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상을 통해 탈북한 주민 11명 중 2명이 아직 귀순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가운데 3일 현재 관계 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계속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11명 중 가족이 아닌 2명의 여성은 조사과정에서 “남으로 가는 배인 줄 모르고 따라왔다”며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다 이를 번복하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특히 귀순할 뜻을 밝히 9명은 1년여 동안 차근차근 탈북을 준비해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함경북도의 한 지역에서 출항해, 3톤 규모의 작은 고깃배를 타고 1
1일 작은 어선을 타고 동해상의 남한 영토로 들어와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주민 11명 가운데 여성 2명은 자신들이 “남측으로 간다는 사실을 모르고 배에 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보안관계자는 “정부 합동조사반이 북한주민 11명에 대한 1차 조사를 벌인 결과 40대 여성과 30대 후반 여성 등 2명이 이같이 말했지만 명확히 귀북 의사를 밝히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남한에 귀순 의사를 밝힌 이들은 남자 5명, 여자 6명으로 이 가운데 어린이 2명이 포함돼 있는 일가 친척으로 알려졌다.국정원과 해경, 합동참모본부 등으로
1일 오후 주문진 앞바다를 통해 넘어온 북한 주민 11명은 1년 전부터 탈북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어제 오후 6시 30분께 목선을 타고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주민 11명은 남자 5명과 여자 6명이며 이 중 어린이 2명이 포함돼 있다. 또, 이 가운데 9명은 일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강원도 양양의 한 해군부대에서 정부 합동조사반의 밤샘 조사를 받은 북한 주민 11명은 1년 전부터 탈북을 준비했으며, 함경북도에서 출항해 먼바다로 나간 뒤 남측으로 넘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당국은 조사가 최종 확인되기 전에는 귀순
1일 오후 6시 30분께 북한 주민 11명이 주문진 앞바다를 통해 귀순해 당국이 조사중이다.속초해경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들 북한 주민 11명은 강원도 동해 주문진 앞바다에서 3t 규모의 목선을 타고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혔다.귀순자는 남자 5명, 여자 6명으로 구성된 가족 귀순자이며 이 중 어린이 2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이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귀순 동기를 조사중에 있다.
그룹 빅뱅의 대성이 ‘날 봐 귀순’에 이어 새로운 트로트 곡인 ‘대박이야’를 29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 ‘대박이야’는 경제 위기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모두 힘을 내 하는 일마다 ‘대박나자’는 내용을 담은 일종의 희망가로 ‘날 봐 귀순’을 작사 작곡했던 빅뱅의 G드래곤의 작품이다.대성은 오는 30일부터 2월1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빅뱅 단독 콘서트에서 새 트로트 싱글 노래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 ‘대박이야’는 콘서트가 끝나는 대로 빅뱅의 ‘거짓말’과 ‘하루하루’를 연출했던 차은택 감독에 의해 뮤직비디
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시절 300만명 이상의 북한 주민들이 굶어 죽었다. 이 ‘고난의 행군’이 재현될 조짐 보이고 있다. 북한이 최근 심각한 식량난과 경제난을 겪고 있는 것.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북한의 지난해(2007) 곡물 생산량은 전년도 대비 50여만 톤이 감소했다. 특히, 두 차례 발생한 홍수와 가뭄에 따른 흉작으로 비료 공급량이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주식인 쌀 생산량이 급감했다. 끼니를 거르는 정도가 아니라 대규모 아사(餓死) 직전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북한 주민들은 심각한 기근과 각종 전염
"시설에서 노약자 장애인을 분리 시켜 요양하는데 한계를 느껴 앞으로는 노약자 장애인들과 보통사람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기도하고 노력한다" 4월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사랑밭회가 21주년을 맞아 '사랑의 열정'이란 타이틀로 만찬을 가졌다. 한국사랑밭회는 이날 20여 년간 함께 해준 후원의 손길이 20~30여만명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후원자와 봉사자의 노고와 감사를 기념하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후원에 적극적인 각 기업체와 내빈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김성수(한국사랑밭회 성공회대 총장)
“학교 발전에 추진력을 가지고 활동하는 부분들이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취임 후 나타나는 변화들만 봐도 증명이 되는 것 같아요”브니엘예술고등학교의 체육과를 지도하고 있는 김귀순 교사(여 50세)는 지난 12월 28일 브니엘 학원 강당에서 열린 정 근 이사장 취임식에서 이 같은 말을 전했다. 학교관계자들을 비롯해 교계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취임식에서 정 근 이사장은 “브니엘 재단을 인수할 때 주위의 진심어린 염려 속에서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비전을 품은 선생님들과 학교를 사랑하는 동창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재완 목사, 이하 기성)은 11일 서울 중앙성결교회(담임 한기채 목사)에서 사회선교단 비전선포식을 갖고 사회선교 사역을 통해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 등불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선포식에는 한기총 총무인 최희범 목사, 한기총 증경회장인 이만신 목사 등 교계 인사들과 사회봉사에 관심 있는 성도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기성의 사회선교단은 사회선교사역을 위한 현장개발, 정책연구, 방향제시 등의 일을 감당하고 있으며 2006년을 기점으로 총회 차원에서 사회선교의 저변확대와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고자
차례 1. 미, 탈북자 정책 변화 신호탄?2. 탈북동포의 실상3. 관련국들의 탈북동포 처리 정책4. 정부의 정책과 부정적 평가5. 이대론 안돼6. 우리의 기도4. 정부의 정책과 부정적 평가1) 침묵이 정부 정책인가?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탈북 동포들의 보호? 지원 방향은 첫째, 탈북자들에 대한 모든 보존? 지원 정책은 전반적인 통일정책 구도 하에 추진한다. 둘째, 해외체류 탈북민은 동포애와 인도주의 시각에서 국내입국을 희망하는 자는 전원 수용한다는 원칙아래 체류국 실정에 부합하는 보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