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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박사마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청주 오박사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농림부)의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오노균 박사에 따르면 청주 오박사마을, 제천 슬로우시티마을, 단양 내델란드풍차마을, 설마동농촌체험마을, 밤도깨비마을, 샘양지마을 등 6개 마을이 1등급으로 별 4개를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또 충주시 내포긴들마을과 단양 한드미마을이 ‘2022 농촌체험마을등급 평가에서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올해 농촌체험마을 등급 결정은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288개소, 관광농원 5개소, 농촌민박 1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충북에서는 으뜸촌 2개 마을, 1등급 6개 마을, 2등급 4개 마을, 3등급 8개 마을이 선정됐다.

1등급을 받은 청주 오박사마을에서는 정월 보름을 전후해 현판식과 함께 도농교류척사대회(광복 70주년 발굴한 전통지게윷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생활문화예술종합예술단 보보스클럽의 재능기부 공연, 권법무예 시범 등을 통해 주민의 화합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고향세 등을 홍보하고 마을 잔치를 펼칠 예정이다.

으뜸촌으로 선정된 내포긴들마을은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 농어촌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 사무장 활동비 등을 지원받는다.

충주시 관계자는 내포긴들체험마을이 공동체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 창출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나아가 충주만의 특별한 농촌체험으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충주 관광의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박사마을 #내포긴들마을 #한드미마을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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