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 맞추다’ 주제오는 17일 메인 전야제 금남로 민주광장서 열려중계 LED 설치, 유튜브 생중계 통해 시민과 만남[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 맞추다’ 라는 주제로 41주년을 맞는 5.18민중항쟁 기념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제41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에 따르면 (행사위)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행사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기준으로 준비되고 있다. 특히 올해 기념행사는 작년에 축소·취소됐던 행사를 다시 복구 시켜 기
99명 참석해 희생자 함께 기억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도 진행 “안산시는 기억하고, 잊지 않고, 함께 이겨낼 것”[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과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됐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4.16가족협의회)와 4.16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기억식과 선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가족 중심으로 99명이 참석했다.안산시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기억식 및 선포식
유가족과 친구들 “그립고 보고싶어”진상규명 되길 바라는 한목소리[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인호야 나 기억나? 1학년 때 맨날 같이 놀았는데 잊어버린 거 아니지? 요즘 바빠서 오지를 못했어. 보고 싶다. 다시 그때처럼 재미있게 놀고 싶어. 우리 너랑 나, 성원이, 건우, 재욱이랑 재미있게 많이 놀았는데 너무 사랑하고. 잘 지내고 있어 꼭! 사랑해.”한 시민이 친구를 그리워하며 기억 노트에 이같이 적었다.‘잊지 않을게, 절대로 잊지 않을게’라는 문구와 함께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및 4.16재단 등이 주관한 세월호 참사 7
4월 16일 참사 7주기 기억·다짐 거리공연 참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6일 오후 6시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거리공연에 참석해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했다.이번 공연은 밴드 프리버드(대표 송인재)와 대전 화요행동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 등 시민들이 참여해 추모공연과 함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이루어졌다.허태정 대전시장은 “가슴 아프게 우리 곁을 떠난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조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면서“세월호 참사 같은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희생자 추모사이렌1분간 추모 동참 당부[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세월호 참사 7주기인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단원구청 일대에서 추모사이렌이 울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이렌은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개최에 따른 것으로, 희생자 추모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이날 울리는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오해하지 말고 추모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 기억관 추모 물결 이어져오는 16일 화랑유원지 7주기 기억식[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4월 한 달간 ‘언택트’ 추모를 위해 다양한 추모 행사를 마련한다.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민 누구나 비대면 방식으로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지난달 23일부터 ‘온라인 추모공간’을 개설해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추모공간은 ‘세월호 참사 추모의 달 기억·약속·안전’이라는 주제로 ▲노란우체통(별에게 보내는 편지) ▲온라인 피케팅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콘텐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코로나19 재난 극복과 공동체 회복의 의지를 담아 진도 팽목항~안산 416㎞ 구간을 하루동안 자전거로 달리는 행사가 열렸다.안산도시공사는 세월호 6주기인 16일 새벽 0시 진도 팽목항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해 안산까지 416㎞거리를 21시간 내에 완주하는 ‘라이드 416 안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공사 내부 행사로 기획돼 양근서 사장을 비롯한 ‘안산도시공사ARB’ 사이클팀 15명이 참가했고, 지역사회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배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6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를 기리고 유가족 등을 위로했다.윤화섭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아픈 세월을 견디고 계신 유가족과 피해자에 깊은 위로를 건넨다”며 “참담한 희생을 기억해 교훈으로 삼아 시민이 서로 화합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안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재단 주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며 진행됐다.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식’ 맞춰 희생자 추모사이렌… 민방공 경보로 오해하지 말고 1분간 추모 동참 당부[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민방위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경보사이렌은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식’ 개최에 따른 것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데 목적을 뒀다.시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오해하지 않고 추모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낭독했다.추도사 전문이다심장에 돌을 매단 것처럼 마음이 무겁습니다. 언제부터인가 4월이면 몸이 먼저 반응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흐려질 법도 한데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기억은 언제나 어제처럼 또렷합니다.살아있다면 벌써 성인이 되었을 아이들입니다. 언제나처럼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셨을 선생님들입니다. 남들처럼 열심히 일하고 계셨을 평범한 이웃들입니다.지난 5년간 한순간도 이분들을 잊은 적이 없
“세월호의 진상 밝히는 데 최선 다할 것”참사 5주기 노란리본의 날·기억식 참석[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추모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세월호의 진상을 끝까지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다산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노란리본의 날’ 추모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특히 송 의장은 이들 행사에서 추모영상을 시청하고 추모공연을 관람하며 ‘세월호의 메시지’를 기
남부·북부 청사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 동시 개최세월호 참사 희생자 애도, 미래 희망 만드는 교육다짐[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6일 오전 10시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노란리본의 날’을 동시에 열었다.추모식에는 이재정 교육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직속 기관장 및 교육장, 교원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도교육청 전 직원 등 총 800여명이 참석했다.추모식은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추모사 낭독, 추모 영상 시청과 추모 공연으로 진행, 슬픔을
“희생자를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이 오는 16일 오후 3시에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다.세월호 참사를 돌이켜 보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261명의 학생과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고, 안전사회를 염원하는 국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유가족들과 긴밀히 협의해 엄숙하게 거행한다.이번 행사는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위원장 장훈)와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이 공동주관하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안
세월호 참사 5주기 맞아 참사 희생자 애도하는 추모 자리 마련[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4·16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윤화섭 안산시장, 우수 자원봉사자 270여명이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한 영화 ‘생일’을 관람했다고 11일 밝혔다.세월호 참사로 아들을 잃고 남겨진 가족이 아픔을 견디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 ‘생일’은 배우 전도연, 설경구가 주연을 맡았다.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관람석 곳곳에서는 흐느끼는 소리가 끊이지 않아 여전히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떠올리게 했다.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작은 추모의 자리도
안산시, 안산드림TV 활용 개·폐막식 행사 SNS 생중계안산시 공식 페이스북과 안산드림TV 유튜브 동시 중계LTE 중계 방송장비 등 활용해 생생한 거리극 현장 중계[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다음달 5~7일까지 열리는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폐막식 행사를 안산드림TV를 활용해 SNS로 생중계 한다.올해로 13회째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화려한 볼거리로 세계적인 거리예술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 예술축제다.안산시는 자체 소셜방송인 안산드림TV 유튜브 채널과 안산시 공식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16일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정 의장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 위로를 전하며, 미수습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분향과 헌화를 마친 정 의장은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가 힘을 모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억식에는 19대 대선후보, 남경필 도지사, 이재정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 안산시 세월호 합동분향소에서 16일 오후 ‘세월호 참사 3년 기억식’이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제종길 안산시장이 자리에 앉아 있다.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 안산시 세월호 합동분향소에서 16일 오후 ‘세월호 참사 3년 기억식’이 열린 가운데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이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정인식 기자] 경기 안산시 세월호 합동분향소에서 16일 오후 ‘세월호 참사 3년 기억식’이 열린 가운데 한 시민이 4.16추모공원 홍보피켓을 보고 있다.
[천지일보=정인식 기자] 경기 안산시 세월호 합동분향소에서 16일 오후 ‘세월호 참사 3년 기억식’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