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15일 “청와대 관련 8개의 특급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조 전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 오전 질의에서 “제가 계속 사장으로 있었다면 끝까지 밝힐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청와대 관련 특급 정보가 8개가 있다. 이 중엔 헌정 질서를 뒤흔들 만한 사항도 있다. 정윤회 문건과는 비교되지 않는 파급력이 있다’고 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와 함께 양돈장관리 주요사항을 한국어와 외국어로 정리한 양돈장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최근 전국양돈농가에 보급했다.이번 외국어판 양돈장관리 매뉴얼은 외국인근로자 수의 증가와 국적의 다양화를 반영해 네팔, 라오스, 몽골, 미얀마, 베트남, 영어,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 캄보디아 등 10개국 언어(2014년 5개국 언어)로 확대해 제작했다.국내 산업현장과 마찬가지로 양돈현장도 다양한 국적의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나 언어적 차이로 인한 의사
전세계 비관세조치 건수는 감소최근 비관세조치는 미국이 최다무역기술장벽 대응 조치도 시급[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 세계 비관세장벽은 그대로인 데 비해 한국을 겨냥한 비관세장벽이 최근 4년간 2배 이상으로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가 15일 발표한 ‘최근 비관세장벽 강화 동향과 대응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타깃으로 한 비관세조치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4년간(2008~2012년) 65건에서 최근 4년간(2012~2016년) 134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반면 전 세계 비관세조치 건수는 4836건에서 4652건으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이은방)가 15일 오전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있는 가운데 김용집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시청 기록관실서 관련자료 확보서울시로부터 소유권 이전 합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수도권 매립지 전용도로의 소유권을 27년 만에 서울시로부터 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인천시는 서구 백석동 수도권매립지에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2.42㎞, 4차로 도로인 ‘수도권매립지 전용도로(쓰레기 수송도로)’에 대한 토지소유권을 무상 취득(133필지 37만 3242㎡, 780억원)하기로 서울시와 합의했다고 밝혔다쓰레기 수송도로는 1992년 서울시에서 사업비 443억원을 투입해 건설했으며, 현재 인천시와
‘불수능’에 따른 정시 지원 전략 제시[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구로구청과 함께 14일 오후 7시부터 구로구 가마산로에 위치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이 강연을 맡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분석 ▲정시모집 주요 대학 인기학과 합격선 예측 ▲정시모집 군별 합격 지원 전략 제시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2시간 넘게 진행된 설명회에는 추운 날씨와 늦은 시간에도 구로구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가 15일 4차 청문회를 연 가운데 정윤회·박관천 등 불출석한 증인 11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이날 청문회에서 채택된 증인 30명 중 15명만 출석하는 등 핵심 인사가 대거 나오지 않았다.‘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전 남편이자 박근혜 대통령이 의원 시절 전 비서실장인 정윤회씨와 ‘최순실 태블릿 PC’의 개통자로 알려진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 등 5명은 출석요구서를 받지 않는 등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았다.또 ‘정윤회 문건’ 파동의 핵심 관계자인 박관천 경정
“해군 투입, 필러 시술… 5.18 때와 같다”“황 대행, 대정부질문서 육성으로 답해야”[천지일보=이민환 기자] 15일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전날 있었던 최순실 국정농단 3차 청문회에 대해 “박근혜 정부 3년 10개월 자체가 세월호 7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이날 박 원내대표는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박근혜 정권에는 컨트롤타워가 없었다”며 “박근헤 대통령은 없고 최순실 대통령만 있었다”고 비판했다.그는 “대통령의 심기 관리와 사생활 관리하는 문고리 3인방, 비선실세, 법률 미꾸라지, 법률 뱀장어만
“대규모로 당 나갈 동력·명분 없다”“당내 패 나눠서 책임 주장은 부당”[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15일 새누리당의 분당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친박(친박근혜)계 모임인 ‘혁신과 통합 보수 연합’ 공동대표인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오는 16일 원내대표 경선 결과에 따라 탈당자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몇 명이 개별적으로 결심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분당이라고 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여러 가지 상황을 볼 때, 그렇게 대규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부산참여연대)가 지난 14일 “이영복은 부산 상공계와 기관장들과 부산의 무슨 발전을 도모했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부산참여연대는 언론 보도를 인용해 “해운대 엘시티 비리 혐의로 구속된 이영복씨가 부산 유력 권력기관장들의 친목 모임인 부산발전동우회 회원이었던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이영복(66, 구속기소)씨는 부산을 넘어 전국적인 이슈를 만들고 있는 특혜와 비리의 종합백화점인 엘시티 사태의 핵심인물”이라며 “그 모임에 이씨가 포함된 보도기사가 사실이라면 지난 7월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15일 국회에서 열리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이날 청문회는 최경희 전 총장에게 최순실씨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관리 특혜에 개입한 의혹 등을 집중 추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비리를 내사한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15일 국회에서 열리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15일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원내정책회의에서 보고받고 있다.이날 박 원내대표는 전날 있었던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에 대해 비판하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할 것을 촉구했다.
소형·중형 공략 나선 현대차기아차, 완전변경 ‘모닝’ 준비유럽인기 르노 ‘클리오’ 온다중형 고급차 제네시스 ‘G70’[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 완성차 5사가 내년 내수를 끌어올릴 ‘신차’들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 불황과 파업·자연재해 등의 악재 속에서도 국내 판매를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신차들이었다.올해 현대·기아차의 아이오닉, K7, 니로, i30, 그랜저IG 등과 한국GM 올 뉴 말리부, 뉴 트랙스, 쌍용차 티볼리 브랜드, 코란도 스포츠, 르노삼성 SM6와 QM6 등은 국내 소비자들의 자동차 소비를 이끌어낸 신차들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이 한 해를 마감하며 고령 보훈가족의 복지활성화와 예우증진을 위해 14일 수원 웨딩의 전당에서 ‘2016 보훈복지 행복동행 감사한마당’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김길순 경기간호조무사회장, 김형주 SK하이닉스 사회공헌팀장 등 평소 보훈가족을 위해 후원과 봉사로 수고한 20개 기관 7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봉사활동 영상 시청, 미담 사례 나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남창수 지청장은 “보훈가족을 위한 행복한 동행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올해 마지막 현장시장실로 대덕구를 찾아 시민 행복온도를 높였다. 권선택 시장은 14일 읍내동, 비래동 일원을 방문해 추운 날씨 가운데 시민불편사항을 하나하나 챙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방문지로 읍내동 효자지구를 찾은 권 시장은 주변 산림을 돌아보고 “이곳은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개발 제한이 있어 타 지역에 비해 휴식 및 여가 공간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주거 밀집지역으로 많은 주민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시설 등 등산 환경 정비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총 100가구에 참치&햄 세트 나눔[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효성은 지난 14일 연말 SNS를 활용한 이벤트 발표에 맞추어 마포구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겨울을 따뜻하게 해줄 사진을 찍어서 참여해준 네티즌 100명을 선정하여, 해당 네티즌의 이름으로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취약계층 100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기부하는 프로젝트였다.사랑의 생필품 나눔에 앞서 효성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그룹 페이스북(www.facebook.com/myfriendhyosung)과 블로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강소라 측이 열애설을 인정했다.강소라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빈, 강소라 두 배우는 지난 10월 일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고 말했다.이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한 지 보름 남짓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조심스러운 마음입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서인영이 쥬얼리 멤버 조민아와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다.서인영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민아 플리마켓 옴. 맛난 디저트들 잔뜩 사구~신난다”라며 “쥬얼리 팬 애기들도 다 같이 보니 너무 좋구나”고 남겼다.이어 “민아의 디저트 플리마켓. 민아의 열심히 사는 모습에 감동 받고 또 자랑스럽다. 우리 민아 언제나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조민아는 쥬얼리 탈퇴 후 베이커리를 운영 중이다. 쥬얼리 멤버들은 지난 5월 박정아 결혼식에서 함께 축가를 불렀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에듀테크 전문기업 스터디맥스(대표 심여린)의 리얼리티 영어회화 프로그램 ‘스피킹맥스’가 2016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어학교육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3000여명의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스피킹맥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2년 연속 어학교육분야 대상’의 쾌거를 이뤘다.올해 스피킹맥스는 리얼발음과정, 해외에서 살아남기, 해외출장 편 등 지속적으로 신규학습코스를 추가하며 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