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예배를 강행한 광주 소재 개신교회가 적발돼 광주시가 고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5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한 교회에서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시와 경찰 관계자들이 현장에 출동해 60여명의 신도가 모여 예배를 드린 사실을 확인했다.이 과정에서 교회 관계자와 신도 일부가 반발하며 몸싸움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회 측은 광주시의 집합금지 명령이 부당하다며 출입자명부 제출 등을 거부했다.광주시는 이날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을 감염병예
어제 15명(광주358~광주362)추가 발생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 현재 총 36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이 광주 북구 성림침례교회를 중심으로 지역 간 n차 감염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특히 광주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가 광주284번을 포함해 현재 총 36명이 됐다. 동광주 탁구클럽 관련 확진자는 광주288번을 포함 오늘 현재 총 12명이다.광주 성림침례교회 발 지역감염은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284번(광화문 집회 참석자)이 교회 예배를 참석하면서 시작됐다.광주시에 따르면 서울 강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태풍이 지나가고 잔잔해진 하늘에 29일 주말 오전 전남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레인보우아파트 주변 하늘에 ‘무지개’가 타원형을 그리며 자연의 신비를 연출하고 있다. 아들과 함께 아침 산책 나온 박미경(50, 담양군 백동리)씨는 “무지개가 순식간에 사라졌지만, 어쩐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요”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이날 담양 날씨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어제보다 2˚ 낮은 28℃로 체감온도는 30.3˚를 나타냈다.
오는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한 달간 임시휴장전통시장 구역 내 상인 운영 점포는 정상 운영[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와 서시장 주변 시장상인회가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서시장주변 시장 오일장’을 이달 29일부터 한 달간 임시휴장 한다고 밝혔다.단 전통시장인 서시장과 서시장주변 시장 구역 내 상인이 운영하는 점포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주요 구간은 여수전남병원 건너편~한재사거리~범민교~대동탕~충무교까지다.시는 29일 새벽 임시휴장 주요 구간에 라바콘과 현수
수해 주민 불편 최소화… 담당 부서에 신속 복구 지시28일 자정 전후 사평면 1시간 동안 83㎜ 폭우 쏟아져[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구충곤 화순군수가 28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사평면과 이양면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무너진 옹벽과 침수 주택 등 피해 현장을 둘러본 구 군수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속히 복구하라고 담당 부서에 주문했다.28일 자정을 전후로 2시간가량 내린 비는 사평면 운산리와 이양면 장치리·옥리 등 산간 마을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특히 사평면에는 1시간
광주시·전남도·나주시, 기금 및 재단설립 위탁사업 추진산업연구원, 2021년 5월까지 재정분석·조성시기 등 조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전라남도·나주시가 28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 및 재단설립 연구 위탁사업’(이하 연구 위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기금·재단설립 연구위탁사업은 혁신도시법 제49조(혁신도시 개발·운영의 성과 공유) 및 제47조의3(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에 따라 공동혁신도시의 성과가 주변지역에 확산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에
코로나19 상황 안정까지 … 부서별 현원의 1/3[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행정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이달 말부터 재택근무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최근 광주·전남지역에 확진자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담양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따라서 지역 감염 확산 방지와 비상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현원의 1/3로 강화했다.재택근무는 읍·면 포함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31일부터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유지된다.다만 지난
오늘 새벽 5명 확진자 추가 발생‘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 33명28일, 오후 2시 현재 누적 352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코로나19 지역감염 사태가 북구 성림침례교회, 동광주 탁구클럽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39명, 27일 17명(해외유입 1명)에 이어 오늘 새벽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총 61명 중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가 33명, 동광주 탁구클럽 관련 확진자가 12명이 발생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28일 오후 2시 현재 누적 확지자 수는 352
코로나19 사태 8개월째, 의료진 피로 누적27일 검체 검사 2152건, 자가격리 1689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광주시긴급의료지원단’을 모집한다.광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공직자들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일의 능률이 감소하고, 심리적·육체적 건강도 한계점에 이르고 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28일 오후 2시 5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밝히고 “코로나19 사태가 8개월째 접어들면서 휴일도 쉬지 않고 밤낮없이 비상 근무 중에 있다
3단계 격상 시 본회의 연기, 비대면 회의운영 방안 검토방역수칙 준수 독려 비대면 캠페인, 정책토론회 연기 등[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김용집)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진 급증에 따라 27일부터 발동한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과 관련, 시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제로 3단계로 격상될 경우 오는 9월 2일에 개최 예정인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연기할 계획이며, 나아가 의회 비대면 회의운영 방안 등을 검토 중에 있다.다만, 의회 본회
서울 딸 집 방문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3명은 음성 판정[천지일보 완도=이미애 기자] 청정지역이었던 완도군에서 지난 27일 확진자가 발생했다.완도 1, 2번 확진자는 청산면에 거주하는 80대 부부로 지난 1일 병원 진료 차 서울에 거주하는 딸 집을 방문했다.지난 19일 딸과 딸 지인 두 명을 만나 2시간가량 얘기를 나눈 것으로 파악됐다. 완도군은 이날 만난 딸의 지인이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아 80대 부부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완도군 1, 2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고속버스와 택시, 여객선, 농어
오늘 5명 중 북구 성림침례교회 관련 2명지난 27일 거리두기 3단계 준하는 행정명령 [광주 코로나 현황] 코로나19 재유행이 전국적인 상황에서 광주에서 28일 (오전 8시 기준) 확진자(348~352)5명이 발생했다.5명 중 2명(광주350, 351번)은 북구 성림침례교회 관련자이며, 광주348번 확진자는 동광주 탁구클럽 관련자다.나머지 광주349번(서구 금호동) 감염경로는 광주346번 접촉자로 밝혀졌다.광주352번(서구 쌍촌동)은 광주326번 뷔페 관련 접촉자로 조사됐다.이들 모두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장로 ‘K-POP스타거리’ 전 세계 팬 2만1800개 메시지 모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팬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 ‘홉 월드(HOPE WORLD)’가 들어선다.‘HOPE WORLD’는 제이홉의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비정규 무료 앨범) 타이틀로, 빌보드200 앨범차트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진입한 앨범이다.광주시는 세계 방탄소년단 팬들과 함께 광주 충장로 K-POP스타거리에 ‘HOPE WORLD’ 제이홉 팬 메시지 조형물을 조성하기로 하고 9월 30일까지 2만1800
시·자치구·LG유플러스·이노뎁㈜, 27일 업무협력 MOU자치구 CCTV 1286대, 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연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영상정보를 방범용으로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광주시는 27일 ▲5개 자치구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CCTV 통신망 구축 사업 계약업체 ㈜LG유플러스 ▲CCTV통합관제센터의 영상관제솔루션 운용사인 영상관제 전문기업 이노뎁㈜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영상정보를 공동 활용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호남지역영업그룹, 마스크 3만장 지원쌍교숯불갈비, 수해 피해 복구 성금 3000만원 기탁이용섭 시장 “지역사회 나눔의 손길, 시민에 큰 힘”[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광주시는 27일 시청에서㈜ KB국민은행호남지역영업그룹, 쌍교숯불갈비와 ‘코로나19 위기 및 수해 극복을 위한 기부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날 ㈜KB국민은행호남지역영업그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 마스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최형식 담양군수, 코로나19 관련 긴급 담화문 발표집중 방역, 동선 공개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 ‘총력’[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확진자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담양군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27일 담양군에 따르면 확진자는 담양군 창평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1명으로 광주288번 확진자(8. 25. 확진)와 광주 북구 소재 실내 체육시설에서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터 4시 30분까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6일 오전 10시 담양군 보건소에 방문 검체 채취 후, 전남 보
김용집 의장 및 의원들,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따른 대시민 호소[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김용집)가 27일 집행부가 결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 조치에 대해 환영했다.광주시의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위기상황에 따른 사실상의 3단계에 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동과 관련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호소문을 통해 “더 이상의 파국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임을 고려해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조금만 더 버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오늘 우리가 처한 현실을
27일, 신규 확진자 15명… 누적 확진자 345명최근 이틀 동안 확진자 54명 발생… 최대 규모광화문 집회 관련 합동 대응팀 운영 한층 강화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광화문 집회 관련 지역사회 n차 감염 우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북구 성림침례교회 발 지역감염 확진자가 대규모 발생하면서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다.광주시에 따르면 어제 오늘 확진자 54명이 발생했다. 특히 광주 북구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가 어제 총 39명, 신규 확진자 6명을 포함 45명이 됐다.동광주 탁구클럽에서도 10명이 확진
모든 교회 등 종교시설 집합금지 행정명정상황 악화될 경우 바로 ‘3단계 격상’ 검토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지역 집단감염 확산이 잇따르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27일 코로나19 민·관 공동대책위원회 긴급회의 결과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광주공동체의 안전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며 위기상황을 전했다.광주시에 따르면 3단계로 격상할 경우 10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행사·모임 등이 금지되고 모든 음식점도 문을 닫아야 하는
27일 15명 추가 발생, 성림침례교회 확진자만 45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지난 25일부터 26일 사이 54명이 발생했다.특히 광주 북구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가 어제 총 39명, 신규 확진자 6명을 포함 45명이 됐다.27일 광주시에 따르면 1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345명이라고 밝혔다.동광주 탁구클럽에서도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외에 광화문집회 관련 1명, 청소 용역 관련 4명 등 파주·천안·인천 등 타지역 관련 4명, 해외입국 1명 기타 4명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