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청이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환영식’을 개최한 가운데 홍순헌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해운대구청) ⓒ천지일보 2018.9.11
부산 해운대구청이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환영식’을 개최한 가운데 홍순헌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해운대구청) ⓒ천지일보 2018.9.11

“친절하고 청렴한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청(구청장 홍순헌)이 지난 9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은 신규 직원 15명뿐 아니라 앞으로 근무할 부서의 장인 각 동 주민센터 동장이 참석해 축하와 환영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구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각 동장이 선배공무원으로서 신규 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공직생활에 적응할 때까지 책임지고 이끌어 줄 것을 약속하는 의미로 동장이 참석한 특별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의 자세, 주민에 대한 봉사정신, 민선 7기 구정 비전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에 이어 홍순헌 구청장과의 격의 없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친절하고 청렴한 공무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잊지 말아 달라”며 “퇴직하는 날까지 열정을 다해 공직 생활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친절 화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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