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윤 대통령이 내달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정원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첫째 자녀가 아들로, 딸 주애를 이은 셋째도 출산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한미 군사훈련과 정상회담이 예정된 3월과 4월 신형고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55.1%로 7일 최종 집계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공지를 통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대한기자협회(이사장 김필용)가 상임중앙위원 및 서울시 어머니기자단 제5기 출범식을 지난 3일 여의도 KRX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은 심소원 아나운서와 김미정 서울시 어머니기자단 사무처장의 사회로, 중앙위원 및 어머니기자단과 내외 귀빈들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출범식에 앞서 ㈔대한기자협회 2023년도 제1차 법인이사회 임시총회를 갖고 임시회장 및 정관변경과 기타사항 등의 상정을 통해 신규 임원을 선출했다. 임시회장에는윤재환 철도신문 회장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올해 안으로 가습기살균제 모든 피해자의 조사와 판정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 유럽연합(EU)의 ‘ESG 공급망 실사’를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지원한다. 아울러 플라스틱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지원하고 친환경 인증 기준을 개선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기술원)은 21일 서울 은평구에서 열린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소속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기술원은 5가지 중점 추진과제로 ▲기후위기시대 핵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경영학부 황용식 교수가 제21대 ㈔한국전문경영인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1997년 한국 경제 발전의 주역인 경영자들이 힘을 모아 국가산업의 선진화 및 지역사회의 발전 등 공공의 이익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경영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 실천적 토대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황 교수는 전반적인 학회 업무를 총괄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통해 전문경영인 학술연구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다. 황 교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지난달 26~31일 산림청장 주재로 ‘2023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민간과 정부가 함께 올해를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40개 단체에서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경제임업·환경임업·사회임업·산림재난 등 산림의 기능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해 저성장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민관협력 확대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경제임업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가 1일 안산시와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문화예술 공동 사업 추진 교류 및 창조적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과 이민근 안산시 시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인적·문화적 자원을 연계하고,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양 기관의 문화예술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연계사업 ▲엔터테인먼트 & 문화사업 ▲창업 & 예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한국지방공기업학회는 지난달 30일 선문대에서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공기업의 ESG(환경보호·사회공헌·지배구조)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논문 발표에 이어 정책 토론과 지방공기업 혁신상 발표 등이 진행됐다. 황창호 군산대 교수는 ‘환경보호(Environment)’ 관점에서 태양에너지·풍력·수력·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 중인 전북 군산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황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활성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숙명여대는 지난 2일 신년 하례식 직후 학교 인근인 용산구 쪽방촌을 방문해 장갑과 마스크, 떡과 다과 등을 포장한 선물꾸러미 300세트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숙명여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한다는 취지에서 열렸다. 서울역 쪽방촌에는 취약계층 약 300세대가 살고 있다. 장윤금 총장과 박종성 부총장, 송윤선 학생처장 등 학교 교무위원들과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학생대표 및 숙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가 숙명여자대학교에 산학연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 숙명여대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영원무역 명동 빌딩에서 성기학 영원무역·영원아웃도어 회장과 성래은 부회장,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과 박종성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가 기부한 10억원은 으로 조성돼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 및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 ESG 공동 실천을 위해 쓰이게 되며 채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지난 15일 해외산림 투자기업 및 관심기업·유관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해외산림투자 기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사전 참가 신청한 해외산림투자기업뿐만 아니라, 해외에 주재한 현지법인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비대면 혼합(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해외산림자원개발 분야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국제 탄소시장 확대에 따른 해외산림자원의 정책변화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구도(패러다임) 전환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국내 주요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투자 확대를 산림 분야 투자 활성화와 연계할 방안을 모색코자 ‘해외산림 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사례 분석을 통한 국내 적용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용역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이자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재혁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하는 고려대학교 이에스지(ESG) 연구센터에서 수행했으며, 지난 4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됐다.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29일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2022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대학 경영진의 노력과 대학이 거둔 성과, 대학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 교직원의 사기 진작, 차별화된 대학 발전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자 분야별로 우수대학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교육부 김천홍 대변인, 한국대학신문 홍준 대표이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남성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반대학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식량문제와 환경문제 해결의 스타트업 레독스생명공학(주)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주최하는 2022 Agri-ESG Innovation Day 1:1 밋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레독스생명공학(주)는 지난 24일 롯데호텔서울 피콕스위트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 밋업에 참가했다. ‘Agri-ESG Innovation day’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파트너십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농식품 및 ESG 창업 생태계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 및 농식품 펀드 운용 투자사 연결을 통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22일 신한카드와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과 신한카드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및 재해로 인한 산림 내 생태계 훼손의 복원 및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산림 생물다양성 홍보 및 인식 제고 탄소흡수원의 증진을 위한 산림 탄소상쇄 제도의 활용 ▲데이터의 공동 활용 검토 ▲국내 기관과의 공동 협력망 구축 등이며, 특히 감소하는 산림 생물다양성을 유지·증진키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산림청과 신한카드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지난 28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과 연계한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키 위한 레드플러스(REDD+)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에서 국내 30여 개의 주요 기업 관계자·유관 학계 및 기관·한국레드플러스협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점에서 산림청은 자연 기반 해법(NbS)의 가장 비용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진 산림 분야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청색경제뉴스 회의실에서 열린 ESG청색기술포럼의 기조 발제자로 나서 ‘ESG시대의 대학경영과 ESG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날 윤 총장은 요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에 대한 기본 개념과 국내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시행 중인 ESG경영에 대한 현황을 소개한 뒤 한국대학에서의 ESG경영과 연구 현황 및 대책을 함께 제시했다. 윤 총장은 “ESG에 대한 개념은 이미 2004년 UN글로벌컴팩트(UNGC)에서 발표한 ‘Who cares win’에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연세대학교는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지만) EMBA(Executive MBA) 과정이 지난 16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 FT)가 선정한 ‘2022 EMBA 순위(FT Executive MBA Ranking 2022)’에서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톱 30에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연세대는 지난해 40위에서 11계단 상승한 29위를 기록했다. 파이낸셜 타임스가 주관하는 EMBA 순위는 AACSB 인증, EQUIS 인증을 받은 대학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다. 졸업생 연봉(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 간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2022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은 인덕대학교와 노원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해 온 행사로, 창업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와 서비스 제공의 장을 통해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12년째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행사에는 ESG 경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창업기업, 창업동아리, 창업클럽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관, 지역경제관, 프리마켓관 등 창업 및 지역경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저학년 및 고학년을 위한 취업집중주간을 맞이해 ‘청년취업에 +하다, 취업준비 함께하세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용노동부에서도 청년정책과 청년취업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5개 부스를 설치해 참여했다. 행사는 ▲면접에도 쓰이는 퍼스널 컬러 ▲면접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소원 작성하기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친화형 기업 ESG지원사업 ▲해외취업 지원사업 ▲청년들도 공감하는 공정채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화석연료 체제 종식하자.” “기후 위기 최일선 당사자의 얘기를 들어라.”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우리가 대안이다.” 24일 오후 ‘9.24 기후정의행진’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 중구 시청역과 숭례문 일대에 모인 400여개 단체와 시민은 이같이 외쳤다.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린 이 행사에는 3만 5000여명이 참가해 도로를 가득 메웠다. 집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 ‘기후정의’를 주제로 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기본소득당·권리찾기유니온·환경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