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델몬트 설 선물세트. (제공: 롯데칠성)
롯데칠성, 델몬트 설 선물세트. (제공: 롯데칠성)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설맞이 부담 없는 ‘설 주스·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주스 선물세트 7종은 ‘건강과 정성을 담은 실속 있는 선물!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로 정성을 담아 감사의 마음과 정을 전하세요!’ 콘셉트로 8000원부터 1만원대로 구성됐다. 와인 4종은 2만~4만원대의 다양한 가격으로 준비됐다.

델몬트 1.5L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감사·풍요의 한자와 과일 이미지의 포장재로 꾸며졌으며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 세트’의 애정 선물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 세트’의 감사 선물세트 ▲‘오렌지·포도·제주감귤 3본입 세트’의 풍요 선물세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과일 주스를 180㎖의 소병에 12개씩 담은 소병 선물세트는 ▲오렌지·포도 세트 ▲망고·매실·알로에·토마토 세트 ▲알로에·감귤·포도·매실 세트 ▲토마토·매실·사과 세트 등 총 4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다양한 음식과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과 정을 담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혼술·홈술이 트렌드로 자리 잡아 다양한 맛과 가격대로 선택의 폭이 넓은 와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설맞이 ▲2만원대인 ‘아포틱 까버네 소비뇽’ ▲3만원대인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그란리저브 카버네소비뇽’ ▲4만원대인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4만원대인 ‘킬리카눈 킬러맨즈런 까버네소비뇽’ 등의 와인 4종을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주류 음용 트랜드 변화에 맞춰 명절선물도 폭넓게 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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