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출석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담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양평 회사 연수원 근처에 개인 별장을 지으며 법인 자금 약 200억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담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양평 회사 연수원 근처에 개인 별장을 지으며 법인 자금 약 200억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담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양평 회사 연수원 근처에 개인 별장을 지으며 법인 자금 약 200억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담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양평 회사 연수원 근처에 개인 별장을 지으며 법인 자금 약 200억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용산구가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찾아가는 나눔복지,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제4회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 박람회에는 용산장애인복지관과 청파노인복지센터 등 지역 내 34개 사회복지기관, 용산푸드마켓과 오리온재단, 서울서울디지텍고등학교 등 다양한 기관·단체·학교에서 참여했다. 이들 참가단체는 장애인 분야, 아동·청소년 분야, 어르신 분야 등으로 구분해 부스를 열고 체험활동, 전시·바자회 등을 제공했으며 각자의 사업도 홍보했다.이날 관내 오산중학교·보성여고 1학년 학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오리온그룹 담철곤(57) 회장에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담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횡령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조경민(55) 그룹 전략담당 사장은 원심에서 내려진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이 유지됐다.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혐의를 받은 서미갤러리 홍송원(60) 대표에게도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천지일보=이솜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박순철 부장검사)는 대기업 임원 등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등 여러 청탁과 함께 수억 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 피부과 원장 김모(54)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오리온그룹에 대한 세무조사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조경민(54, 구속기소) 오리온그룹 전략담당 사장으로부터 지난 2010년 3~6월 2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 원장은 같은 해 한 수도권 골프장 대표 한모 씨와
18개 품목 유통기한과 병행 시범사업 (서울=연합뉴스) 다음달부터 일부 가공식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유통기한과 함께 '소비기한'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11개 업체, 18개 품목을 대상으로 유통·소비기한 병행표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 제품은 ▲생칼국수(풀무원홀딩스) ▲스위티파이(SPC그룹 삼립식품) ▲손수 구수한 된장찌개(아워홈) ▲딸기 샐러드 소스 등 4종 ▲두유흑임자 드레싱 등 3종(이상 대상) ▲흑마늘즙 ▲도라지즙(이상 한국야쿠르트) ▲치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검찰이 본격적인 기업비리 수사에 나섰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19일 인허가 관련 비리를 조사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파이시티 사무실과 임원 자택에 방문해 압수 수색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2007~2008년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파이시티 측이 건설사를 운영하는 브로커 A씨에게 수억 원을 건넨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시티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들어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의 시행사다. 이 시행사는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9만 6107㎡에 지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검찰이 기업 인수 관련해 로비의혹을 받고 있는 오리온그룹 계열사인 스포츠토토(주)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심재돈)는 19일 기업 인수 과정에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고 있는 스포츠토토 본사와 임원의 자택 및 사무실 등 총 10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이날 검찰은 스포츠토토 본사와 임원 자택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검찰에 따르면 스포츠토토가 경기 포천 일대에 골프장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지매입과 사업 인허
[천지일보=뉴스천지] 검찰이 19일 기업 인수 관련 로비의혹을 받고 있는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주)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한 장의 사진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 사진은 나사의 ‘허블 우주 망원경’이 오리온 성운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속의 형체가 마치 사람(남자)이 용과 싸우는 모양과 같다고 해서 ‘사람과 용의 전쟁’이란 제목이 붙여지기도 한 사진이다. 왼 쪽에 용의 머리 부분과 오른 쪽에 사람의 형체가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백방준 부장검사)는 가수 인순이(52)가 중견가수 최성수(51)씨 부부를 투자 수익금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순이는 최근 검찰에 낸 고소장에서 부동산 개발업자인 최씨의 부인 박모씨가 시행자인 서울 동작구의 고급 빌라 '흑석 마크힐스'에 수십억원을 투자했으나 원금과 수익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흑석 마크힐스는 평당 분양가가 3천만원에 육박하는 최고급 빌라로, 오리온 그룹 계열사인 메가마크가 시공을 맡아 올 초 오리온 비자금 수사 당시 언론에 오르내리기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300억 원대 회삿돈을 횡령·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오리온그룹 담철곤(56)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한창훈 부장판사)는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된 담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고가의 미술품을 법인자금으로 구입해 자택에 장식품으로 설치한 혐의와 중국 자회사를 헐값에 팔아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계열사 자금으로 외제 승용차를 리스해 개인용도로 쓴 혐의 등 대부분의 공소 사실을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회장으로서 준법경영, 투명경
(서울=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한창훈 부장판사)는 30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ㆍ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로 구속기소된 담철곤(56) 오리온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 비자금 조성에 가담한 그룹 전략담당 사장 조모씨에게 징역 2년6월을, 비자금 세탁에 관여한 서미갤러리 홍송원(58) 대표에게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각각 선고했다. 담 회장은 고가 미술품을 법인자금으로 매입해 자택에 장식품으로 설치하는 방법 등으로 총 226억원을 횡령하고 74억원을 유용한 혐의로 지난 6월 구속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사람 나이로 치면 환갑이 넘었음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과자들이 화제다. 연양갱, 초코파이, 새우깡 등 과자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해태 연양갱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공산품으로 판매된 과자로 1945년 탄생했다. 극장에서 팔던 팥 양갱을 광복 직후 해태제과가 공산품으로 재탄생시켰다. 현재까지도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몇 안 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1974년에 태어나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되며 그동안 전 국민이 1인당 280개를 먹었고 자그마치 140억 개가 팔린 세계적
담철곤 오리온 회장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회사 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 징역 3년 6월에 구형됐다. 검찰은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부장판사 한창훈)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담 회장을 공금 300억 원대를 횡령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혐의로 징역 3년 6월에 구형했다. 검찰에 따르면 (담 회장이) 대체로 범행을 자백하고 피해를 대부분 변제했지만, 그룹 회장으로서 투명한 경영을 해야 하는데도 회사 돈을 유용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 또 검찰은 그룹 전략담당 사장
[천지일보=김충만 기자] 비자금 포함 회삿동 300억 원대를 횡령하거나 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로 구속 기소된 담철곤(56) 오리온 회장이 법정에서 횡령·배임 혐의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담 회장의 변호인은 “그룹 계열사 임원에게 급여를 주는 것처럼 가장해 회삿돈 38억 원을 횡령한 부분과 계열사 건물의 일부를 큰딸이 개인적으로 쓰도록 구조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공사비를 횡령한 부분, 사택에 8명의 관리인력을 두고 이들의 인건비로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