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쿡’·’스캔쿡’·‘4-in-1’ 등 차별화신규 파트너 식품사 추가… 총 18곳[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의 누적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7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비스포크 큐커’는 지난달 말까지 10만대 넘게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만 하루 320대 이상 팔린 셈이다.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모두 구현한 ‘4-in-1’ 조리기기로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쿡’ ▲밀키트와 간편식 뒷면의 바코드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온라인 ‘비스포크 홈 2022’ 글로벌 행사를 통해 한층 진화한 2022년형 ‘비스포크 홈’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비스포크 홈은 소비자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비스포크 가치를 주방은 물론 거실·세탁실 등 집 안 전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풍요로운 홈 라이프를 가능하게 한다.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비스포크 홈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나만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이달 30일까지 인터넷우체국, 우체국앱을 통한 알뜰폰 신규 가입자에게 기본료 할인 요금제 7종, 데이터 추가제공 요금제 2종,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제공 요금제 2종 등 총 15종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판매한다.기본료 할인 요금제는 총 7종으로 휴대전화 이용량이 적은 알뜰족을 위한 0원 요금제부터 최대 12개월간 매월 5500원을 할인하는 요금제 등 휴대전화 이용량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데이터 추가제공 요금제는 2종으로 음성·문자 무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1~4월 전 세계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 위축 속에도 현대차가 1위 자리를 지켰다.7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1~4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대수는 5908대로 전년 동기(6057대) 대비 2.5% 감소했다. 4월 현대차 넥소(1세대) 2021년형의 판매가 회복세를 보인 반면 토요타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량은 대폭 감소했다.SNE리서치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양대 모델의 판매가 작년에 비해 활발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모델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모델 출시를 기념해 매일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쌍용차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새롭게 선보인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신규모델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이를 SNS에 공유하면 바로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쌍용차는 당첨자에게 ▲설빙 빙수 기프트콘(100명) ▲GS25 기프트콘(1000원, 2000명) 등을 증정하며 1일 2회까지 참여 가능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니로 EV 체험 공간 ‘기아 에코 빌리지’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글로벌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로블록스에서 펼쳐지는 가상세계인 기아 에코 빌리지는 인간과 동물이 교감해 친환경 에너지를 충전하는 ‘친환경 라이프’를 주제로 마을, 해변, 에너지 센터, 캠핑장 등 총 4개의 가상공간으로 꾸며졌다.참가자들은 기아 NFT 센터에서 기아 EV NFT 작품을 관람하고 ▲딜리버리 게임 ▲발리볼 게임 ▲스피드 게임 ▲댄스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니로 EV의 상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수송부문 탈(脫)탄소화를 주도하는 유럽연합(EU)이 우리나라 친환경차 주요 수출시장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EU가 무공해차(ZEV, 전기차+수소차)에 정책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대적으로 하이브리드차(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는 지원을 축소하고 있다는 것이다.7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표한 ‘탈하이브리드를 지향하는 EU 친환경차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발표된 EU 탄소감축 입법안은 2035년부터 내연기관을 장착한 모든 차량(HEV·PHEV 포함)의 신차 판매를 금
네덜란드 포함한 유럽행장비 수급·M&A 등 전망[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개월 만에 글로벌 현장 경영을 재개한다.7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한국에서 출발해 유럽으로 출장을 떠나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열흘 넘게 이어지는 일정으로 이 부회장은 네덜란드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출장은 이 부회장 변호인단이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 부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혐의 공판에서 재판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네덜란드 출장 일정을 언급하면서 알려졌다. 재판부는 “경영상 필
5월 판매 전년比 53.3%↑쏘렌토, 4220대로 신기록[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필두로 국내 하이브리드차 시장이 뜨겁다. 하이브리드차는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으며 전기차나 수소차처럼 충전 불편이 없어 친환경차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높다.이러한 장점에 국내 하이브리드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6일 자동차 통계 업체 카이즈유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하이브리드차의 판매량은 1만 9693대로 전년 동기(1만 2844대) 대비 53.3% 증가했다. 전체 판매에서 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5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이 1위, 다니 소르도가 3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오트 타낙은 ‘i20 N Rally1’ 경주차로 3시간 10분 59초의 기록을 달성, 2위와 1분이 넘는 압도적인 차이로 현대차에 시즌 첫 우승을 안겼다. 이로써 현대차는 역대 이탈리아 랠리에서 총 다섯 번의 우승컵(2016년, 2018~2020년, 2022년 우승)을 들어올리는 대기록을 달성했다.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로쿠치나 2022’에 참가해 ‘비스포크 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유로쿠치나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국제 가구박람회의 일부로 격년 개최되며, 주방 가전·가구와 관련된 최신 트렌드가 소개된다.삼성전자는 약 800㎡(약 242평)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유럽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비스포크 홈을 선보인다.주방 가전에서부터 세탁기·건조기·청소기 등 가전 전 제품을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비스포크 홈을 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우리나라 멸종위기 동물의 복원과 서식지 보존사업을 널리 알리고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주제로 ‘자연으로 돌아온 멸종위기 동물’ 기념우표 64만장을 3일 발행한다.기념우표는 총 2종이다.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중에서 성공적 사례로 꼽는 따오기와 소백산에서 복원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여우의 모습을 담았다.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KG컨소시엄 우선매수권 보유[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다시 한번 매각 공고를 내며 본격적인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2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은 우선 매수권자가 존재하는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9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는다.에디슨모터스와의 앞선 투자 계약을 해제한 쌍용차는 현재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재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더 좋은 계약 조건을 제시하는 후보자가 없으면 우선 매수권자를 최종 인수자로 확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 우정공무원교육원은 ‘2022 우체국문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우체국문화전은 우체국예금·우체국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글짓기 대회 등 2개 분야다.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주제는 ▲생활 속 우체국 모습 ▲우리 동네 우체국 자랑 ▲미래 우체국의 모습 ▲우체국과 관련된 나만의 특별한 추억, 경험담 등으로 우체국과 관련된 이야기다.그림그리기는 초등(저), 초등(고) 2개 부문, 글짓기는 초등(저), 초등(고), 중·고등 3개
‘친기업 기조’ 새 정부에 역대급 투자 쏟아붓는 대기업들33만명 신규 채용에 신사업 투자로 간접 일자리 창출도전문가 평가 엇갈려… “경제 활성 기여” vs “정치적 쇼”-핵심요약-◆대기업들, 새 정부에 1060조 쏟는다대기업들이 ‘친기업 기조’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자 잇따라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11개 대기업은 향후 4~5년간 총 106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윤 대통령의 재임 기간에 맞춰 최대 향후 5년간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새 정부의 친기업 기조의 화답하는 모양새다. 이러한 투자는 지난 2017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가 유럽 신차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았다.기아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오르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 EV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현대차 아이오닉5에 이어 EV6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다.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MINI코리아가 내달 2일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브릭 래인 에디션’을 출시한다.26일 MINI코리아에 따르면 MINI 브릭 래인 에디션은 6월 2일 오후 3시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총 57대만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4650만~4710만원이다.한정판 모델은 거리 예술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의 브릭 래인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자유로운 개성을 표현한 모델로, 뉴 MINI 3-도어 쿠퍼 S와 5-도어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됐다.MINI 브릭 래인 에디션에는 전용 보닛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려대학교와 함께 수소,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채용조건형 학∙석사 통합과정의 계약학과를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계약학과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산학협력법)’ 제8조에 근거해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직업 교육 체계를 대학의 교육과정에 도입한 제도다.현대차는 창의적 융합 역량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공학 리더를 양성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R&D 분야에만 48조원 쏟아미래성장 분야엔 43조원 투자매년 1만명씩 총 5만명 채용협력사와 ‘상생 생태계’ 육성[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그룹이 향후 5년간 국내에서 106조원을 투자하고 5만명을 직접 채용한다.이 가운데 배터리·배터리 소재, 전장, 차세대 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데이터, 바이오, 친환경 클린테크 등 미래성장 분야에 43조원을 쏟는다. 이와 함께 2026년까지 매년 1만명씩 총 5만명 직접 채용하기로 했다.LG는 계열사로부터 향후 5년간 투자계획 및 채용계획을 집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장기 국내 투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미·일 외교 수장들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규탄하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3국 간의 협력을 강화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은 25일 오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에서 북한 도발을 함께 규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5대 기업 총수와 중소기업계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 차원에서도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서 기업 간 상생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상생을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의 법무부가 공직자 인사검증조직 신설을 발표하면서 한동훈 장관이 과거