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독일에서도 나타났다는 보고가 알려진 가운데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에서 독일발 비행기 탑승객들이 입국한 후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공항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부, ‘2019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민주노총 104.5만명·한국노총 101.8만명[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정부의 첫 공식 집계 이후 최초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조합원 수 각각 100만명을 넘어섰다.민주노총은 2년째 제1노총의 지위를 유지했다.고용노동부(노동부)가 29일 발표한 ‘2019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민주노총 조합원 수는 104만 5000명, 한국노총은 101만 80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노조 조직 현황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고용부,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발표사업체종사자 -4.5만명… 9개월 연속↓[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숙박 및 음식점업 종사자 수가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또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 된 지난 3월부터 9개월째 감소세로 접어들었다.29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73만 2000명으로 전년 동월(1877만 7000명)대비 4만 5000명(-0.2%)이 감
제주해군기지·사드배치 등 사회갈등 관련 26명 특사·복권운전면허·어업면허 등 생업관련 111만 9608명 특별감면공직부패·성폭력·음주운전·보이스피싱 등 중대사유는 제외[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정부가 2021년 새해를 앞두고 오는 31일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과 사회적 갈등사건 관련자 등 302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 이번엔 정치인이나 선거사범에 대한 사면은 빠졌다.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달 31일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불우) 수형자
지역발생 1030명, 해외유입 16명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1014명’서울522명, 경기257명, 인천32명총 확진 5만8725명, 사망 859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10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사망자도 늘어나 전날 하루 4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하루 사망자 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46명 발생하며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를 기록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알바생 10명 중 4명이 겨울철 가장 하기 힘든 ‘극한알바’로 ‘택배상하차’를 꼽았다. 겨울철 인기 있는 꿀알바(급여가 높고 근무 조건이 좋은 아르바이트)로는 재택 알바, 사무직·관공서 알바 등이 선정됐다.29일 알바몬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최근 1년 내 근무경험이 있는 알바생 27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철 극한알바vs꿀알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1.4%가 겨울철 가장 하기 힘든 극한알바로 ‘택배 상하차’를 꼽았다(복수응답).이어 ‘세차장 손세차 알바’가 32.2%, ‘오토바이·자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정부가 2021년 새해를 앞두고 오는 31일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과 사회적 갈등사건 관련자 등 302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 이번엔 정치인이나 선거사범에 대한 사면은 빠졌다.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달 31일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불우)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범 등 302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법무부는 서민들의 사회활동에 필수적인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생계형 어업인의 어업면허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내년부터는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거나 사업주에게 매출액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경우, 협력업체 근로자까지 수혜를 확대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기본재산 일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이번 개정안은 국가적 재난에 직면해 사업주의 경영난으로 복지사업의 중단·축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기본재산을 활용해 근로자의 실질소득을 증대시키고, 코로나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인남녀 5명 중 2명이 앞으로 ‘자발적인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성인남녀 37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관련’ 긴급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자발적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2.4%가 ‘있다’고 답했다.특히 이미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 기검사자 그룹에서 자발적 코로나검사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1000명을 넘어선 29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46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40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46명 발생했다.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46명 발생하며 사흘만에 다시 1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5만 8725명(해외유입 5334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40명이 발생해 누적 859명(치명률 1.46%)이다. 위·중증 환자는 330명이다.신규 확진자 1046명 중 1030명은 지역사회에서, 1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권익위, 지자체 이행점검 결과 발표[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여전히 장기재직·퇴직(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연수 및 고가의 기념금품을 지급해 예산 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따르면 ‘예산을 이용한 과도한 장기근속·퇴직 기념금품 제공 관행 개선’에 대한 전 지자체 대상 이행점검 결과 전국 243개 중 234개가 장기근속·퇴직(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을 통해 국내·외 연수 또는 기념금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2015년 권익위는 전 지자체에
권익위, 지자체에 권고[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일 간 입국이 제한 돼 아동복지수당(양육수당·아동수당)을 제때 신청하지 못했다면 이를 소급해 지원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출생 60일 이내 신청해야 하는 아동복지수당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일 양국 간 입국제한 조치로 입국이 지연돼 제때 신청하지 못했다면 부득이한 사정을 인정해 소급 지원할 것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권고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1월말 일본에서 셋째를 출산한 A씨는 3월 초 국내로 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낮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그 밖의 지역은 5㎜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전북 동부, 경북 내륙, 제주도 산지 1∼5㎝, 서울과 경기도, 충남, 전북 서부, 전남(전남남해안 제외), 경남 내륙 1㎝ 안팎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밤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해소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 평가가 역대 최고치를 찍은 가운데 레임덕에 빠진 것은 아니라는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또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정치에 입문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내년부터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 40만명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 영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파악된 가운데 정부가 추가적인 변이 바이러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