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명승일 기자] 최근 미국 주간지 Newsweek가 ‘서울, 디자인의 해를 열다(Seoul Kicks off Its Year of Design)’란 제목의 기사에서 서울이 올해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이유와 디자인시정의 사업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미국의 뉴욕타임즈와 영국의 Wallpaper 등 해외 언론들이 디자인서울에 대한 기사를 게재한 것은 올해 들어 네 번째다.

뉴스위크는 서울이 지난 2006년 하반기부터 디자인시정을 통해 세계디자인수도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서울디자인한마당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플로팅아일랜드 등과 같은 대담하고 혁신적인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한 다국적기업과 세계 유명 브랜드들이 디자인측면에서 서울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처럼 해외 유수 언론들이 디자인도시 서울을 앞 다투어 소개하는 것은 디자인을 도시브랜드 마케팅 도구로 폭 넓게 활용하는 서울시 디자인시정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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