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으로 오심이며 배도로 죽은 영들이 애곡이지연(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강사계 1:1~8은 계시록 전장을 요약한 결론이다. 본문(7절)은 그 중의 한 구절이다. 구름은 보이지 않게 가리우는 것으로서 구름타고 오시는 예수님은 영으로 오심을 뜻한다. 행 1:9~11절 구름이 예수를 가리워 보이지 아니할 때 본 이대로 오신다고 천사가 말하였다. 마 24:31의 천사와 함께 오시는 예수님은 27절에 번개(영) 같이 임하신다고 하셨고 눅 17:22~24에는 번개같이 오시므로 보지 못한다 하셨으며, 요 16:10에는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
대중 앞에서 읽는자와 그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 요한계시록 연구 93~94쪽정종호(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목사초대 교회에서 말씀을 읽는 자란 대중 앞에서 읽는 자이다. 성경을 읽는 것은 유대인들의 예배 시에 중요한 순서의 하나이다. 그리고 성경을 낭독하는 것은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예배의 중심이었다. 유대인들은 예배 중 7인이 성경을 읽었다. 만일 제사장이나 레위인이 참석했으면, 그들에게 성경 낭독권을 먼저 주었다. 그러므로 유대인의 회당에서는 항시 성경을 읽는 것이 예배의 중심이 되었다. (중략)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들이
위기의 한국교회, 무엇이 문제인가종교(宗敎)가 가진 궁극적 의미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행해 하늘 아버지께 효를 다하도록 하는 데 있다. 이를 두고 생각해볼 때 한국교회의 위기는 하나님을 떠난 것에서 기인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신학자들 사이에선 ‘이대로라면 기독교도 언제 없어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손인웅 목사)가 주최한 제12회 열린대화마당에서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정진홍(여화여대 종교학 석좌교수) 교수는 배타와 독선에 뿌리내리고 있는 기독교의 생존원리를 꼬집으며
“계시록 알자” 열풍최근 한국교계에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등 계시록을 알아야 한다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단적인 예로, 개신교 연합기구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에선 각 교단 총회로 협조 공문을 보낸 바 있다. 공문은 각 교단별로 신학교에 의뢰해 요한계시록을 깊이 연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평신도용 공과 교재를 집필해 줄 것을 부탁하는 내용이었다. 지난 9월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에선 ‘평신도용 요한계시록 공과 집필’에 대한 안건이 통과됐다. 당시 남
4년 전 여러 언론의 지면상에 ‘하늘문화’라는 말이 등장했다. 역대 어느 올림픽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일사불란하고 질서정연한 모습과 응원문화 그리고 체전 후 깔끔한 뒷정리까지 전 세계를 놀라게 해 붙은 이름이다. 바로 신천지 전국체전에 대한 세상의 평가다. 신천지 창립 이래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신천지 전국체전이 벌써 5회째를 맞았다. ‘신천지 하늘문화가 뜬다’라는 어느 언론의 헤드라인처럼 지금 신천지가 뜨고 있다. 갖은 오해와 핍박 속에서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더욱 견고해지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두려울
새롭게 출간돼 대부분의 한국교회와 교인들에게 읽히고 있는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50여년간 한국교회와 함께 동고동락해 온 ‘개역한글판’을 대신해 새롭게 선보이는 개역개정판에 무슨 문제가 있기에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내리는지 신앙인으로서 한번쯤은 짚어봐야 한다. 이에 본지는 대한성서공회가 한국교회에 보급 중에 있는 ‘개역개정판’의 문제점과 수반되고 있는 현황들을 살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끊이지 않는 번역 오류 1998년에 출판한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은 오늘날 독자들의 이해를 돕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 명칭은 성경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호 4:6)이 듣기에는 매우 생소한 교단 명칭이며, 예수님 초림 이후 아무도 이러한 교단 명칭을 흉내조차 낸 적이 없었다. 이 교단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가 성취되는 때에 창조되는 성전으로 기독교 역사상 처음 있는 교단이다. 또한 본 교단 명칭은 법적으로 특허가 되어 있으므로 앞으로도 타인이 결코 도용할 수 없는, 한 마디로 기독교 역사상 전무후무한 교단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다(계15:5, 21:1).시대마다 하나님이 세우신 참 정통은 핍박을 받아왔던 것이 성경의 역
장막 성전의 태동장막성전은 지금으로부터 약 40여년 전(前) 경기도 과천에서 시작했다. 장막 성전은 태동의 계기가 매우 독특한데, 결론부터 말해 장막 성전이 세워진 것은 사람의 계획으로 된 것이 아니요, 성경에 기록된 노정대로 태동되었음을 주목해야 한다.1966년 3월14일 개국 당시 장막성전은 일곱 명의 목자(일곱 천사라고 표현)와 1명의 제사장으로 출범했으며, 교단 명칭인 ‘장막성전’이라는 명칭도 성령의 계시를 통해 지었고(계 13:6), 성전 입구에 일곱 별을 달았고, 설교는 성경 이외는 일체 하지 않았으며, 출범 당시 일곱
한국기독교 120년 역사한국기독교는 어느덧 120여년의 역사를 갖게 됐다. 성경의 역사에 비하면 짧은 시간이지만 빠른 성장과 하나님에 대한 열심은 유래가 없을 정도다. 이 나라에 복음이 전해지고 한국기독교가 지금처럼 성장하기까지에는 분명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성령의 역사가 함께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지금의 한국기독교는 많은 비판과 질타 속에 위기를 맞고 있다. 이 시점에서 한국기독교 120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것은 지난날의 죄와 변질된 모습을 회개하고 다시 처음의 사랑을 회복하고자 하는 데 의미가 있다. 한 알의 밀이 떨어져한국에
소아시아 일곱교회의 시대적인 배경 및 신앙적인 배경에 대하여...호서대학교 김동주(Boston university(Ph.D.) 현 연합신학전문대학원 부원장) 1. 로마의 통치하에 있었던 소아시아 일곱교회의 시대적 배경은 어떠했습니까?로마의 통치하에 속해있었던 소아시아 일곱교회는 당시의 지리적인 위치에 따라 로마정부가 사용한 목적이 달랐으나, 로마의 통일된 정치적, 군사적 상황은 일곱교회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에베소, 서머나, 사데 지역의 경우 항구도시로 해상무역이 활발했으며, 버가모는 행정수도였으며, 두아디라와 라오데게아는 계곡으
크게 번창하고 부요했던 사데다섯 번째 사데는 소아시아 반도의 서쪽에 있는 항구 도시 서머나에서 동쪽으로 약 70 km 쯤 떨어진 내륙에 위치한 곳으로 험준한 산을 배경으로 한 난공불락의 요새로 3면이 가파른 벽을 이루고 있어 적이 쉽게 침입할 수 없는 천연의 요새였다. 사데를 끼고 있는 작은 시내는 ‘황금천’이라 불렸을 정도로 사금을 채취하여 인류 최초로 금화를 만들어 사용한 곳으로 크게 번창하고 부요한 도시였다. 이곳에는 아시아 지역의 다산과 풍요의 여신인 아데미 신전이 있었으며, 제사의식이 끝나면, 여사제들과 혼음이 거행되곤 했
오늘날 우리는 계시록 시대를 살아가지만 계시록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신앙인들이 허다하다. 본지는 2000년전 계시록을 썼던 시대의 배경을 조명해보면서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계시록을 어떻게 봐야 할지 기획으로 갈증을 해소해 주고자 한다. 서달석(중앙침례교회) 목사는 그의 저서를 통해 “모든 교파, 분파, 파당과 이단 싸움은 교리의 차이 즉 성경 해석의 차이가 그 원인이 되는 것”이라며 “양심의 자유에 따라 성경을 읽고 해석할 수는 있어도 분명한 것은 진리는 하나일 뿐이지 한 성경에 두 가지 교리가 있을 수 없다는
“부지런히 일하고 검소함을 밝히는 것이 우리 왕가의 법도다.”조선시대 왕가의 법도에 대한 정조의 생각이다. ‘정조와 철인정치의 시대’라는 책을 집필한 한가람 역사문화연구소장 이덕일 교수는 책의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1800년 6월28일 유시(酉時) 정조는 창경궁 영춘헌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은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며 시대를 고민하던 비극적 영웅의 죽음만이 아니었다. 완성하지 못한 꿈의 죽음이자 미래를 지향하던 조선의 죽음이었다. 역사의 신이 그에게 10년, 아니 5년만 더 살아 있기를 허락했다면, 그래서 그
기독교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성경(Bible, 聖經)이다. 성경 육천년의 역사 속에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워 오늘날의 경계로 삼을 수 있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는 요한복음 1장의 말씀에서처럼 이 성경말씀을 제대로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요 곧,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 수 있는 척도(尺度)인 것이다.이렇듯 하나님의 역사와 성경의 역사는 떼려 해도 뗄 수 없는 불가불의 관계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이 우리 손에 오기까지의 관계 즉, 성경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읽혀지기까지의 변천과정을 살펴봄으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독일의 성직자·성서학자인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는 이이스레벤에서 태어났다. 그는 만스펠트, 마그데부르크, 아이제나하 등에서 초등교육을 마치고 1501년 에르푸르트(Erfurt) 대학에 입학했다. 이후 부모가 원했던 법률을 공부했지만 낙뢰사건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어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 생활을 하면서 1507년 성직자가 되었다. 그는 비텐베르크대학에서 신학 학위도 받고 시편, 로마서, 히브리서 등을 강의했다. 그는 수도원생활을 하면서 경건과 헌신에 열심 있는 사람으로 평판을 받
박해 속 뿌려진 복음, 정통신학의 정립? 초대교회사의 연대 구분은 외형적인 기간을 중심으로 할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시점으로 AD 476년 서로마의 멸망까지이며, 내면적인 교회 역사 중심으로 할 때는 590년 그레고리 1세가 교황으로 즉위하기 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초대교회사 시기는 로마제국의 박해 아래 기독교가 필사적인 투쟁을 하며 발전했던 때이다. ▶ 64년 로마대화재 처음 30년 동안 로마당국은 기독교를 당시 합법적인 종교로 인정을 받았던 유대교에서 갈라져 나온 신흥종교로 생각했다. 그러나 유대인들 중에 기독교인을 싫어하
초대교회사의 연대 구분은 외형적인 기간을 중심으로 할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시점으로 AD 476년 서로마의 멸망까지이며, 내면적인 교회 역사 중심으로 할 때는 590년 그레고리 1세가 교황으로 즉위하기 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초대교회사 시기는 로마제국의 박해 아래 기독교가 필사적인 투쟁을 하며 발전했던 때이다.▶ 64년 로마대화재 처음 30년 동안 로마당국은 기독교를 당시 합법적인 종교로 인정을 받았던 유대교에서 갈라져 나온 신흥종교로 생각했다. 그러나 유대인들 중에 기독교인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심지어는 로마당국을 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