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최태호(54)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는 자리에서 교육감의 최고 덕목으로 ‘청렴성’을 들었다. 이날 최태호 후보는 “보수단체 원로들이 저를 보수단일후보로 추대한 이유는 보수의 최고 덕목인 청렴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보수교육감 단일후보 추대장으로 법과 질서를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또 그는 사람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공약은 다 좋고 비슷하다. 다만 공약을 지키는 사람은 다르다. 문제는 사람이다. 사람으로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태호 후보는 “중등교사 14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 원주지역 보수단체인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행실본 대표 정함철)와 애국연대는 지난 14일부터 통합진보당 이석기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연세대 김한성 교수(원주캠퍼스 법학과)를 규탄하고 나섰다.이들 단체들은 내란음모 사건으로 구속 재판중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후원회장이자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 공동대표와 학술회의 상임대표를 맡아 종북성향 활동을 해온 김한성 교수의 교수직 사퇴를 촉구했다.집회 첫날인 14일 자신의 사퇴운동 소식을 듣고 현장에 나온 김한성 교수와 집회 주최자인 행실본 정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5차 희망버스 행사가 지난 8~9일 부산에서 치러진 가운데 집회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 보수단체가 시위대와 몸싸움을 벌이거나 시위 참가자가 경찰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는 등 부산 시내가 한때 혼잡을 빚었다. 희망버스는 지난 8일 서울시청에서 모여 이날 오후 6시경 부산에 각각 집결했다. 희망버스 측에 따르면 이날 모인 희망버스 행사 참가 인원은 1만여 명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행사는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 중인 민주노총 김진숙 지도위원을 응원하고, 한진중공업 정리해고를 철회하기 위한 ‘가을 소풍’격의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5차 희망버스 집결이 예상됐던 8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는 희망버스를 반대하는 보수단체 집회가 열려 전경대 등 경찰병력이 집중적으로 배치돼 한때 긴장감이 흘렀다. 부산역 광장 집회를 불허당한 5차 희망버스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8시부터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으로 거리행진을 시작했으나, 경찰이 영도대교 입구를 봉쇄하자 중구 남포동 BIFF 광장에 모여 밤샘집회를 벌였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5차 희망버스 행사를 규탄하는 보수연합단체 집회가 8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보수단체회원과 한 시민이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5차 희망버스 행사를 규탄하는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8일 오후 6시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보수단체회원들이 부산 시민과 충돌하고 있다.이날 규탄대회에는 어버이연합, 부산진재향경우회, (사)대한민국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부산광역시지부, 고엽제전우회 등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5차 희망버스 행사를 규탄하는 집회가 8일 오후 6시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보수 단체 회원과 부산 시민이 몸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어버이연합, 부산진재향경우회, (사)대한민국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부산광역시지부, 고엽제전우회 등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8일 5차 희망버스가 부산역에서 집회를 하기로 예정한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보수연합단체들이 규탄대회를 벌였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어버이연합, 부산진재향경우회, (사)대한민국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부산광역시지부, 고엽제전우회 등과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부산 백하나 기자] 5차 희망버스가 집회 불허에도 행사를 강행할 것으로 보여 충돌이 예상된다. 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집결한 5차 희망버스 기획단은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 중인 민주노총 김진숙 의원을 응원하고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부산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희망버스를 타고 모여 부산역 광장에서 최종 집결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에는 1만여 명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희망버스 측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오후 6시 부산역 광장에서 집결해 남포동에서 봉래동 영도조선소 85호 크레인 부근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이틀여 앞둔 가운데 5차 희망버스 행사를 지지하는 부산지역시민사회단체가 등장했다. 부산지역시민사회단체 소속 회원 300여 명은 4일 오전 10시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차 희망버스 평화적 개최와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당부했다. 이들은 이날 부산지역 일부 보수단체가 희망버스 행사를 방해하기 위한 조직적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반대 입장을 넘어 이성을 상실한 테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희망버스 행사가 진행되면 이미지가 실추된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1차 희망버스 행사에 참가해 경찰의 해산명령을 무시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정모(42)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또 경찰은 같은 혐의로 희망버스 참가자 박모(42) 씨에 대해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이로써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람은 행사 기획자인 시인 송경동(44)씨를 포함한 총 3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와 박 씨는 지난 6월 야간 미신고 집회에 참가해 경찰의 해산 명령을 무시하고 한진중공업 사업장에 무단 침입했다. 아울러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30일 오후 3차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부산에 집결한 가운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진입을 막기 위해 온 보수단체 회원들이 시내버스 승객을 끌어내리고 도로를 점거하는 등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이를 저지하고 있다.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30일 오후 3차희망버스 참가자 5000여 명이 부산에 집결한 가운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진입을 막기 위해 온 보수단체회원들이 시위 도중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30일 3차희망버스 참가자들이 부산역에 집결해 한진중영도조선소로 가두행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보수단체회원들이 시내버스를 막아서며 경찰과 대치를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30일 3차희망버스 참가자들이 부산역에 집결해 한진중영도조선소로 가두행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보수단체회원들이 영도대교 진입을 막기 위해 시내버스를 막아서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