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일자리창출 등 평가최우수 시군 경주·의성 선정우수 시군별 인센티브 지급[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지난해 도정역점시책평가 우수 시군에 관한 결과를 발표했다.2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정역점시책평가 결과 경주시와 의성군이 최우수, 안동·경산시, 칠곡·성주·군위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지난해보다 실적 상승이 큰 시군에 주어지는 도약상은 영주시와 청도군이 차지했다.도정역점시책평가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소상공인 지원 등의 도정 역점시책 추진실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객관적이며 공정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과 한국전력이 19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암모니아 혼소발전 실증을 위한 3만톤 규모 액화 암모니아 저장 인프라 구축’ 사업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월 ‘암모니아 발전기반 인프라 구축사업’을 국고보조 지정사업으로 선정했고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남부발전이 선정됐다.남부발전은 수행기관으로서 암모니아 발전기술 실증에 필요한 대용량 암모니아 저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전은 주관기관으로써 국고보조금 지원 및 사업관리에 협력키로 했다.사업비는 총 4
110억 규모 환경부 공모 선정[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에 전국 최초로 액화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시는 충청에너지서비스㈜와 협업해 올해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0억원을 확보한 시는 내년까지 청주산단 내에 사업비 110억원 규모의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 충전소는 하루에 수소버스 80대가 충전할 수 있다.액화수소충전소는 기존 기체방식의 수소충전소에 비해 수소의 대용량 저장·이송이 가능해 버스, 트럭 등 대형 상용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
외부전문가·경영진 간 소통전문가, 오일쇼크 때와 달라고유가 상황 놓고 열띤 토론에너지 산업 전반 위기 예상[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라 급변할 세계 에너지 시장 전망 파악과 함께 이에 대응하는 토론의 장을 열었다.이번 토론은 정부 목표보다 앞선 ‘KOSPO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내부 구성원의 국제정세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조성봉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초청해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구성원과 함께 ‘제2차 KOSPO 탄소중립 정책
‘수소특화단지 조성’ 사업도 포함“산학연 유치·정부예산 확보 총력”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난 2월 수립한 수소경제 로드맵의 10대 핵심사업 관련 세부 실행계획을 올해 상반기 중 수립하기로 결정하고 수소 특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당진시에 따르면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과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따라 지역 내 수소를 활용한 발전과 산업부문 연료 전환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당진시 청정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회 발족과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등 기후위기 대응과 함께 신성장동력 육성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올해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신청)을 다음달 15일까지 접수한다.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분야의 대표적인 포상으로서 국가의 에너지 효율향상 선도,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발전 등 탄소중립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고 있다.공단은 이번 대상에서 국가 에너지정책을 견인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중점 발굴 및 포상할 계획이다. 국민 안전 및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공공사회 이익을 선도하고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과 가스공사가 지난 7일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그린 수소 배관 혼입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제주 한림 LNG 복합 발전소의 천연가스 공급 배관 수소 혼입 사업 ▲수소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수소 사업 협력 분야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양사는 정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천연가스 주 배관 내 수소를 혼입하는 실증연구를 공동 수행해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의 건설·부동산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국내 6개 기업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4일 플랜트사업본부장 홍현성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 하고, 대표이사에 내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삼성물산 등 6개 기업, 청정에너지 공동사업 협약 체결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 포스코에너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국의 대표 소재기업 효성그룹이 수년에 걸쳐 누적한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 소재 생산에도 힘주고 있다. 선제적 투자와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육성을 통해 작년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신제품 개발과 기존 사업을 강화하며 성장을 목표로 달린다는 것이다.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는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으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리사이클 섬유 ‘리젠(regen®)’과 ‘탄소섬유’에 힘을 주며 성장을 하고 있다.효성티앤씨는 리사이클 섬유 ‘리젠’을 통해 섬유 시장에서의 자사 경쟁력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차 보고회당진항 활용한 해외 그린수소 도입“수소는 탄소중립·미래성장 산업”[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수소경제 선도도시를 꿈꾸는 충남 당진시가 ‘임해형 수소경제 선도도시’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 28일 시청 아미홀에서 윤동현 부시장 주재로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차 보고회를 열고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의 ▲수소특화단지 지정 ▲해외수소 도입기지 유치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의 생산과 저장·운송·활용 등 수소경제 전주기에 걸친 주요 핵심사업 설명과 연차별 수소 공급계획 및 경제적 파급
오늘의 기업·산업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스코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PIF(Public Investment Fund)와 사우디에서 그린수소 생산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LS그룹이 올해 초 ‘3기 구자은 LS 회장 체제의 시작’을 선언한 후 첫 활동으로 19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 ◆포스코-삼성물산-PIF, 사우디서 그린수소 생산 사업 추진포스코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PIF(Public Inve
최고 5개사 평균 이용률 92%“30% 초과 수익 달성 전망”[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 여수발전본부에서 운영 중인 연료전지설비의 발전 이용률이 국내 최고 수준인 평균 99.2%으로 나타났다.19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연료전지 운영 기업 중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한 5개 기업의 평균 이용률은 92%다. 여수발전본부 연료전지는 이보다 7% 이상 높은 수치이자 국내 연료전지(PAFC)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여수발전본부 연료전지는 10MW급 PAFC(액체인산염) 형식으로 두산퓨얼셀이 주기기를
오늘의 건설·부동산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이달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35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는 초소형모듈원전(MMR, Micro-modular Reactor)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 ◆대우건설,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본격 분양대우건설이 이달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35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할
매립지 내 사업부지 사용, 서울시 부동의 인천시, 청라국제도시로 사업 부지 변경[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인천시의 사업방향 전환에 따라 그동안 추진해 온 수소생산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참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내 구축을 계획했던 수소생산클러스터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5년간 국비와 지방비, 공사 출연금을 포함해 9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공사가 생산하는 바이오가스(50%)와 도시가스(50%)를 이용하여 연간 140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
존경하는 23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구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찬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고,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언제나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구정에 헌신하시는 공직자 여러분께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코로나19의 위기가 닥쳤을 때우리는 공포에 사로잡혔습니다.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것들이 무너져 내렸습니다.하지만 버텨내려는 의지는 기술의 혁신을 앞당겼고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모든 위기는 기회를 동반
새 건축법시행령 오는 2일부터 시행도시경관·수소경제 등 고려한 개정법 [천지일보 세종=홍나리 기자] 2일부터 아파트 동간거리 규제가 완화된다. 아울러 소규모 주택 1층 필로티에 다양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신규 생활 숙박시설의 경우 ‘주거용 사용 불가’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1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축법 시행령’과 ‘건축물 분양법 시행령’ 개정안을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먼저 건축법 개정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동간거리가 줄어들면서 다양한 도시경관이 창출될 전망이다.현행 건축법은 전면의 낮은 건물 높이의
해외 블루·그린 수소 도입에 박차[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케미칼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가 친환경 수소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롯데케미칼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는 28일 ‘국내외 수소 사업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와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 각 사의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세 회사는 해외 블루·그린 수소 도입을 통한 탄소중립(Net Z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1일 순천시청에서 김신남 에너지산업국장, 김은규 전남도시가스 대표, 임채영 순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동부권의 친환경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산업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순천시, 전남도시가스는 오는 2023년까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구축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전남도시가스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LNG)를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6개 시·군 16만여 가구에 공급하고
“친환경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리젠, 탄소섬유, 액화수소 등 친환경 사업 확대[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전 계열사의 친환경 사업을 독려하고 있다.조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천해야 하는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책임”이라며 “친환경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힌 바 있다.효성티앤씨는 축적된 섬유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리젠’을 자체 개발했다. 리젠은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섬유다.
아람코와 블루 암모니아 국내 공급 계획컨소시엄에 삼성물산, 남부발전 등 참여[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에쓰오일(S-OIL)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규모 청정수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에쓰오일(S-OIL)은 최근 열린 정부의 ‘수소 선도 국가 비전’ 발표에서 청정수소 프로젝트 컨소시엄 참여를 밝혔다고 12일 밝혔다.에쓰오일은 최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삼성물산과 국내 발전 회사에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혼소(mixed firing) 연료를 공급할 예정이다.에쓰오일은 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와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산한 경쟁력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