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윤 대통령이 내달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정원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첫째 자녀가 아들로, 딸 주애를 이은 셋째도 출산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한미 군사훈련과 정상회담이 예정된 3월과 4월 신형고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55.1%로 7일 최종 집계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공지를 통해 “제3차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은 55.10%”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백악관 “윤 대통령 4월 26일 미 국빈방문… 두번째 국빈 초청”☞(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윤 대통령이 내달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정원 “北 김정은, 첫째 자녀 아들로 확신… 3~4월 ICBM 발사할 듯”☞
국정원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첫째 자녀가 아들로, 딸 주애를 이은 셋째도 출산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한미 군사훈련과 정상회담이 예정된 3월과 4월 신형고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 55.1%… 역대 최고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55.1%로 7일 최종 집계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공지를 통해 “제3차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은 55.10%”라고 밝혔다.
◆[정치in] 징용해법 이후에도 한일 ‘미해결 현안’ 산적☞
윤석열 정부가 강제동원 배상 해법 발표로 한일 관계 개선을 향한 첫발을 뗐다고 자평했지만 안보, 역사, 경제 등 양국 간 광범위한 현안이 여전히 산적해 주목을 받는다.
◆“CEO 간섭 도 넘었다”… 역풍 맞는 여권·국민연금☞
KT의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개입 중인 여권과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여론이 심상치 않다. KT 소액주주들은 단체 행동을 예고했고 노동·시민사회 단체는 좌담회를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한 국민연금의 역할을 비판한다.
◆與 브레이크에도 KT, 윤경림 낙점… “지배구조 개선할 것”(종합)☞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이 차기 대표이사로 7일 최종 낙점된 가운데 최근 정부와 여당이 제기한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 투명성 문제와 관련해 KT 이사회가 “ESG 경영 트렌드에 맞춰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슈in] ‘거짓말하는 AI’ 해결 가능할까… “100% 신뢰 한계 있어”☞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오류를 얼마나 걸러낼 수 있는가’를 두고 이목이 쏠린다. 구글이 야심차게 내놓은 ‘바드(Bard)’가 첫 공개 당시 틀린 정보를 가져온 사례, 챗GPT가 ‘그럴싸한 허위 사실’을 답변으로 제시하는 일 등이 알려지면서다.
◆지난해 초·중·고등학생 10명 중 8명 사교육… 사교육비 역대 최대치☞
지난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8명이 사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비는 월 평균 41만원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중·고등학생보다 초등학생이, 수학과 영어보다 국어의 증가세가 컸다.
◆尹, 또 꺼내든 국익론… “징용해법, 피해자 입장 존중하며 한일 공동이익 모색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정부의 강제동원 피해자 해법과 관련해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한일 양국의 공동이익과 미래 발전에 부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본 결과”라고 밝혔다.
◆[종교포커스] 종교계 갈수록 쇠퇴하는데… 신천지 향한 발길 느는 까닭은☞
“줄어드는 교세를 회복하게 해주소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 증경총회장단은 지난 3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모여 교단의 어려운 환경이 해결될 수 있도록 기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