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전 여는 최봉실 이사장의 ‘나라 사랑’[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나라꽃 무궁화가 지닌 기품과 고귀한 아름다움을 알리고 이 무궁화를 닮은 우리 민족의 기상과 자긍심을 심어주며 무궁화·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위원회 최봉실 이사장의 애국관은 투철하다. 그의 이러한 애국관은 가슴 속에만 머물지 않았다. 우리 국민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소중함을 어떻게 심어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다가 행동으로 옮겼다.지난 24일 ‘천지일보’와 인터뷰를 한 최 이사장은 “세계의 어떤 나라든 나라꽃이 있다”면서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이 운영하는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올림푸스홀에서 17일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재즈 뮤지션인 밥티스트 트로티농(Baptiste Trotignon)의 첫 솔로 콘서트가 열린다. 밥티스트 트로티농의 첫 솔로 콘서트가 열리는 올림푸스홀은 지난 2010년 올림푸스 신사옥에 개관한 27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로, 성악가 조수미 데뷔 25주년 기념 음반을 녹음한 곳으로 유명하다. 밥티스트 트로티농은 지난 2002년 세계 최고의 재즈 피아노 콩쿠르로 인정받는 마샬 솔랄 재즈 콩쿠르에
일산문화공원서 21개 체험부스 마련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예술단체인 예술문화사랑이 오는 2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지역문화 예술축제인 예술문화 체험교실을 개최한다. 고양문화재단과 (사)산울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고양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예술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탈춤 풍선아트 메이크업 전통예절 판화 조소 도예 등 총 21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된다. 예술문화사랑 관계자는 “예술체험교실을 통해 예술이 인간정신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는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뉴스천지=명승일 기자] 최근 미국 주간지 Newsweek가 ‘서울, 디자인의 해를 열다(Seoul Kicks off Its Year of Design)’란 제목의 기사에서 서울이 올해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이유와 디자인시정의 사업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미국의 뉴욕타임즈와 영국의 Wallpaper 등 해외 언론들이 디자인서울에 대한 기사를 게재한 것은 올해 들어 네 번째다. 뉴스위크는 서울이 지난 2006년 하반기부터 디자인시정을 통해 세계디자인수도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서울디자인한마당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플로팅아
[뉴스천지=명승일 기자] WDC 세계디자인도시 서미트가 ‘디자인으로 도약하는 도시:21세기 도시의 경쟁력, 디자인’이란 주제로 23~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전 세계 디자인도시 시장단과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서미트는 세계디자인수도 서울2010의 주요 공식행사로 진행되는 대규모 국제 컨퍼런스이다. 지난 2008년 세계디자인수도 시범도시인 이탈리아 ‘토리노’, 차기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핀란드 ‘헬싱키’, 세계유네스코 창의 디자인도시 6개 중 5개 도시(몬트리올, 부에노스아이레스, 심천, 나고야, 고베)
◆ 설 명절 ‘차 없는 광화문광장’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가 ‘차 없는 광화문광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광화문광장은 설날인 14일 오후 2~9시까지 광장 양방향 차량을 통제하고 ‘설날 한마당’ 문화행사를 연다. 미8군 군악대와 국방부 3군 의장대, 염광여고 고적대 퍼레이드, 전통의식인 조선왕조 수문장교대의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 계단 메인무대에서는 국악공연과 대중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맞은편 KT빌딩과 해치마당 사이 도로 위와 스케이트장에서는 민속놀이 체험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