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류삼영 동작을 후보 지지유세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10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가 전망하는 판세가 각각 다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각각 55곳, 50곳에서 경합을 주장하고 있다. 양당은 전국 판세를 가르는 수도권·중원과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낙동강벨트 등 곳곳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각 당의 선거전략 단위 및 시·도당별 자체 판세분석, 최신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당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과 경합 지역의 선전 여하에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6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자신을 ‘히틀러’에 빗댄 것에 대해 “한 위원장은 거울을 보고 얘기하는 것 같다”고 받아쳤다.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환승센터 광장 유세에서 “(한 위원장이) 자꾸 저보고 온갖 얘기를 하는데 개의치 않고 제 길을 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5일 서울 동작구 유세에서 조 대표를 겨냥해 “허경영도 아니고 개인 이름으로 당을 만드는데 농담 같은 것 아니었나. 히틀러 처음 등장할 때도 농담 같았다고 다들 웃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국민의힘 장진영 서울 동작갑 후보의 ‘세무사’ 이력 기입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서울시선관위는 6일 이이제기 결정내용 공고를 통해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기획재정부에 비치하는 세무사 등록부에 등록한 자가 아니므로 세무사가 아니고 세무사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서울시선관위는 “다만 이의제기 대상자는 변호사로서 ‘세무사법 부칙 제2조’에 따라 세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며 “장 후보가 선거벽보·선거공보·예비후보자 홍보물에 ‘세무사’라고 게재해 허위사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내가 찍으면, 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는 생각만 갖고 모두 투표해달라”고 격려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사전 투표 관련 입장 발표와 관련 “‘사전 투표하면 진다’, ‘투표율 높으면 진다’ 이런 얘기를 신경 쓰지 말라”며 이같이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은 “남들 이야기에 불안해하면서 투표장에 가지 않거나, 명백한 범죄 혐의자가 잘못하고도 뉘우치지 않고 철면피 후보들 찍는다면 그건 대한민국을 나락으로 밀어내는 선택”이라며 “스스로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기성교단에서 ‘이단’ 프레임을 씌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온갖 핍박을 일삼는 과정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나선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밖에서 듣던 것과 천지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시작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3일 총선 변수로 인한 격전지 판세가 예측불허해지면서 여야 지도부의 셈법도 복잡해진 모습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총선 사전투표는 5일 오전 6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이에 앞서 선관위는 재외유권자를 대상으로 총선 재외선거 투표를 진행했는데 투표율이 62.8%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총선 최고치다.정치권에서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진보 성향의 정당에 유리하다고 보고, 보수 성향의 정당에 불리하다고 평가하는데 그 기준점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에 동작구 내 최고 사업조건을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2일 서울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의 2차 입찰에 단독 참여했다. 오는 27일 총회에서 찬반투표로 시공사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포스코이앤씨는 분양 수입을 높이고 공사비와 금융비용 등 지출을 줄여 세대당 최소 3.5억원의 추가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 조건을 제안했다.또힌 동작구 최고 분양가로 분양해 수입을 높일 수 있도록 아파트 골든타임 분양제와 상가 후분양을 제안했다. 이에 더해 고금리 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지금의 총선 판세는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라고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충북 충주 성서 차 없는 거리 공연장 인근에서 이같이 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전국에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며 “그 중 수도권이 26곳”이라고 설명했다.한동훈 위원장은 “결코 안심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이런 초박빙 지역에서 무너지면 개헌선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절체절명 위기이자 이길 수 있는 기회라는 말씀을 전국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나경원 동작을 후보가 3일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당연히 공천을 취소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나경원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에 출연해 “사학가라는 분이 총장 시절에 이화여대 학생들의 성상납시켰다 그건 심한 얘기 아니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는 2022년 8월 유튜브 ‘김용민 TV’에서 “전쟁에 임해서 나라에 보답한다며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한 사람이 김활란”이라며 “미 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 장
[천지일보=강수경, 김민철 기자]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유세전이 치열하다. 특히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겸 공동상임위원장은 한강벨트 격전지에서 집중적으로 유세를 펼치고 있다.한 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일주일 동안 민주당이 현역으로 다소 불리한 험지나 접전을 벌이는 지역구를 위주로 지원사격을 하고 있다. 서울 한강벨트와 작은 차이로 승패가 갈릴 수 있는 부산·경남·충청 경합지다.특히 서울에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유세전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동작구 부구청장이 서울 지하철 역사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31일 서울 구로경찰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안에서 동작구 부구청장 A씨가 숨친 채 발견됐다.며칠 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A씨는 고려대 구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었고, 이날 새벽 병원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한 가운데 올해 2~3월 수도권 아파트 거래 중 절반 이상은 상승 거래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저가 아파트 매매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의 올해 2∼3월과 지난해 12월∼올해 1월 계약된 수도권 아파트(동일 단지·면적·층수 기준)의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비교 대상의 51.9%가 종전 계약보다 가격이 오른 상승 거래로 조사됐다.이는 직전 2개월(지난해 12월∼올해 1월)의 상승 거래 비중(38.7%)보다 13.2%p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 아파트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제1113회 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됐다.30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113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1, 13, 20, 21, 32,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이들은 19억 8742만 6822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7명으로 각 8135만 6654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36명으로 각 157만9472원을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첫 주말을 맞았다. 총선까지 2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 지도부와 후보들은 민심 잡기 행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국민의힘 박재순 수원시무 후보는 세류천을 찾은 후 주민들과 만나 세로천 내 황톳길 맨발 걷기 공원 조성과 세류동 구도심 재생 사업 공약 이행을 약속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이원모 용인시갑 후보는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스킨십을 하면서 경안천을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 등을 약속했다.민주당 백혜련 수원시을 후보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첫 주말 유세가 시작됐다. 여야 지도부는 30일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특히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부천 지원 유세에서 “이 대표와 김준혁씨, 양문석 등등이 말한 쓰레기 같은 말들을 정말 불편하지만 한번 들어봐 달라”며 “‘삐’ 소리 나오는 말하는 사람들은 정치에 나오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