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정치에 개입할 분야는 인권‧정의‧평화”[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고신대 손봉호 석좌교수(서울대 명예교수)가 전광훈 목사의 시국선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기독교가 정치에 개입할 분야는 인권과 정의 그리고 평화”라고 강조했다.그간 한기총 해체 운동을 펼쳐왔던 손봉호 교수는 최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손 교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정치적 발언에 쓴소리를 했다가 한기총으로부터 강력 대응 엄포까지 받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손 교수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할 말을 멈추지 않았다.손
“정치세력화 위해 한기총 이용6월 안에 대표회장직서 사퇴”개신교계 원로들은 탈퇴 촉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8일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와 개신교 원로들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며 논란을 일으킨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먼저 한기총 비대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목사를 향해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비대위의 설명에 따르면 한기총은 문화관광체육부 소관의 법인 연합기관으로 분명히 정관에 의한 운영규정과 절차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기총 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목사를 향해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은 한기총 언론위원장 김인기 목사가 기자회견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기총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목사를 향해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은 한기총 언론위원장 김인기 목사가 성명서를 낭독하는 모습.
경찰 곧바로 제지… 현수막 밧줄 끊어져[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명성교회 세습을 두고 교인 간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최근엔 한나라당 출신 명성교회 소속 교인이 세습 반대 시위 장소에 낫을 들고 등장해 경찰이 제지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17일 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에 따르면 전 한나라당 의원인 명성교회 교인 김모(65)씨는 전날인 16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 앞 도로에서 명성교회 목사직 부자 세습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걸고 시위를 벌이던 세습 반대자들 앞에 낫을 들고 등장해 현장에 있던 경찰에 의해 제압당했다.이날 연대는 명성교
“문재인 대통령, 전날 귀국…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올해 국가조찬기도회가 대통령과 주요 교단장, 교단연합기구 수장들이 빠진채 진행되면서 위축된 모습을 방증했다.제51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가 주최한 이번 기도회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국가조찬기도회는 국가를 위한 기도회라는 거창한 명칭에 어울리지 않는 규모로 진행됐다. 예장통합, 예장합동, 기감 등 대형교단의 교단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51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가 주최한 이번 기도회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51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가 주최한 이번 기도회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장로가 됐다고 소개된 이낙연 국무총리가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51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가 주최한 이번 기도회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조계종지부’종교단체 중 국내 최초 종단 노조“종단 내 탄압 속에서 구성된 노조”“자정능력 상실한 종단, 감시 필요”원행스님, ‘부당노동행위’로 제소해자승스님 배임 혐의로 검찰 고발도[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최대 종파 대한불교조계종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산하 조계종지부’라는 노동조합(노조)이 있다. 본래 노조란 일반 사회단체 근로자가 노동 조건의 개선 및 노동자의 사회적·경제적인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를 말한다. 노조로는 기업별, 산업별, 지역별 따위의 다양한 형태가 있다. 그런데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51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가 주최한 이번 기도회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낙연 국무총리(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51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가 주최한 이번 기도회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51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가 주최한 이번 기도회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 내빈들이 기도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51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가 주최한 이번 기도회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원로 목사들이 기도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6.17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51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가 주최한 이번 기도회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6.17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51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가 주최한 이번 기도회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