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금중 기자] 16일 여의도 봄꽃축제가 한창인 서울 영등포 여의서로에 벚꽃을 구경하기 위한 나들이객이 몰려 봄 향기를 만끽하고 있다. 이번 여의도 봄꽃축제는 저온 현상으로 개화시기가 늦어져 당초 17일까지 예정된 축제를 6일 연장해 23일까지 계속된다.
[천지일보=황금중 기자] 봄비가 내린 24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개나리가 꽃망울을 수줍게 내밀어 서울에 봄이 온 것을 알리고 있다.
[천지일보=황금중 기자] 지난 12일 오전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 나포작전에서 중국 선장이 찌른 흉기에 해양경찰 특공대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13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중국어선 단속 해결 살해사건’에서 중국 선원들이 단속을 저항하는 데 사용한 압수물품을 공개했다.
[천지일보=황금중 기자] 무섭게 쏟아지던 폭우가 끝나고 서울 우면산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러나 피해가 커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리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우면산 산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 기록적인 폭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화택 |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사무관) 지금까지 내린 강우량이 1,500mm 이상이 왔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산사태는 집중호우가 가장 큰 원인인데…. 그렇게 비가 많이 온 상태에서 또 2~3일 동안에 한 500mm 이상 많은 비가 오다 보니, 산지
식약청 “머리카락도 분명 이물질”[천지일보=황금중 기자] 최근 쥐 식빵 논란으로 화두에 올랐던 파리바게뜨의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기자가 파리바게뜨 서울역사점에서 직접 구매한 ‘또띠아 치킨텐더’에서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카락이 발견됐다. 제품 포장지를 벗기자 치킨조각과 양배추 사이에 약 8cm 길이의 머리카락이 있는 것이 선명하게 보여 불쾌감을 주기 충분했다. 샌드위치 일종인 이 제품은 제조 후 비닐로 포장되어 판매된다. 머리카락의 일부가 음식물 안에 박혀 있는 것으로 미뤄 볼 때 포장과정이
[천지일보=황금중 기자] 17일 방영된 SBS ‘긴급출동 SOS24’에서는 ‘공포의 어린이집 편’을 통해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심하게 학대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에서 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A원장은 영유아 원생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문지를 돌돌 말아 몽둥이를 만들어서 “그만 울라”며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 또 소변을 보고 있는 아이의 뺨을 때리는 모습도 이어졌다. 거기다 우는 아이를 짓누르며 코를 막고 “네가 다 삼킬 때까지 코를 놓지 않겠다”면서 억지로 약을 밀어 넣는 모습도 그대로 공개
[천지일보=황금중 기자] 한 남녀공학 중학교 교실에서 학생이 여교사를 상대로 성희롱성 발언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8일 각종 사이트에는 1분 34초 분량의 ‘개념없는 중딩들’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 동영상에는 학생들이 젊은 여교사에게 “첫 키스는 언제냐” “첫 사랑은 언제냐” “첫 경험은 언제냐”등 질문의 수위를 높여가며 성희롱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 견디다 못한 여교사가 주의를 주기 위해 학생들 앞으로 다가가자 오히려 남학생은 “선생님 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이쁘다며” 무례한 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