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촌역 거리연설중인 청년울대 ⓒ천지일보(뉴스천지)

송바우나 대표 “총선 끝나도 거리연설 계속 할 것”

[천지일보=고영찬 시민기자] 2030관련 정책 이슈에 관한 거리연설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청년울대(대표 송바우나)가 지난 17일 발대식을 갖고 신촌역 앞에서 첫 거리연설에 나섰다.

청년울대는 ‘투표가 밥 먹여 줍디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총선 전 4주 간 매주 주말 투표 독려 거리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달 31일에는 종각에서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과 함께 시민발언대를 설치해 시민들의 투표율 높이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4월 초 총선 직전에는 투표 독려 콘서트도 개최한다.

17일 신촌에서 첫 거리연설을 한 송바우나 대표는 “총선이 끝난 후에도 2030세대의 의견이 정치권에 반영되고 동료시민들의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거리연설에 나설 예정”이라며 “스피치의 기법에 관한 스터디, 강연회 등을 통해 젊은 리더의 산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년울대 송바우나 대표는 민주통합당 경기도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학생 단체인 ‘청년울대’ 활동을 지난 2월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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