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진로 소개 영상 게재[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개학을 맞아 자녀 진로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 진로 결정이 고민인 청소년과 구직자 등을 위한 워크넷 ‘직업정보’ 콘텐츠 제작과 활용 방법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한국고용정보원(고용정보원)은 워크넷 직업정보 콘텐츠 사용 안내 동영상 3종을 유튜브 ‘한국고용정보원-워크넷’ 채널에 게재한다고 9일 밝혔다.워크넷 ‘직업정보’에는 한국 직업 전망, 한국직업사전, 재직자조사, 직업인 동영상 등 직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고용정보원 연구진의 조사 결과가 수시로 탑재된다.이번 영
교사노조연맹·통합공무원노조 공동주관 교원·공무원 정치기본권 국회토론회 개최‘교원 공무원 정치기본권 제한 이대로 좋은가?’ 주제로 열띤 토론 진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교사·공무원의 ‘정치적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민주당 이형석·오영환·이수진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광역시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 한국사립대학교수노동조합이 공동 주관한 ‘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 국회토론회’가 지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9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과 신한은행 본점에서 손중호 회장과 조용병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라이밍·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연맹은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스포츠클라이밍 및 아이스클라이밍 종목 국가대표팀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공식 후원받게 되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스포츠클라이밍과 아이스클라이밍 종목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됐다.스포츠클라이밍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첫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금속노조,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회원들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 임원 주식 매입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고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고발장 접수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금속노조,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회원들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 임원 주식 매입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피부온도까지 측정 가능한 고성능 스트레인-온도 하이브리드 유연-신축 패치센서 개발웨어러블 의료 및 헬스케어, 로봇, 국방산업에 핵심 기술로 활용 ‘기대’국제 저명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머티리얼즈 표지논문(IF: 16.836) 선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 박재영 교수 연구팀(전자공학과)이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소재와 나노 공정기술을 이용해 인체의 다양한 물리정보(맥박, 목소리, 걷기, 뛰기 등)와 피부온도를 쉽게 측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유연·신축 패치 센서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지하철 지연 또 지연’에 승객들 불편공사 “열차운행 간격조정, 안전 우선”[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인터넷엔 정상운행이라고 뉴스기사가 뜨는데 왜 이렇게 열차가 느리게 가죠? 아니 1년에 한 두 번도 아니고 최근 몇 개월 동안 수시로 이렇게 고장나면 이거 문제가 큰 것 아닙니까?!” - 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A씨.9일 오전 7시 5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경기도 방면 열차 선로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출근 당시 상황을 본지에 제보한 A씨는 “반복되는 ‘열차지연방송’을 듣고 있던
“보호체계 마련했지만 한계 있어”“한국, 인신매매서 자유롭지 않아”[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인신매매·착취방지와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인신매매특별법)’에 대해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빠지게끔 유도하는 사례’에 대해선 처벌할 수 없어 무력하다고 지적했다.인권위는 이 같은 내용의 인신매매특별법 검토결과를 국회에 회신했다고 9일 밝혔다.인권위는 “이번 법률안은 ‘인신매매 피해자에게는 정부의 지원과 보상을 받아야 하는 마땅한 권리가 있다’는 것을 법률로 정함으로써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국가의 책무를 다하는 것
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접종 시작정훈재 서울부민병원장이 1호 접종자12일까지 서울 등 4개 병원 접종 완료 예정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 부민병원)은 지난 4일부터 원내 의료진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방역당국은 지난달 26일 우선 접종 대상군인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1차 대응요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의료진,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나오면서 해당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했어도 일정기간이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9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백신을 접종하고도 감염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곧바로 항체가 생기는 건 아니라며 주의를 당부했다.전문가들에 따
의혹 규명할 자료 확보국수본 지휘, 67명 투입전·현직 직원 13명 출금[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수도권 3기 신도시 광명·시흥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9일 LH 본사와 의혹을 받는 직원들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수사관들을 경남 진주 LH 본사 등으로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압수수색 대상은 경기 과천의 LH과천의왕사업본부, 광명의 LH광명시흥사업본부를 비롯해 투기 의혹이 제기된 현직 직원 13명의 자택 등이다.이
지역발생 427명, 해외유입 19명 발생누적확진 9만 3263명, 사망자 1645명서울 102명, 경기 188명, 인천 20명학교·사업장·식당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를 기록했다.신규 확신자는 전날 300명대로 내려왔다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이는 전날 주말 영향으로 검사 수가 감소하면서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으나 검사 수가 증가하면서 확진자 수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장기화하고 있는 위기 속에서도, 주민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 38개를 선정하고 지원한다.산림일자리발전소가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 발굴을 위해 지난달 17개 지역에서 63건의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8개를 선정했다.산림일자리발전소는 기초 지자체 단위로 그루매니저를 배치해 지역자원조사, 공동체 발굴·육성, 산림비즈니스 모형 개발·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산림
당국 “가능한 빨리 수립해 진행 계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최우선 접종자였던 65세 이상 요양병원 입소자에게도 이번 주 내 접종을 허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정부는 65세 이상 접종의 유효성에 대한 근거가 확보되면 접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8일 코로나19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최근에 AZ백신의 고령층에서의 효과성에 대해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평가 데이터가 발표되면서 이번 주 정도에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고 해당 내용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의혹 제기된 13명 대상[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수도권 3기 신도시 광명·시흥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9일 LH 본사와 의혹을 받는 직원들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수사관들을 경남 진주 LH 본사등으로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압수수색 대상은 경기 과천의 LH과천의왕사업본부, 광명의 LH광명시흥사업본부를 비롯해 투기 의혹이 제기된 직원 13명의 자택 등이다.이번 압수수색 수사관은 모두 67명이 투입됐다. 수사는 경
“군 늑장 대응으로 재산권 침해 반복돼”[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군(軍)에게 불법 점거한 사유지에 대해 법원의 판결을 속히 이행하라고 권고했다.권익위는 지난 8일 군(軍)이 사유지에 무단 매설한 오·폐수관을 철거하라는 법원 판결을 이행하지 않고 토지 소유자가 직접 철거하고 그 비용을 청구하라는 것은 지나치다며 관련 시설을 철거해 토지 소유자에게 반환할 것을 권고했다고 9일 밝혔다.국방부는 지난 2017년 말 ‘군 무단점유지 정상화’를 국방개혁 2.0의 주요 과제로 선정해 2019년 3월부터 토지 소유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