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일 교회, 8‧15일 집회집회참가 진주시민 160여명역학조사‧검사 불응 시 처벌[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방역당국이 연락두절 등으로 사랑제일교회와 경복궁, 광복절 광화문 집회 방문자들 소재파악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경남 진주시가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익명무료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조규일 시장은 “이번 코로나 전파사례를 보면 의심증상이 있음에도 예배에 참석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성가대‧소모임에서 대화, 식사하는 등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많았다”며 “특히 각지에서 수도권으로 몰려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집회 강행 시 300만원 이하 벌금 등 조치5.18, 숭고한 뜻 왜곡·폄훼 단호하게 대처18일 ‘조기 게양’… 숭고한 5.18정신 기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의 행정명령에 따른 집회 금지를 촉구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15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강조하고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월 18일 국기 조기계양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이날 광주지방법원은 자유연대가 광주시장을 상대로 낸 ‘집회금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법원은 자유연대 집회의 성격과 목적 및
오월 첫날, 민주열사 유가족 만나 아픔 위로유가족 “‘진상규명’만이 한을 풀 유일한 길”[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일이 2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광주·전남 출신 민주열사 유가족들을 만나 그간의 고통과 아픔을 위로하고 열사의 뜻을 기리는 것으로 5월을 시작했다.이 시장은 1일 오후 광주 시내 한 식당에서 민주열사 유가족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는 이한열 열사의 모친인 배은심씨, 노수석 열사의 부친이신 노봉구씨, 박관현 열사의 누나인 박행순씨, 그리고 오월어머니집 이
20일 대규모 집회 철회 촉구 성명 발표‘코로나19 여전히 감염 우려 높은 상황’‘강행시 관련법 따라 벌금 등 강력 조치’[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자유연대가 준비하고 있는 광주 대규모 집회와 시가행진을 전면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이 시장에 따르면 5.18 40주년 기념 기간인 오는 5월 16, 17일 보수단체 자유연대 등이 금남로 일대에서 집회를 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이 시장은 20일 오후 성명을 발표하고 “광주시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5.18민주화운동이 더 이상 정쟁의 도구가
‘5.18민주화운동이 자랑스러운 이유’ 주제로“학생들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성장하길”[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이 전두환 전 대통령 광주 첫 형사재판 때 ‘전두환은 물러가라’ 외쳤던 동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기 수업을 진행했다.장 교육감은 수업에서 ‘5.18민주화운동’이 자랑스러운 이유와 당시 ‘정의로웠던 시민들’에 대해 이야기한 후 ‘5.18은 광주만의 역사가 아니라 유네스코 기록물로 등재됐고 민주정부 수립의 계기가 됐던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밝혔다.광주 동산초 학생들
동산초 학생들에 대한 극우세력 행태 강력 규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5,18학살 주범, 전두환은 5.18 영령 앞에 사죄하라”지난달 16일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전두환씨 등 자유한국당 5.18망언 의원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분노의 함성이 울렸다.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 및 전두환 처벌 촉구 광주전남 시·도민대회가 23일 오후 5시 광주시 동구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일원에서 열렸다.시민들은 ‘전두환 역사왜곡 중단하라’ ‘5.18역사왜곡 처벌법제정’ ‘5.18역사왜곡·폄훼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OUT’이라고 써진 피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한애국당과 보수단체 회원 2만 5000명(주최측 주장)이 28일 대구 중구 반월당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이들은 집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거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인권유린을 규탄하고 무죄석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쳤다.이날 집회에는 최근까지 박 전 대통령 ‘무죄석방’을 주장하며 14일간 단식 한 조원진 의원을 비롯해 허평환 대한애국당 공동대표와 변희재 정책위 의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 서석구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변희재 대한애국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경남도민에게 사과하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경남도당은 “서울 중앙지검은 18일 경남도 산하기관인 유성옥 경남발전연구원장을 국정원법상 정치관여 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정의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유성옥 경남발전연구원장은 인터넷상에 정치 관련 글 게재, 보수단체를 동원해 관제시위·시국 광고 등을 유도하고, 그 비용으로 국정원 예산 10억원을 지급한 혐의(국고손실)가 적용됐다.또한 “유성옥 경남발전연구원장은 홍준표 전 지사의 고려대 동문으로, 국정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역사왜곡 대책위원회’로 개칭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5.18 진실규명에 각계 역량 집중윤장현 시장 “5.18 과제 해결 위해 광주공동체 힘 모으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5.18민주화운동의 왜곡과 폄훼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돼온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가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역사왜곡 대책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됐다.또한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역사왜곡 대책위원회’는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5․18진실규명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30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서경석 목사(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집행위원장)가 서북청년단 보수단체 회원들이 27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에서 ‘사드 즉각 배치 촉구 국민대회’를 열고 행진하고 있다. 이날 서북청년단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찬성을 외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마을회관까지 행진을 시도하면서 경찰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다.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서북청년단 보수단체 회원들이 27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에서 ‘사드 즉각 배치 촉구 국민대회’ 집회를 열고 행진하고 있다. 이날 서북청년단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찬성을 외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마을회관까지 행진을 시도하면서 경찰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다.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서북청년단 보수단체 회원 약 200명이 27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찬성을 외치고 있다. 이번 서북청년단의 집회 참석자 인원은 1000명으로 신고됐다고 성주경찰서 관계자는 말했다.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서북청년단 보수단체 회원 약 200명이 27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찬성을 외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이번 서북청년단의 집회 참석자 인원은 1000명으로 신고됐다고 성주경찰서 관계자는 말했다.
전체 가점 취업자 중 5·18유공자 취업자는 1.2%로 극소수5.18 유공자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에게 똑같은 가점기준 적용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일부 극우언론과 보수세력에서 퍼뜨리고 있는 5.18 민주유공자의 가산점 특혜의혹에 대한 잘못된 정보유포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이에 대해 광주시는 공무원시험 싹쓸이 등 가짜뉴스에 대해 국가유공자를 관리하는 국가보훈처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 결과, 모두 거짓임을 21일 정식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5.18유공자 5~10% 가산점을 받아 공직 독점’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 로데오사거리 앞에서 1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춘천보수단체와 전국에서 참여한 회원 5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탄핵무효, 탄핵기각, 국회해산, 특검해체’를 외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8일 대구 중구 반월당 동아백화점 앞에서 박사모 등 보수단체 주최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해 열린 ‘국민총궐기 태극기집회’에 참석했다.이날 김문수 전 지사는 “두달 남짓 진행된 특검 수사결과와 헌법재판소의 동영상을 본 결과 내 양심과 헌법을 걸고 탄핵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며 “오히려 더 썩은 국회의원들이 깨끗한 박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대통령 중에서 박 대통령보다 깨끗한 사람은 없다”며 “검찰·특검이 압수수색하고 국회의원들이
[천지일보=송성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26일 열리는 가운데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박사모) 등의 보수단체가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에서 맞불집회를 열었다.박사모는 오후 2시 30분부터 대구 중구 서문시장 큰장네거리~동산네거리~서성네거리를 지나 중앙네거리와 한일극장 앞 등을 거쳐 다시 서문시장으로 돌아오려고 했으나 충돌 등의 우려로 끝까지 행진을 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왔다.
[천지일보=송성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26일 열리는 가운데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박사모) 등의 보수단체가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에서 맞불집회를 열었다.이들은 “선동탄핵, 왜곡탄핵, 인민재판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천지일보=송성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26일 열리는 가운데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박사모) 등의 보수단체가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에서 맞불집회를 열었다.
보수단체, 선거법 위반 고소·고발“박근혜 정부, 독재정권으로 규정”[천지일보=홍란희 기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과 관련해 고소·고발된 이재명 성남시장이 4일 검찰에 출석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출석에 앞서 수원지검 성남지청 앞에서 취재진에게 “선관위도 문제삼지 않은 트윗글이 선거법 위반이라는 고발을 이유로 저의 트윗글이 대통령과 안기부(국가정보원) 심지어 ‘일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사소하고 터무니 없는 고발을 이유로 소환 수사라는 강수를 둬 흠집을 내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정치적 탄압을 목적으로 민선 자치단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