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장·정무수석 등 공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정부의 1기 내각 조각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윤 당선인이 지난 10일 8개 부처 장관 인선을 1차 발표한 데 이어 13일 오후 2차 내각 인선안을 발표한다. 교육부(사회부총리),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행안부, 고용부, 중기부, 해수부, 농림부, 환경부 등 남은 10개 부처 가운데 최소 7∼8개, 많게는 10개 부처의 장관 인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여소야대 상황을 고려해 1기 내각에선 현역 의원 차출을 최소화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께 사죄해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해 사과의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촛불을 들었던 국민을 모독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조오섭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 당선자가 박 전 대통령을 만나 ‘참 면목이 없다. 늘 죄송했다’고 사과했다”며 “윤 당선자의 사과는 무엇에 대한 사과인지, 탄핵을 부정한 것이라면 촛불을 든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직격했다. 또 “윤 당선인이 자신이 주도했던 수사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것이라면 윤 당선자와 검찰이 그렇게 강조하는
[천지일보 대구=박준성 기자] TK지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 후보자를 확정했다. 최대 관심을 모으는 경기도지사는 김은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에서 이 같은 공천 방안을 확정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의 경우 공관위 발표 직전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이 중도 사퇴를 선언하고, 함진규 전 의원 등이 컷오프(예비경선)에서 탈락하면서 김 의원과 유 전 의원의 양자구도가 성사됐다. 인천에선 안상수·유정복·이학재 의원이 경선에서 맞붙는다. 대전시장은 이장
대통령 취임식 참석 등 제안 권영세 “화기애애한 분위기” 시민들 반응은 조금씩 달라 [천지일보 대구=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나 과거 국정농단 특별검사와 피의자로서의 악연에 대해 미안한 심경을 전했다. 이번 만남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한 보수층의 반감을 해소하고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윤 당선인은 12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과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지 않나”라며 “인간적인 안타까움
[천지일보대구=박준성 기자] TK지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에게 손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마친 뒤 대구 중구 동성로를 방문, 환영 나온 시민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를 방문한 가운데 환영 나온 시민들이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윤 당선인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박준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오른쪽)이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