는 클린선거를 다짐했다.송 예비후보는 “선거 때마다 선거 결과에 집중한 나머지 과열경쟁으로 인한 볼썽사나운 모습을
신년하례 사상 최초 200여명 참석“야당은 정권심판론 얘기할 자격있나?” “충청실리론과 대전발전론으로 대응할 것”[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우리 새누리당의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 자리에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출신과 선진당 출신의 여러 동지들이 함께 해주신 것이 대단히 뜻 깊은 일이며 내년 총선에서 좋은 선거 결과를 얻기 위한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새누리당 대전시당 신년하례 사상 최초로 200여명의 최대 참석률을 보인 4일 정용기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의 말이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의회가 출범 10개월째를 맞았다. 임상전 세종시의장은 지난 9일 인터뷰를 통해 지난 9개월여의 의정활동 결과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임상전 의장은 “젊은 세종시를 건설하는데 세종시의회가 앞장서서 큰 몫을 하겠다”며 대찬 의지를 보였다. 임상전 의장은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교육감의 연장자로서 큰 형님이지만, 지치지 않는 열정과 비전을 품고 쉼 없이 달리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임상전 의장은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세종시의 시급한 현안에 대해 건의했는데, 이날 그 이야기를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의회… 새해 정기적 교류와 소통”“미래부‧해수부‧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 추가 이전 고시 하루빨리 해야”“국회분원과 청와대 제2집무실 세종시 설치, 중장기 현안 과제로 추진”“예정지역 대형마트 입점과 교명 결정 과정 주민갈등 유발, 행정의 미숙”“특정지역 무상급식, 지역갈등 조장… 형평성 고려한 정책, 도입되어야”[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임상전 세종시의장이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각오로 포부와 계획을 전했다. 또 임상전 의장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의회가
이영규 시당위원장 “지방선거 패배 원인 분석, 동력 삼아 최선”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새누리당 대전광시당(위원장 이영규)이 21일 ‘대전광역시당 주요당직자 회의’를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조직을 정비했다. 이날 오전 새누리당 대전시당사 3층 강당에서 열린 회의에 이영규 시당위원장, 이양희 상임고문, 이재선 서구을 당협위원장, 곽영교 수석부위원장, 박희조 사무처장을 비롯해 당직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일년 반 앞으로 다가온 20대 총선 승리를 위한 당무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이영규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6월 지방선거 패배
평생학습도시 지정 추진, 업그레이드 ‘오산형 혁신교육’ 구축[천지일보 오산=강은주 기자] 인구 22만의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 대표교육도시 경기 오산시에서 지난 6·4 지방선거 결과 59.4%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오산시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곽상욱 오산시장. 곽 시장은 청렴하고 깨끗한 시정을 표방하며 지난 민선5기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민선6기 4년간 오산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시민중심, 시민우선 정책으로 열린행정과 실천하는 민생시장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민선6기 곽상욱 시장의 시정운영 방향을 들어봤다.Q. 재선에 성공한 감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이영규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이 11일 취임식에서 앞으로 선진당 출신 당원에게 당직 배려를 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당내 화합을 도모했다.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은 이날 오후 2시, 당사 3층 강당에서 대전시당위원장 이·취임식 및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규 신임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장우 前 대전시당위원장, 이양희 상임고문, 이재선·민병주 당협위원장과 박수범 대덕구청장, 김경시 대전시의회 원내대표, 설장수 기초의원협의회장 등 선출직과 당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영규 신임
이영규 시당위원장 “처음 공천 신청할 때의 간절한 마음으로”육동일 교수 특강 ‘민선6기 지방자치와 대전발전의 방향과 과제’“사랑과 열정, 겸손… 일기 쓰기, 긍지와 자부심, 팀워크와 전략만이 살 길”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새누리당 대전시당 ‘6.4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이 26일 오후 5시부터 중구 대흥동 시당사에서 개최됐다.이날 워크숍엔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과 육동일 충남대 교수, 박수범 대덕구청장, 대전시.구의원 당선자들, 정하길 사무처장, 문미영 여성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6.4지방선거 새누리당 대전시당 소속 당선인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인, 즉 민주개혁 정당 후보로 첫 대전시장이 당선된 것에 대해 “기적 같은 역사적 승리”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19일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에서 열린 ‘지방의원 당선자 2차 워크숍’ 강연에 나선 문재인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대전의 승리가 정말 고마워 감사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문재인 의원은 참여정부 출신 인물이 시장에 당선된 것에 큰 의미를 두면서 “참여정부 출신 사람들이 시민에게 인정받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기분이 참 좋다”고 말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새누리당 이인제 국회의원이 19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은 혁명적 변화가 있어야 미래가 있는데 그 혁신은 대한민국의 허리인 충청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새누리당 전당대회 경선에 출마해 당권에 도전하는 이인제 의원은 이 같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대표가 된다면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이인제 의원은 “그동안 대한민국 정치의 흐름은 충청도가 만들어왔다”며 “대한민국 개조는 정치 개조부터 시작돼야 하고, 그 혁명의 진원지는 충청이어야 한다”고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