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원 시인, 작곡가 바람이 분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대가 좋다. 사람과 인연, 그것이 배태하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감성적 사진과 함께 책을 쓰고 싶다. 그러나 단지 떠남이 주는 힐링만을 말하고 싶지는 않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에 대한 따뜻한 호기심과 그렇게 만난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절절한 혹은 쓸쓸한 마음을 오롯이 드러내고 싶다. 힐링이야말로 사람에서 시작해 사람으로 끝나는 그 무엇인 셈이다. 스스로의 삶을 치유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열망을 가슴 깊이 품으면서 살아가고 싶다.그러나 지나치게 자기
[천지일보=김두나 기자] 시베리아식 칼바람이 몰아쳤던 지난 17일, 한 주유소에 들러 차에 기름을 넣던 소비자의 짜증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기름값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주유소의 영업환경은 더 팍팍해지고 있다. 서울 시내에서 정유사 직영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인덕(가명) 소장은 지난 한 해에만 5000만 원을 손해봤다며 혀를 내둘렀다. 김 소장은 “지난달 우리 매출액은 마이너스 1000만 원이었다. 기름값을 내릴 게 아니라 오히려 올려야 한다”면서 “정부가 세금을 내려야 우리 주유소 업계도
정대용 시인 약력 경북 김천 출생 대구 상업고등학교 졸업국민대학교 경제과 졸업現) 래미안 골프 클럽 대표 새말 휴게소, 새말 주유소 대표 (사) 한국골프연습장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