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기와 경제문제 해결방안국토보유세 도입, 공동주택 분양초과수익 환수, 공공임대주택 공급[천지일보 경기도=이성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투기와 경제문제 해결방안으로 국토보유세 신설과 공동주택 분양수익 환수를 통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구체적인 정책을 여당에 제안했다.이재명 도지사는 1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의 부동산투기와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으로 인한 불로소득을 줄이고, 그 이익을 환수해 국민의 이익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지사는
사드 여파로 여전히 ‘고전’“내년 실적 더 좋아질 것”[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 시장에서 약진 중이다. 올해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판매량이 사드 이전 수준으로 완전 회복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양사는 올해 1~7월까지 중국 시장에서 60만 1444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1∼7월의 누적 판매량 50만 963대보다 20.1%나 증가한 수치다. 회사별로는 현대차가 16.7% 늘어난 41만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제76회 릴레이정책토론회’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자카르타서 70km 거리 3000만㎡ 부지에 민간주도 신도시 건설[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도네시아 신도시 개발사업에 참여한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리도(LIDO) 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 참여와 금융조달을 위한 MOA(합의각서)’를 발주처인 MNC그룹, 대주단인 KEB하나은행·IBK증권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MNC(Media Nusantara Citra) 그룹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미디어·부동산개발 기업이다.리도 신도시 개발사업은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약 70km 떨어진 서부 자바주 보고
피의자 물건서 피해자 DNA 발견피의자 숨져 ‘공소권 없음’ 의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에 대해 경찰이 아빠 친구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내렸다.전남 강진경찰서는 11일 숨진 피의자 김모(51)씨를 이번 주 중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경찰은 범행 전후 동선과 김씨가 범행도구와 약물을 미리 준비한 점을 바탕으로 김씨의 단독·계획범죄로 판단했다.사인은 질식사 가능성이 크다는 법의학자 소견이 나왔다. 시신이 부패한 상태로 발견돼 성폭행이나 폭행 흔적을 확인할 수 없었고 흉기가 사용된 흔적도 찾을
남동구 아동 2만 5천명(전체아동의 98%) 신청시 10개 군·구 중 조사처리율 90%… 1위 달성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 아동 매월 10만원 지급[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가 이달 21일 아동수당을 첫 지급한다.올해 첫 시행하는 아동수당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아동수당 지급대상자는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으로 신청 후 소득, 재산 조사 후 보장 적합이 결정된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이 지급된다.이에 남동구는 지난 6월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제76회 릴레이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세영스님)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조계종 36대 총무원장 후보 혜총·원행·정우·일면스님의 자격 심사를 한 결과 후보 전원 자격 이상 없음을 결정했다.기호 1번 혜총스님은 지난해 치러진 35대 총무원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선거운동 과정에서 후보사퇴했다. 스님은 1956년 통도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63년 범어사에서 동산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기호 2번 원행스님은 1973년 월주스님을 은사로 사미계, 1985년 자운스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전국농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문재인 정부의 반농업 정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밥 한 공기 300원 쟁취를 위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메르스 발병 초기 증상과 예방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1일 질병관리본부(질본)에 따르면 메르스는 급성호흡기질환으로 2~14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기침·호흡곤란·인후통·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낙타와 접촉하거나 생 낙타유를 섭취하고, 메르스 환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될 확률이 높다.메르스 의심환자란 발열과 기침·호흡곤란 등의 호흡기증상이 있으면서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방문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전용면적60㎡지하철 4호선 북부별내역(가칭) 초역세권[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 자회사인 자이에스엔디(자이S&D)는 오는 10월 ‘별내자이(Xi) 엘라’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내달 초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16블록에 들어서는 별내자이 엘라는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에스앤디의 첫 개발사업이자, 별내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오피스텔이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 60㎡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296실 규모다. 타입별 공급 규모는
“부군수 임명권 반환은 법과 원칙의 문제다”부군수 임명권 반환까지 시청 앞 무기한 1인 시위[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오규석 기장군수가 11일 정오 부산시청 시민광장 앞에서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촉구하는 여덟 번째 1인 시위를 이어갔다.이날 기장군도 오전 부군수 임명권을 돌려달라는 내용의 12번째 정식 공문을 부산시에 발송했으며 부군수 임명권이 반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군수가 부군수 임명도 못 하나’라는 피켓을 들고 선 오 군수는 “지난 9월 5일에는 충북 옥천군 동이면 좋은이장학교 마을 리더 및 관계자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조계종 36대 총무원장 후보 혜총·원행·정우·일면스님의 자격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세영스님)의 자격심사를 통과한 후보들은 오는 23일부터 종책과 정견, 공약과 원력 등을 담은 종책 자료집을 작성할 수 있으며, 선거 하루 전인 27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양승태 사법부의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민주당 법사위원들은 11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사법농단 의혹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법사위원들은 이런 의견을 원내지도부에 전달했다.이와 관련해 홍영표 원내대표는 “법사위원들이 원내지도부에 정식으로 건의를 했기 때문에 당 차원에서 논의하겠다. 야당과의 협상을 통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송기헌 의원은 국정감사와 본회의 일정을 고려해 11월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은 주요 제조 및 화학 계열사를 중심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및 용역 대금 100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화그룹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조기지급을 시행해 왔다.계열사별로는 한화토탈이 총 243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한화시스템은 137억원, ㈜한화·방산 109억원, 한화케미칼 100억원 등을 평소보다 최소 열흘에서 보름 정도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아름드리 매장 상
“친절하고 청렴한 공무원이 되겠습니다”[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청(구청장 홍순헌)이 지난 9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환영식’을 개최했다.이날 환영식은 신규 직원 15명뿐 아니라 앞으로 근무할 부서의 장인 각 동 주민센터 동장이 참석해 축하와 환영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구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각 동장이 선배공무원으로서 신규 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공직생활에 적응할 때까지 책임지고 이끌어 줄 것을 약속하는 의미로 동장이 참석한 특별한 환영식을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그랜저와 선두자리 놓고 경쟁SUV 첫 10만대 달성 확실시“내년에도 많은 고객이 선택”[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가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을 차지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최근 SUV 인기 바람을 탄 싼타페는 내수 시장에서 SUV 사상 최초로 ‘10만대 클럽’ 가입도 가능할 전망이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싼타페는 올해 1~8월까지 모두 7만 1451대가 판매됐다.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대수에서 같은 현대차의 중형 세단 ‘그랜저(7만 5944대)’에 이어 2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