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 수탁처리업체 개선방안 논의하수 고농도 유입 저감 방안 제시 등24시간 수질감시 장비 설치·폐수처리기술 지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하수처리장 고농도 폐수 유입 저감 조치 방안 마련에 나섰다.이는 지난달 19일 인천환경공단(가좌사업소)에서 열린 공사공단 간담회에서 박남춘 시장의 폐수 불법 배출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및 고농도 유입수 저감 대책 마련 주문에 따른 것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 (사)한국산업수처리협회 인천회의실에서 하수처리장 고농도 폐수 유입에 따른 저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
생활실태 전수조사로 32가구 발굴위기사유 해소까지 서비스 제공[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폐지 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구 32가구를 발굴해 공적·민간 서비스를 지원했다.원주시는 폐지를 수거해 생계를 유지하는 취약계층이 폐지량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난달 ‘원주시 폐지수집 위기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했다.조사는 총 56가구를 직접 방문해 마스크와 홍보용품을 전달하고 생계에 어려움이 있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2일 오전 경남 진주시 상대동 소재 목욕탕에 집합금지 행정처분서가 붙어있다.진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이후 발생한 확진자 31명 중 27명은 목욕탕 관련 감염으로 확인됐다. 이곳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확진자는 모두 41명으로 늘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2일 오전 경남 진주시 상대동 소재 목욕탕에 집합금지 행정처분서가 붙어있다.진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이후 발생한 확진자 31명 중 27명은 진주의 한 목욕탕 관련 감염으로 확인됐다. 이곳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확진자는 모두 41명으로 늘었다.
아산사랑카드 등 사용액 0.5~1% 적립시민의 복지향상·편익증진 위해 사용[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0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적립된 총 1억 400만원의 NH농협 제휴카드 기금을 전달받았다.아산시에 따르면 제휴카드 기금은 시와 NH농협 아산시지부가 신용카드 이용 약정을 체결해 아산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아산사랑카드 사용액의 0.5~1%를 적립해 조성하고 있다. 전달받은 기금은 2012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해당 기금은
진주서 추가 확진자 40명 이상 발생오전 10시 기준 코로나 누적 2254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11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0명이 발생했다. 진주 40명, 남해 5명, 밀양 1명, 김해 1명, 창원 1명, 거제 1명, 사천 1명이다.진주목욕탕(2211~2245, 2211~2222, 2224~2237, 2239~2245, 2248, 2250번)관련 35명, 진주 사천 가족모임 관련 5명, 도내확진자 7명, 타시도확진자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 중 1명이다. 2211~2222
5인 이상 외국인 고용사업장, 오는 20일까지 검사검사 비용 무료, 불법체류 외국인 불이익 없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구 보험사 관련,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더기로 쏟아진 이후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2명(광주2169~2170번)이 발생했다. 남구 거주 #2169번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인후통, 근육통 증상이 있어 10일 검사 후 11일 최종 확진됐다.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다른 1명은 광산구에 주소를 둔 광주 2170번 확진자로, 자
부성·용곡·성성지구 대상 전 직원 조사위법행위 시 수사의뢰·고발 등 조치[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한국토지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으로 사회적 파장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관내 3개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대한 공직자 불법투기 여부를 전수 조사에 나선다.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 소속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진행 중인 부성·용곡·성성지구 등 3개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불법 투기 관련 조사를 벌여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해당개발지구와 인접 지역의 부동산 거래 현황 확인,
짚라인·토마토 점핑놀이 시설 등[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장수군 누리파크에 가족·어린이를 위한 체험 놀이센터가 본격적으로 조성된다.11일 장수군에 따르면 체험 놀이센터는 사계절 발물 놀이장(기구 17종), 모험 놀이터 (기구 7종)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모험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돼 2960㎡의 규모로 건립된다.놀이 시설물은 장수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오미자, 토마토 등 레드푸드 컨셉으로 꾸며지며 물놀이장에는 사과 타워 놀이대, 쪼개진 사과 미스트 터널, 짚라인, 토마토 점핑놀이 등 시
고사목·콘크리트 제거[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왕벚나무 고사가 진행 중인 벚꽃 명소 ‘장평소류지 벚나무 숲’이 재정비에 들어간다.남해군은 지난 10일 장평소류지 벚나무 숲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정비 계획을 소개한 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11일 밝혔다.남해 이동면에 자리잡은 장평소류지는 봄이 되면 왕벚나무 군락과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해 지역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로 꼽힌다.군은 벚나무 숲의 일부 왕벚나무가 고사함에 따라 이를 제거하고 새 벚나무를 심는 한편, 콘크리트 포장을 철거하는 등 자연 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산수유·애기동백 등 13종 3만 5천본 식재[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득량면 오봉산 일원 해평호수변에 사계절 꽃이 피는 경관 숲과 둘레길(3.35㎞)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오봉산 해평호수는 오봉산 바로 아래 있어 오염원이 없고 올해 호수 주변으로 1㎞ 길이의 데크길과 황톳길이 완성돼 잔잔한 호수를 보며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보성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산림분야 근로자 60여명을 투입해 데크길 주변(3만 5000㎡) 산림에 대해 대대적인 숲 가꾸기를 시작했다.사계절 꽃이 피는 숲 조성을 위해 겨울에도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경찰서가 11일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은행직원 최수진(가명)씨와 오기환(가명)씨에게 감사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직원인 오씨는 지난 10일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현금 800만원을 건네받아 KB국민은행 해남지점 ATM 앞에서 전화 통화를 하며 송금하려는 피의자의 통화 내용을 듣고 보이스피싱이 의심스러워 창구직원인 최모씨에게 알렸다.피의자의 휴대폰에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이름과 계좌번호가 있는 것을 확인, 경찰에 신고해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고 피해금 800만원 전액을 회수했다.문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올해 숲 문화의 새로운 화두인 ‘숲의 가치 찾기’의 일환으로 관산읍 삼산리 마을 숲을 대상, 전통마을숲 복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전통마을숲은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주민들이 마을에 조성해 온 숲으로 이른바 ‘함께 살기 위한 숲’이었다.전통마을숲은 마을 주민들이 모임을 가지고, 휴식을 취하고, 땔감을 얻고, 바람을 막고, 기운은 얻는 또 다른 삶의 공간이었다.장흥군은 숲을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숲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동향에 따라 훼손·소멸 등으로 방치된 마을숲을 복원해
58개 업체, 432개 품목진도 농수특산품 한자리에[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청정 농수특산물 판매장인 ‘진도 명품관’ 판매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10일 재개관 했다.진도 명품관에는 보배섬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한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진도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오프라인 판매장이다.구기자, 울금, 전복, 김, 미역, 검정쌀 등 전남도지사와 진도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진도지역 농수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특히 청년 농어부와 귀농인,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제품 등 58개 업체 432
전국 최초 ‘공기업형 연구개발특구’2215억원 규모 경제 파급효과 기대[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 도약을 목표로 에너지밸리 기업 육성과 연구개발 성과에 시너지를 더해 줄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나주시는 전라남도, 한국전력과 함께 11일 한전 본사 한빛홀에서 ‘전남·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장관, 이원욱 과기부 위원장, 강인규 나주시장, 김종갑 한전사장, 이용빈 국회의원, 김
국회 정문 앞 릴레이 1인 시위[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 시민소통위원회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국에너지공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회 1인 시위를 벌였다.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채성군 시민소통위 위원장과 정서경 사무국장은 이날 한국에너지공대 법안소위원회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국회 정문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했다.지난해 10월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에너지공대 특별법안은 2022년 3월 정상개교를 위한 대학 설립 목적, 법인 및 조직구성, 재정지원, 학사관리 등 31개 필수 조항이 담겼다.
경산시 시작으로 매주시군 순회 현장 간담회[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2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기본계획(초안)’이 나왔다. 경북도는 “10일부터 경산시를 시작으로 시군을 순회하며 대구·경북 행정통합 현장 간담회를 매주 1회씩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코로나19 이슈 등으로 다소 지체된 행정통합 공론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여론을 확인하고 주민투표 결정에 참고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천-진주 가족모임 고리목욕탕 이용 등 확산 키워“파로스 방문자 연락 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1일 경남 진주에서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이 무더기로 나왔다.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명, 오후 5시 이전 2명, 이후 31명 등 총 44명(진주 411~454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11일 오후 5시 이후 발생한 확진자 31명 중 27명은 상대동 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4명 중 3명은 증상 발현 자진검사자, 1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다.현재까지 진주 목욕탕
드론 활용 안산 반월산업단지내 사업장 점검야외활동 자제 및 보건용 마스크 착용[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이 수도권 모든 지역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드론을 활용해 사업장 오염도 조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비상저감조치는 올해 두 번째로 발령된 것으로 지난 9일부터 대기정체가 15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대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인 지에스이앤알을 방문해 대기배출기준 준수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다량배출사업장 특별점검, 불법배출 모
보안 사고 약 70%↑ 비밀번호 유출 인해 발생[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경기테크노파크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기업 투와이(twoY)가 ‘통합인증 솔루션 티올(tALL)’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웹메일, 그룹웨어, 포털 등 각종 시스템의 로그인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로그인한다. 하지만 이러한 지식기반의 인증체계는 비밀번호의 노출에서 자유롭지 못한 실정으로, 보안 사고의 약 70% 이상이 비밀번호 유출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공기관 등에서는 국가정보보안 기본 지침에 따라 OTP 등 추가 인증을 도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