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종합적인 사고력 필요한 문항 출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의 난이도는 가·나형 모두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체로 평이한 듯 해도 3~4개 문항으로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을 가를 수 있는 난이도였다.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14일 치러진 수능 2교시 수학 영역에 대해 “복잡한 계산을 해야 하거나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하게 적용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은 출제하지 않으려고 했다
경찰차·택시 등 수송 지원두고 간 ‘수험표’ 무사 전달맹장염 학생, 병원서 시험봐[천지일보=이수정, 김미정, 김태현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수능)인 14일 예년처럼 입실 완료 시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채 헐레벌떡 뛰어오거나 고사장을 찾지 못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수험생이 곳곳에 나타났다.이날 오전 7시 52분께 서울지하철 서대문역 인근에서 구청이 제공한 수송 차량에 올라탄 한 학생은 긴장된 탓인지 굳은 표정이었다. 초조한 표정을 보이던 그는 계속 시계만 보고 있었다.같은 장소에서 오전 8시가 지나 겨우 차를 탄
“국제법·경제 이론 연계 등 생소한 소재 다뤄”화법·작문영역, 6월모의고사 유형 ‘대체로 평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해 “작년보다는 쉬웠지만 변별력 있는 시험”이라는 평가가 나왔다.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14일 수능 1교시 국어영역 시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 소장에 따르면 국어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쉽게,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비슷하게 출제됐다.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큰 변화는 없었지만, 국제법과 경제 이론을 연계한 사회 지문이 학생들에게 생소한 소재를
유형화된 문항 다수출제 학생 체감 난이도↓고전시가, 독서 등 일부 문항은 변별력 있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은 ‘고난도’로 출제됐던 작년보다는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영역별 출제방향 브리핑에서 “올해 수능 국어는 전년도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밝혔다.교사단 소속 김용진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교사는 “전반적으로 유형화된 문항들이 많이 출제돼 올해 수능 국어는 전년도 수능보다 쉽게
EBS와 70% 연계해 출제“문제풀이 유불리 없을 것”[천지일보=최빛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이 올해 수능 출제와 관련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 출제위원장인 심봉섭 서울대 불어교육과 교수는 “학교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말했다.심 위원장은 “문항은 수능의 기본 취지에 맞게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추리·분석
방탄 응원영상 화제[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방탄)이 수험생에게 보내는 응원 영상을 눈길을 끈다.방탄소년단(BTS)은 13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아미들에게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응원 메시지! #수고했어요 아미”라는 글과 함께 응원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월 14일 열린다고 한다”고” “2020 수학능력시험이다” “파이팅” “여러분 모두 좋은 성적 나왔으면 좋겠다” 등이라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한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 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 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한 수험생 책상에 지급받은 샤프와 사인펜이 놓여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실을 확인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 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시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 수학능력시험고사장에 도착한 수험생들이 시험실을 확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 수학능력시험고사장에 도착한 고3 수험생이 1교시 시작 전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 수학능력시험고사장에 도착한 수험생들이 1교시 시작 전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