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 ‘네오 QLED’ TV가 업계 최초로 독일 인증 기관 VDE의 ‘게이밍 TV 성능’을 인증받았다고 18일 밝혔다.대상 모델은 네오 QLED 4개 모델(QN900, QN800, QN90, QN85)이다.VDE의 게이밍 TV 성능 인증은 ‘최단시간 인풋 랙’과 ‘HDR 1000nit 이상’으로 이루어진다.삼성 네오 QLED는 테스트 결과 모든 게임 구간에서 인풋 랙이 10ms 이하로 측정돼 VDE 기준을 통과했다. 인풋 랙은 게임패드에 입력한 명령이 화면에 나타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뜻하며 이 시간이 단축
개인 1주당 10만원 차익[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예상대로 코스피에 입성하자마자 ‘따상(상장 첫날 공모가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 기록)’을 기록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18일 개장과 함께 시초가 13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16만 9천원으로 상한가로 오른 뒤 한 번도 풀리지 않고 이를 유지하면서 장을 마감했다.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 시가총액은 12조 9285억원으로 불어나 단숨에 코스피 시총 순위 28위로 뛰어올랐다. 총 상장주식수는 보통주 7650만 주다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지역특산물의 온라인거래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경상북도 성주군, 제주도가 힘을 합친다.경북 성주군과 제주도는 aT 농식품거래소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경매 시스템을 활용하는 농산물 판매사를 대상으로 물류비 및 박스비 등을 올해 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경북 성주군 소재 판매사는 물류비 100원/㎏을, 제주도 소재 판매사는 거래금액의 1.05%에 해당하는 경매수수료와 포장박스비의 60%(장당 정액보조 및 600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aT는 농산물 유통단계를 줄이고 물류효율성을 높이고자
소비자 맞춤형 에너지교육 등‘전기의가치’에 대한 인식 개선[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이 18일 대한전기협회와 ‘에너지절약 및 소비자교육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한전기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성 한전 영업본부장과 김동수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여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의 가치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전환 및 행동 변화를 유도해 합리적 전기사용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구체적 협약내용에는 ▲전기 소비자 대상 온·오프라인 맞춤형 에너지 교육 시행 ▲효율적인 에너
윤종인 위원장, 삼성SDS·NIA 등과개인정보 톡톡릴레이 간담회 개최[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다.18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이날 오후 4시 가명정보 결합 일선에 있는 결합전문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제9회 개인정보 톡톡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삼성 SDS,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더존비즈온, 신용정보원 등 4곳의 결합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이날 간담회는 데이터3법 개정 이후 민간분야의 가명정보 활용 현황을 공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성안 사장은 사업과 조달 등 EPC 각 분야를 두루 거친 엔지니어 출신의 플랜트 전문가로 2018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왔다.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에도 불구, 경영역량과 리더십 등을 발휘해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고, 혁신 등을 통해 회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삼성엔지니어링은 정주성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정주성 부사장은 삼성에서 30년 이상 재무와 경영관리 분야에 몸담아온 재무전문가로 현재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경영지원실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재무전문성과 경영리더십을 바탕으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효성이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광남성 탕빈현에서 미혼모 100여명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효성은 18일 광남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 광남성의 탕빈현 인민위원회 회의실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베트남 미혼모 자립 지원 사회공헌사업’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베트남 미혼모 경제 자립 지원에 1억원을 후원한다.베트남 미혼모 자립 지원 사업은 탕빈현 최빈곤층 및 차상위 계층 미혼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계∙양돈 교육 및 시설 지원, 축산의료품 지원 등을 통해 미혼모 가정이 지속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이 백산수의 새로운 광고모델인 전지현과 함께 ‘바른 물습관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농심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2ℓ지만 한국인 평균 섭취량은 하루 1ℓ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심은 이번 캠페인에서 전지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순간을 알리고 하루 2ℓ의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권장할 계획이다.캠페인은 백산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농심은 ‘전지현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실종아동을 찾기 위해 ‘그린리본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그린리본캠페인은 지난해부터 롯데칠성음료 전국 60개 지점의 3.5t 음료 배송영업 차량 후미에 안내판을 부착해 실종아동을 찾는 캠페인으로 아동권리보장원실종아동전문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는 영업 차량을 운행하는 직원들이 직접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어 영업 현장의 반응이 좋았다며 자신의 운행차량에도 적용해달라는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200여대에서 400여대의 차량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캠페인 안내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다목적 차량(MPV)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를 18일 공개됐다.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 이 반영된 차량으로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이다. 이를 통해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스타리아는 일반모델과 고급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모델은 투어러(9/11인승), 카고(3/5인승) 등 보다 다양한 트림으로 구성되며 스타리
금융위,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 의결TRS 등 차입운용 펀드 관리 강화해전문사모운용사 자기자본 적립의무[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에 대해 금융당국이 후속조치를 취했다. 앞으로 사모펀드 투자설명서에 기재된 운용 방식과 다른 펀드 운용은 불건전 영업행위로 행위 자체가 금지된다. 전문사모운용사의 자기자본 적립의무가 강화되는 것과 함께 운용사의 자사 펀드 간 자전거래 및 차입운용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된다.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금감원 ‘작년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잠정)’은행들 대손충당금 적립률 138.8%까지 높여[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해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국내 은행들의 부실채권비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양호한 수준의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저금리 여파로 총여신은 191조원이 늘었지만 부실채권 규모는 1조 4000억원 줄고 은행들이 대손충당금적립율을 대폭 높여 손실흡수능력을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업·개인 대출 만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교통사고로 인한 경상환자의 한방진료가 폭증하면서 지난해 자동차보험의 진료비 절반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중상·응급환자보단 경상환자가 늘었다는 얘기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방 진료비는 2019년보다 15.8% 늘어난 1조 108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교통량이 감소하면서 자동차보험에 접수된 사고가 2019년보다 60만건 넘게 줄었다. 그럼에도 한방 진료비는 오히려 큰 폭으로 증가했다.작년 병의원 교통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이동통신사의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 구축 미흡 및 투자 지연으로 인해 상용화 전 광고·홍보하던 5G 서비스의 성능이 구현되지 못하자 5G 이용자들이 정부와 이통사를 규탄하며 집단소송에 나섰다.18일 5G 피해자모임(네이버카페)은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을 통해 정부 및 이통 3사의 고의적인 5G 통신 품질 불량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진행키로 하고 공동소송인 모집 절차에 돌입했다. 목표 인원은 100만명이다.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LG유플러스, KT, SK텔레콤 등 이통 3사의 5G 기
KT 클라우드, 안정적인 ‘비대면 교육’ 지원[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학원 관리 솔루션 업체인 세계로시스템과 함께 KT 클라우드 기반의 화상교육 플랫폼인 ‘학원친구 동영상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주문형비디오(VOD)를 이용한 온라인 학원 교육은 별도의 시스템이 필요해 웬만한 규모의 학원에서는 도입이 쉽지 않았다. 학원친구 동영상 VOD 서비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학원친구 동영상 VOD 서비스는 교육 동영상 콘텐츠의 보관 및 관리, 학습자 대상 콘텐츠 재생, 학습 결과 분석 등을 클라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안양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관리과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발생 시 관련 기관들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소통하며 신속하게 현장 대응을 하기 위해 구축하는 망이다. 이달 전국망을 완성해 운영을 시작한다.지방자치단체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IoT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SK텔레콤은 이번 서비스 개시에 대해 재난안전통신망의 활용 확대를 위한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양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이 스마트폰 키패드에서 번호 입력만으로 고객이 원하는 모바일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다이얼링크(Dial Link)’ 서비스를 최초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다이얼링크는 키패드에서 서비스 제공자가 지정한 ‘번호’와 ‘별표(*)’를 입력 후 ‘통화’ 버튼만 누르면 지정된 웹 환경으로 바로 접속되는 서비스다. 별도로 앱을 설치하거나 인터넷 검색 없이 통화 버튼만으로 쉽고 편하게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지자체, 공공기관은 정보 취약계층에게 쉽게 공지사항이나 제도를 알릴 수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가 문자 한 통으로 매장 방문 고객이 출입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문자체크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KT가 이번에 선보인 ‘문자체크인’은 식당이나 오프라인 매장 등을 위한 B2B 서비스다. 매장 입장 고객들이 본인의 휴대전화로 매장의 전용 번호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출입 기록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방역 관리 강화로 식당이나 매장에 입장하려면 입구에서 QR 코드를 찍거나 수기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KT는 QR 코드 생성이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KBO리그 시범경기를 자사의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에서 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U+프로야구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KBO 경기 5개 실시간 동시 시청 ▲포지션별 영상 ▲주요 장면 다시보기 ▲경기장 줌인 ▲홈 밀착 영상 등과 더불어 ‘방구석 응원’ 최적화 기능인 실시간 채팅을 즐길 수 있다.U+프로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모바일 펀드 비교 플랫폼 ‘펀드솔루션’ 3.0을 출시했다.일반 투자자 10만명을 대상으로 제공 중인 펀드솔루션은 국내 출시된 3400여개 공모펀드와 ETF에 대한 정보 조회뿐 아니라 추천 포트폴리오·성과 보고서 등 투자에 필요한 토탈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지난 2018년 7월 FA(투자권유대행인)와 PB 들을 위한 펀드솔루션 전문가용을 제공해 8개 증권사·5개 은행 등 총 25개 판매 채널에서 고객 응대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후 모든 투자자가 이용 가능한 앱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